1. 못생겼다고
'13.10.3 1:43 PM
(180.65.xxx.29)
남자에게 인기 없는건 아닌것 같아요
제친구 객관적으로 많이 못생겼어요 얼굴 화농성 여드름 그렇게 많은 사람 처음이고
처음 볼때는 이쁜 친구에게 남자들이 몰리다가 나중에는 성격 좋은 그 친구에게 남자들이 몰리더라구요
그친구 성격 활달하고 여자들에게도 인기 짱 많거든요
2. ㄳ
'13.10.3 1:43 PM
(115.126.xxx.90)
모든 문제를 외모에 갖다 붙이니까...
답이 없는 거에요..
설사 외모가 괜찮았어도..그렇게
열등감뿐이라면...이용만 당했을 겁니다...
외모 괜찮아도...남자들한테 농락당하는 여자들 많아요...
건강한 자신감으로 빛이나는 사람....
삼삼오오라고...빈부여하를 떠나 다 끼리끼리만나는 법...
3. 예쁜데
'13.10.3 1:44 PM
(14.32.xxx.88)
시집은 커녕 남자도 잘 못만나는 여인도 있어요.
성격이 특이하지도 않은데요.
매력을 키우셔요
4. **
'13.10.3 1:45 PM
(220.87.xxx.9)
절절 매는게 눈에 보일것 같아요.
매력 감점...
그냥 쿨하실게 도움이 될거같네요.
5. 자신감이 문제
'13.10.3 1:47 PM
(218.238.xxx.159)
연애를 못한게 아니라 시작은 해보셧다면 남자들이 아예 싫어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연애를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가 자존감이 낮고 자격지심이 많아서 남자가 질려서 떠날수도 있다봐요.
아무리 김태희라도 애인으로 오랫동안 보면 그냥 평범한 여자같이 느껴질거라고 남자들이 말하더라구요
피부에 자신없고 외모에 자신없는데 그게 은연중에 자신감이 전체적으로 없다는게 느껴지니
남자의 흥미가 떨어질수 밖에요
주변에 못생긴 여자가 미남 만나서 결혼한 케이스가 2명 있는데
둘다 공통점이 자신을 무척 사랑하고 자신감이 넘쳐요.
외모가 부족해서 자신감이 없으면 성형을 좀 하시던가 (피부와 성형 별 상관없어요 )
스타일링해보시던가해서 자신감을 기르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솔직히 아주 생긴 여자가 몇프로나 되겠어요? 웃고 밝고 싹싹하고 애교있고 착하면 그걸로 충분히 이뻐보일수있죠
6. sas
'13.10.3 1:47 PM
(222.100.xxx.6)
왠지 저랑 비슷한 타입 같으신데...연애를 유지하지 못하는 타입이요
저는 자기만족으로 잘꾸미고다니고 썸타는 동생, 오빠들도 좀 있는데
조금 빠지다가도 다시 빠져나와요
내가 왜 이런거 신경쓰고있나...하면서말이에요
연애랑 남자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던데요...사주에 남자가 없어서그럴까요?
7. 에휴
'13.10.3 1:48 PM
(58.229.xxx.158)
님 자신감을 가지세요. 글고 여자랑 집은 무조건 꾸미기 나름이에요. 헤어스타일부터 화장법 연구, 몸 뚱뚱하다면 날씬하게부터 하고, 글고 무조건 아이템은 고급으로
그리고 남자에게 절절매다가 쓰레기 만날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8. ...
'13.10.3 1:48 PM
(115.31.xxx.235)
-
삭제된댓글
좋게 말하면 못생겨도 성격 밝고 쾌할하고 유쾌하고 유머에도 던지는 말한마디에도 센스넘치는 여자
남자들한테 인기 있더라구요..
돌직구로 말하면 눈 낮추고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는거죠
드라마에 나오는 꽃미남과 추녀의 신데렐라 이야기가 현실에서 얼마나 있겠어요~~
참고로 저로 못났습니다~~~ ^^ 이쁘면서 재섭게 댓글 다는거 아니어요
9. 전 못생기지도
'13.10.3 1:48 PM
(124.199.xxx.18)
결혼한 여자도 아닌데 ㅋㅋ
주변에 안이쁜 정도가 아니라 깜짝 놀랄 정도로 안이쁘신 분들 보면 걍 자기 못생긴거 넘 자연스럽게 생각하시던데요.
자기 삶을 기쁘게 충실하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사람을 평가할 때 여러 측면이 있는데 다 플러스 마이너스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이 세상에 마이너스 요인을 가진 남자들 많구 뭐가 문젠가 싶어요.
거기서 중요한 거 캐취하면 되는거지.
10. ,,
'13.10.3 1:49 PM
(72.213.xxx.130)
직업이 확실하면 소개가 좀 들어와요. 못생겨도 부모 직업이 좋거나 집이 좀 살면 결혼이 수월해요.
11. 그게
'13.10.3 1:50 PM
(112.146.xxx.24)
제 친구하나도 뒤돌아볼정도로 못생겼는데 결혼만 잘 하더만요.
좀 놀란게 걔는 자존감이 굉장히 강해요. 자존감이 어쩌니 하는거 저도 별로지만 ,
자기는 자기자신을 너무 사랑한대요. 저는 걔보단 외모가 좀 낫지만 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걘 친구도 많고, 결혼도 잘하고..
12. 그리따짐
'13.10.3 1:50 PM
(122.35.xxx.135)
연수원남 와이프는 객관적으로 미인에, 스펙에~~그리 시작부터 어긋난 불행한 결혼생활 하다 비극을 당했겠나요?
결혼시점부터 이상할 정도의 과한 혼수에, 장모의 사위사랑 각별했는데~~결혼초기부터 각방에 괴롭힘까지~~
오랑우탄과 씽크로율 99프로인 여자도 적당한 남자 만나 큰소리치고 살더만요~~.
13. ㅇㅇ
'13.10.3 1:54 PM
(125.146.xxx.197)
저희 사촌오빠 결혼한 언니랑, 남자동기 결혼할 사람 보고 놀랬었어요. 솔직하게 적으셔서 저도 솔직하게..넘 못 생겨서요. 나중에 보니 외모는 그렇지만 그걸 덮고 남을만한 장점이 있는 사람이었어요.·전자는·자영업하는데 장사수완이 좋고 알뜰하고 후자는 자세한건 안 물어봤지만 그런 장점있겠죠^^ 둘다 남자에게 엄청 잘해줬어요. 성심을 다해..남자 둘다 생긴걸로는 괜찮아요. 오빠는 중소기업 동기는 대기업 다니구요. 외모 상관없다고 하는 착한 사람들이고. 얼굴 괜찮거나 이뻐도 연애못하고 결혼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다 짝이 있나봐요.
지치지 마세요.
14. 글고
'13.10.3 1:57 PM
(58.229.xxx.158)
결혼한 아줌마들 보세요.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어케 저 얼굴로 결혼했을까 싶은 여자들 많아요. 그런 여자들 남자앞에 죽는 시늉했거나 돈이 많거나 아님 학벌이 높거나 그렇겠죠.
암튼 이쁜데 여성스럽지 않고 잘난척 하는 여자보다는 좀 못생기고 딸려도 여성스럽고 그런 매력 있는 여자들한테 남자들이 더 끌린다는 사실
15. 아 주변 떠올리니
'13.10.3 1:58 PM
(124.199.xxx.18)
여자는 이뻐도 철벽녀면 결혼과 좀 멀어지죠.
그런데 평균 이하 외모인 여자들은 오히려 연애에 매우 적극적이었어요.
굉장히 솔직하고 남자들 많은데서 내가 남자 친구가 없으니 이래서 안좋아.
이건 남편이랑 해야 하는데 뭐 이러면서 직접적 추파를 던지고 그리고 술을 잘 마시고.
16. paper
'13.10.3 2:05 PM
(175.193.xxx.205)
눈치가 빨라서 마음이 떠나는걸 빨리 안다는게...남자 마음이 떠나지 않을까 신경이
쓰이며 만나는 걸 수도 있어요. 스스로가 외모가 아닌 자신의 장점...내 이런점은 괜찮다. 나 이런점은
매력적이네 하는 부분을 더 바라보려는 자신감을 가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인 팁은. 예쁘지 않다고 너무 푼수과나 남자와 친구과 호탕한 과로 스스로를 포장하지마세요.
약간 여자 개그맨같이 자폭하면서 남자들이랑 친해지는거 있자나요.
여자 개그맨 비하가 아니라, 속은 안그러면서 지나치게 남자한테 여자이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어필하는거
말하는거에요. 야한 얘기 막하고 남자 편같은 얘기 막하고 그런거요.
소탈하거나 털털한 매력은 필요하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은 매력적이지만 저런 모습은 오히려 남자랑
친해지기는 해도 남자대 여자로 포지셔닝 하지 못하게 하는거 같아요.
관계에 있어서 긍정적이고 소탈하지만 오바하지 않고 솔직하게
그리고 외모 꾸미는 거는 언제나 여자 답게 하세요.
손톱 손질, 머리 드라이, 피부 관리 옷 깔끔하게 입고..화장 연하게...
어떤 남자들은 얼굴 생김새 잘 못알아보고 그런 분위기...여자 다운거 그런거만 보는 사람도 있어요.
분위기!! 만드세요~~ 힘내세요!! 매력이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을 거에요.
17. ...
'13.10.3 2:08 PM
(118.42.xxx.151)
못생겼어도 스스로 당당하거나 자뻑이 심하면... 별 신경안쓰고.. 과감하게 연애하는거 같던데요...
너무 남이나 남자 눈치보지 마시고, 그냥 자기매력 발산하며 사세요..
못생겼어도 자신감있으면, 다리가 두껍든 얼굴이 못났든..개의치않고 잘만 사는거 같아요--;;
18. ...
'13.10.3 2:08 PM
(121.182.xxx.199)
피부가 대체 어떤 피부시길래.. 성형해선 안될 피부도 있는가요? 피부과 전문의랑 상담해보시고 돈이 몇천이 들더라도 성형하세요. 경험해본바 자신감 이런거 다 떠나서 너무 못생기면 답도 안나옵니다.
주변에 그냥 못생긴 애들말고 진짜 못생긴 애 살면서 딱 한번 봤는데 성격좋으면 남자들이 나댄다고 까고 차분하고 여성스러우면 못생긴게 내숭떤다고 그럽디다.
얼굴형이 굉장히 길구요, 눈꺼풀 뜨는 힘이 약해서 눈이 단추구멍 만한데 잘 떠지지도 않아요. 입은 심한 돌출에다가 입술마저 보라빛에 두툼하고 투박하게 생겼어요. 키는 굉장히 크고 마르고 다리도 긴데 얼굴이 그러니 몸매마저 빛을 잃더군요.
남자들끼리 있는데서 남자들이 못생긴 얼굴 흉내내구요. 진짜 저랑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남자들이 그러고 있으니 제가 속에 천불 나더군요. 너무 슬프기도 하구요.. 물론 그자리에서 니네 죽고싶냐고 욕 한사발 해줬지만 그게 현실이죠. 걔네들이 수준낮아서 여자외모 비하한게 아니예요. 정상적인 남성 카페만 가봐도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 자체가 외모지상주의 최정상 급인 나라잖아요. 성형하세요. 님같은 분이 정말 성형 받아야 될 분입니다.
19. zz
'13.10.3 2:10 PM
(118.131.xxx.162)
제 주위에 못생겼는데 결혼한 여자분 있어요. 용기를 가지세요.
그 분은 학벌도 직장도 별로 였어요.
대신 남자분도 비슷하신 분 만났지만요.
그리고 한명은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sns로 흘러흘러 들어가서 알게된 사람인데요.
(요즘은 인터넷에 자기 사생활을 많이 노출하니 그냥 알게 되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그러니 성격같은건 전혀 모르는데
여자분은 객관적으로 못생겼는데 남편분은 얼굴이 연예인. 학벌 집안 다 좋음.
대신 여자분 스펙 좋음. 직장 좋음.
20. 결혼을 원하면
'13.10.3 2:10 PM
(72.213.xxx.130)
연애로 하겠다는 꿈은 좀 버리실 필요도 있어요. 연애를 오래 하실 만한 스킬도 없으시잖아요.
그럼 완전히 결혼을 위해 만나는 선 시장으로 빨리 진입하시는 게 낫습니다.
결혼 적령기 남자들이 원하는 바 (직업, 자산, 여성스러움, 애교 능력 등등)을 맞선남에게 충분히 어필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죠. 그리고 님도 님에게 필이오는 사람, 잘 생긴 사람 따지지 마시고요. 다 가질 수 없으니까요.
21. 그리고
'13.10.3 2:11 PM
(58.229.xxx.158)
42살까지 살아보니 남자에 대해 인내심 있는 여자가 외모, 학벌, 집안 상관없이 남자랑 끝까지 가더라고요.
남자가 성질떨어도 참고, 돈 못벌어와도 참고, 암튼 남자의 온갖 드러운 단점에 대해 인내하는 여자가 남자와 오래 간다는 사실만 기억하세요.
나도 지금 와서는 좀 참을까 싶네요. 밤이 외로와요. ㅋㅋㅋㅋ
22. 결혼하고 싶다는데
'13.10.3 2:14 PM
(182.172.xxx.87)
결혼하고 싶다는 사람한테 왜 자꾸 그러면서까지 남자 만나고 결혼해야 하냐고 하는지.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말을 해주면 좋으련만.
안 예뻐도 자신감을 가지면 된다. 자신감을 가져라 하지만 그게 되나요? 자신감 갖고 뭘 해보기도 전에
예선 탈락인데.
차라리 성형을 하겠어요. 조금이라도.
23. 직장이 탄탄함 돼요
'13.10.3 2:15 PM
(39.121.xxx.22)
남자들도 나이들면
외모보다 실리를 따져요
24. 아니면
'13.10.3 2:18 PM
(124.199.xxx.18)
k모 기자처럼 나이 차이 많은 남자를 만나면 되요.
25. ...
'13.10.3 2:19 PM
(222.111.xxx.234)
성형은 피부가 특이체질이라 못하신데요.
저도 그런 피부 가진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그 점 이해되네요.
26. ㅇㄹ
'13.10.3 2:24 PM
(203.152.xxx.219)
못생겼어도.. 피부좀 관리하시고 뭐 몸매좀 관리해주시고 (무조건 날씬한게 장땡임)
여성스러움을 잃지 마세요.
별표 백만개 중요함.. 눈코입 생김새보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 + 여성스러움
27. 욕심을 좀 줄이세요
'13.10.3 2:24 PM
(49.183.xxx.46)
안 생기셨어도
욕심을 줄이거나 꺾으면 상대는 있어요.
물욕을 꺾고 가난해도 다른 장점이 있는 남자면 만나시고,
색욕을 꺾고 못생겼어도 다른 장점이 있는 남자면 만나시고.
나한테 마이너스가 있는데도 모든게 우월한 상대만 바라면
거래가 될 리가 없어요.
28. 그리고
'13.10.3 2:32 PM
(72.213.xxx.130)
전부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도 아니에요. 사랑받고 사랑하겠다는 것도 좋지만 현실 직시도 필요
29. 아는언니
'13.10.3 2:52 PM
(124.198.xxx.127)
제가 20대때 학원에서 알았던 언니가 있는데요, 키도 작고 얼굴도 머리도 크고 눈 작고 코 낮고.. 하여간 외적인 부분에서 이쁘게 타고난 것은 없는 언니였어요. 그런데 학원 같은 반에 있던 남자들중 대부분이 그 언니에게 호감을 가졌었어요. 솔직히 좀 질투가 나더라구요. 외모로만 보면 제가 더 괜찮은데 저에겐 아무도 관심이 없고 그 언니에게만 다정하고 친절했던 오빠들이라니...그래서 제가 3달동안 유심히 관찰을 했었죠.
한 번 참고해 보세요.
그 언니는 일단
- 옷을 잘 입어요. 패션 센스가 좋다고 해야하나. 유행하는 걸로 입는 건 절대 아니었는데 화장이나 스타일이 자기에게 잘 맞고 어울리고. 스타일링때문에 외모가 괜찮아 보이는 케이스였어요
-학벌이 좋았고, 그 때 다니던 학원의 종목(?)이었던 영어를 잘했어요. 그러니까 무엇인가에 실력이 있었던 것이죠.
-말수가 적었어요. 보통 남자들은 밝고 명랑하고 애교있는 여자를 좋아한다는데, 이 언니는 전혀 그런 쪽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 언니가 뭘 읽는 것을 좋아해서 (책, 잡지, 신문등) 오빠들이 얘기할때 흥미있게 듣고 맞장구도 잘 치더군요.
진짜 외모는 아닌 언니였는데, 심지어 옆 반에서까지 그 언니에게 대쉬하는 남자가 있었을 정도였으니, 정말 미스테리였지만, 원글님도 한 번 참고해 보세요.
30. 예쁜데
'13.10.3 3:34 PM
(210.180.xxx.200)
40넘도록 결혼 못한 저는 어쩌라고요~
31. 특이피부
'13.10.3 3:49 PM
(211.48.xxx.194)
켈로이드처럼 성형 못하는 피부들이 있죠. 그런 피부 있어요.
32. 별걱정..
'13.10.3 4:31 PM
(122.37.xxx.51)
못생겨서 죄송하다는 이주일씨
친근감있는외모와 개그와 진행솜씨로 사랑받았죠 결혼도 하셨고 후배들의 존경을 받았던 분이죠
타고난 미인이 아닌이상
꾸미지않으면 그저그런외모들이 님주위에 많아요
저도 보통외모로 결혼해 잘살고있어요 남편도 보통외모구요
박경림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결혼해서 살죠
내눈에 이쁘면 됩니다
33. 바꾸기
'13.10.3 7:01 PM
(58.143.xxx.31)
외모를 바꾸는 것은 어렵죠. 특히 성형도 안되는 체질이라면.
타고난 집안이 가난한데 부자로 만드는 것도 어렵죠.
직업이 평범한데 화려한 전문직으로 바꾸는 것도 어렵죠.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에 관심을 끊는 것도...............어렵죠..... 어렵겠죠? 물론 어렵긴 한데..... 솔직히 이 중에서는 제일 쉬워 보이네요. 놀리려고 하는 말이 아니고요, 마음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잖아요. 물적 조건을 바꾸지 못하고 내 마음도 바꾸지 못하면 고통밖에 더 남나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하셨다시피 남들 보기에 연애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거 다 티나요. 그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를 날려버리고 나면 의외로 인연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렇더라도 자신을 가꾸는 것은 물론 필요한데, 남의 눈을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시고, 결혼이며 연애며 남자에는 관심을 끊어보세요. 한 1년만이라도. 주위의 매력있는 남자든, 매력없는 남자든, 모두에게 휴머니티(?)에 근거해서 친절하게 대하시는 것은 잊지 마시고요. 물론 여자나 노인이나 애들한테도 할 수 있으면 더 좋고요. 참, 유부남은 패스해주세요. ㅎㅎ
34. 아이고
'13.10.3 8:22 PM
(14.32.xxx.84)
이 세상에는
못생긴 여자분들 못지않게,
못생긴 남자분들도 아주 많아요.
꼭 예쁘고 잘생겨야만 결혼하는건가요?
예뻐도 매력없는 사람도 있고,
못생겨도 매력 많은 사람도 있는 법이죠.
외모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다른 매력들도 바라보세요.
나의 다른 매력,
남자의 다른 매력,,
둘 다 말이예요.
35. ~~
'13.10.4 12:09 AM
(125.178.xxx.165)
못생겨도 잘 생긴 남편한테 사랑받고 사는 사람들 꽤 있어요. 외모가 다는 아니구요... 티비 성형 프로그램보면요..그보다 못생겨도 할 일 다하면서 사랑받고 있는 사람들 있는데 결국 마음의 문제가 더 큰거 같아요. 자신을 가지시고요.. 정말 자신이 안 생기면 컴플랙스 있는 부분 성형하셔서 자신감을 얻으세요. 이건...외모가 낳아지기 위해서 라기보다 님의 마음의 위안을 위한거예요. 님 외모에 너무 신경 안쓰셨으면 해요.
36. 아이쿠
'13.10.4 12:21 AM
(218.155.xxx.190)
이분한테 자신감가져라 그런말은 소용없죠
못생겨도 어떻더라 이런말도요
굉장히 주관적인건데 원글님이 정말 누가 봐도 여자로 안볼정도로 못생겼다고 가정할께요
그냥 받아들이시고 다른면을 발전시키세요
공부를 열심히 하신다거나 경제능력을 키우시구요
그래도 포기가 안되면 뚱뚱하시다면 살빼시고 피부가꾸세요
나한테 흠뻑빠져 허우적대는 남자는 보통외모의 여자도 만나기 힘들어요
포기하시고 결혼하고 평범하게 사시는것만 생각하세요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하세요
할수없잖아요 하나가 부족하니 다른점으로 보완해야죠
37. 도움이
'13.10.4 1:02 AM
(110.8.xxx.239)
되실까 하여 적습니다.뚱뚱한 체격에 그냥 그런 외모인데도 결혼한 친구들이 잇거든요.
여성스럽게 하려고 억지 부리지 않앗고요, 그냥 밝고 털털하면서 유머가 잇었어요.
남자들도 조건은 좋앗는데 외모는 본인들이랑 비슷하게 안생겻던지,키가 작고 뚱뚱했지만 남자는 뭐 능력이니까요.
유머도 책 보고 노력하면 좋아져요.간절히 원하면 하늘도 열린다잖아요.
안쓰럽고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힘내시구요,자기일 하면서 당당함을 기르세요^^
38. 무시와멸시
'13.10.4 3:04 AM
(175.117.xxx.31)
못생긴 여자는 결혼을 어찌 한다고 해도 참 서글퍼요..매번 보이지 않게 은근히 무시당해요..외모로..
39. 관찰자
'13.10.4 3:14 AM
(116.123.xxx.104)
못생겨도 매력 있는 분들 많잖아요.
진짜 저 주변에 예쁜 사람도 많지만 정말 못생겼는데 시집 잘 가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못생겼지만 진짜진짜 성격적으로 매력 넘치는 분들 있구요.
근데 만약 못생겼는데 그닥 매력적이지도 않다! 그래도 결혼 잘한 사람 꽤 봤어요.
예전에 그냥 좀 아는 사람인데 정말 못생긴 언니 있었거든요?
키도 엄청 작고 완전 뚱뚱하고 중요한 건 정말 성격이 비호감.
완전 깍쟁이에 이기적이고 잘난척 엄청 심하고 진짜 싫었어요.
근데 남편은 키 크고 날씬하고 되게 미남이셨어요. 훈남 아니고 미남. 심지어 성격도 유하고 젠틀함.
언니가 엄청 대시해서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밖에도 비슷한 몇몇 사례를 봤는데요.
딱 결론이 나와요.
그들의 공통점은 남자를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약간 공주병이 있구요.
내면을 키워라, 자연스럽게 대하라...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저대로 한다고 꼭 잘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정말 주변에 못생겼는데 남자에 환장(죄송 ㅠㅠ)한 여자들은 어떻게든 괜찮은 남자 만나요.
자신감을 갖고 언제 어디서든 끝없이 트라이 하니까 결국엔 하나 걸리더라구요.
40. 관찰자
'13.10.4 3:17 AM
(116.123.xxx.104)
아 하나 더, 남하고 자기 비교하고 눈물 나고 이러심 안 돼요.
진짜 밑도 끝도 없는 자뻑, 꾸미고 노력하는 것도 더 예뻐지려고 노력해야지
난 꾸며도 안 될 거야... 최대한 노력은 할게 이런 마인드 별로구요.
저 학교 다닐 때 진짜 미친공주라고 못생기고 뚱뚱한 애 있었는데
얜 자기가 너무 이뻐서 큰일 날 줄로 알았어요. 심지어 우리 학교에 교환학생들 왔는데
한국에 이렇게 이쁜 애가 있다는 걸 알려야 한다고 뛰쳐나감;;
졸업 후에 보니까 남자애들이 걔한테 환장하더라구요. 이쁘고 매력있다고;;;
쟤가 비슷한 사례 몇번 봤는데 남자들이 이쁜 거 엄청 밝히면서도 간혹 또 허술한 면이 있어서요.
정말 예쁘다고, 혹은 매력있다고 세뇌시키면 그게 먹혀요.
본인 외모를 아껴주시고 용기 백배 내셔서 자신감 갖고 끝없이 두드리세요.
41. 디아더사이드
'13.10.4 7:42 AM
(1.235.xxx.119)
저 디게 못생겼어요 넙대대한 얼굴에 머리숱도 없고 피부도 축 늘어져서 피곤하고 살벌한 인상 ㅠ 목소리도 서문탁처럼 걸걸한 저음..
그런데 남자 많이 만나요 대시하는 남자 꾸준히 있구요 저는 제가 이뻐서 그런줄 알고 살아왔는데 ㅋㅋㅋ 얼마전에 깨달았어요 자.뻑.였더군요......
저 나름 주제파악을 하긴햇네요 ㅠㅠ
아 그래서 주변 친한 남자들한테 물어봤거든요 내 주제에 나름 인기몰이한 이유가!? 하니..
자신감 넘치고(근자감ㅠㅠ) 애티튜드가 나긋나긋하니 여성스러워서 매력이 있대요 (불행중다행)
네.. 사실 저 엄청 이미지메이킹하고 가오잡는데 그게 먹혔던거였어요
이런 예도 있답니다 흑흑 돌아오라 자뻑신이여
42. 졸리보이
'13.10.4 7:48 AM
(116.41.xxx.233)
윗글중 어느분이 쓰신 "건강한 자신감"이란 게 부족하신거 같아요..
제가 자영업이라 수시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데 서비스업이다 보니 이왕이면 외모도 중간이상은 되는 20대로 고용하거든요...아주 이쁘진 않아도 인상이 좋은 친구들로 뽑는데 작년에 고용했던 20대초반의 학생은 외모가 흔히들 말하는 중간이상도 안되고 꽤 뚱뚱했던 친구인데 사람이 넘 급해서 고민고민하다 채용했는데요..몇년 알바생 고용하면서 젤 인상적이면서 예뻐보였던 아이가 됐어요..
얼굴은 이쁘지 않아도 성격이 어찌나 밝고 적극적이던지...손님들도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 아이를 보면서 정말 외모가 전부가 아니다라는걸 느꼈어요..남자친구가 간식들고 찾아오기도 하는걸 보니 연애도 잘 하더라구요...중간에 남친도 바뀌던데요..ㅎㅎ
어린 친구인데도 같이 대화하는게 즐겁고...제 자식도 그렇게 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3. 켈로이드
'13.10.4 8:39 A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체질도 쌍수해요 눈꺼풀에는 잘 안생긴데요 코수술도 코속으로하니 괜찮고 치아교정도 입안에는 켈 안생기니 괜찮고 특별히 콧볼 줄이는 수술처럼 얼굴 표면에 직접 흉 생기는것 말고는 괜찮지 않나요? 켈로이드 체질은 오히려 귀뚫기가 복불복이고 몸에 수술받는게 위험하지 얼굴은 성형외과 의사에게 상담 받아보세요. 제약은 있지만 수술은 가능합니다. 너무 원하면 상대에게 오히려 매력감소 부담주고 좀 무심해보세요. 결혼과 육아에 대한 환상 버리시구요.
44. 태양의빛
'13.10.4 9:09 AM
(221.29.xxx.187)
님 딱봐서 80킬로 넘어갈 정도로 뚱뚱하지 않으시죠? 머리카락은 노년기, 갱년기 여성 모발 정도로 보일 정도로 관리 안된 머리카락은 아니겠지요? 출산 막달이 임박한 여성처럼 배가 나온 것도 아니시죠? 이십대 중반에 이렇듯 외모는 영 아닌데, 화장 하고, 가슴골 파진 옷 입고 다닙니다. 옆에서 앞에서 보면 배는 남산 만합니다.
그런데 가식적이기는 하지만 애교가 있고, 붙임성도 있더군요. 뿐만 아니라 남자 형제들이 있는 덕분인지, 다른 남자들과도 스스럼 없이 이야기 하고 그럽니다. 알고 보니 오래 사귄 남친이 있다고 하더군요.
외모보다 성격이나 남자를 좋아하느냐 마느냐일 듯 합니다.
45. 그건
'13.10.4 9:16 AM
(122.203.xxx.2)
능력이 있으면 다 해결됩니다.
아주 못생긴 여자도 교사이면 시집 잘 가더라구요...
46. 얼굴이 다는 아니던데요
'13.10.4 9:18 AM
(114.205.xxx.124)
나이가 아직 이십대 시라면 가능성 있어요.
미인이라도 마흔 넘으면 그 나이 자체에서 여성성을 상실하더군요.
님이 아무리 못생긴들 아직 어리잖아요.
우리 친구는 얼굴이 아저씨들만큼 크고 허리 실종의 몸매인데도
연애 너무 너무 잘해요. 지금까지 애인 없었던 적이 한달을 안넘어가네요.
바로 바로 갈아타서.
저도 그 비결이 참 궁금한데..
일단 똑똑하고 능력 있고 키도 165정도 되네요.
당당하고 섹시한 매력?
47. 그리
'13.10.4 9:19 AM
(122.40.xxx.224)
급하게 구시면 눈을 확 낮춰야해요.
어!너무 못생겼어!
첫인상이 요런 동생이 있었어요. 그런데 보면볼수록 이뻐 보였던 사람이었어요.
성격이 유쾌하고 여성스럽고 주변 잘챙기고 다정해서 외모는 아무 상관이 없더라고요. 자기 자신도 초월한듯보이고
자기 못생긴거 본인도 알고 부모님도 아시고 결혼식에서 친아빠가 우리 ㅇㅇ 부모 원망 안하고 성형수술 해달란적도 없다고....마이크 잡고 이야기 하시는데 모두다 웃었어요. 그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빛나던 아이라.....본인도 웃더라구요.
또 회사에 너무 못생긴 디자이너 금붕어처럼 생겼고 뚱뚱하고 짧기까지 키가 160도 훨씬 안돼 보이고 성격도 그럭저럭 대신 능력자 .... 능력이 뛰어나 사장님이 스카웃해온 아가씨
주변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훈남남친 게다가 그남자가 이여인네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고 아주 이뻐 죽는다던데 ...매력이 뭘까? 했던 기억이 있어요. 애교도 없고 오히려 아님 말고식의 성격이던데 비결은 능력이었을까요?
아무튼 세상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 것처럼 보는 눈도 다 다르게ㅆ죠.
외모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래 난 이렇게 생겼어 하지만 이러이러한 장점들이 있어! 하는 맘으로 생활해보세요.
48. 저도
'13.10.4 10:03 AM
(121.183.xxx.195)
알고 싶은 점이네요... 결혼은 했지만, 외모를 떠나서 자신감있고, 인기 있는 분들 보면 그 비결이 뭘까 싶더라구요.
49. 제가 볼땐..
'13.10.4 10:11 AM
(59.25.xxx.110)
원글님 성격이 남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 성격인것 같아요.
특히 남자한테 의지를 많이하면 별로 매력이 없어보여요.
왜 드라마도 보면 헌신하다 남자한테 배신당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이 되어서 근사한 남자 만나는 스토리 많이 나오잖아요.
그만큼 여자는 기본적으로 휴머니즘과 매너는 갖추고,, 당당하고 밝으면 남자들이 따르게 되있어요.
남자여자로써가 아닌 그냥 사람으로서 일단 멋지잖아요
50. 흠
'13.10.4 10:20 AM
(58.236.xxx.74)
이뻐도 너무 모든걸 남자에게 맞추고 잘해주면 금방 질려요,
동성친구도 마찬가지고요.
남자가 떠나는 거 자체에 초연하시고 그물을 넓게 치세요.
길거리 보면 솔직히 이쁜 아줌마가 그리 많던가요 ?
그래도 다 짝만나 결혼하잖아요.
51. ..
'13.10.4 11:07 AM
(14.53.xxx.65)
저장합니다.
52. ......
'13.10.4 12:17 PM
(112.186.xxx.243)
못생긴 여자는 소개팅이나 선으로 남자 만나면 안되요
우스개 소리로 소개팅이나 선은 우선 예선전을 통과 해야 되는데 그 예선전의 가장 큰게 외모 거든요
남자들 아무리 나이 먹어도 여자 외모 먼저 보고 아니다 싶으면 땡 하더이다
그래서 못생긴 여자들은 거의가 연애로 밀고 나가야 되는데 ...에휴..
53. 대한민국이
'13.10.4 12:32 PM
(114.205.xxx.124)
여자 못생긴 것만 탓하는 분위기이긴 한데요..
남자도 사실 삼십대 들어서고 서른중반 넘어가면
못생겨지고..
성능력도 상당히 많이 떨어지는데요.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많은 남자들에 해당될거라고 보고요.
못생긴 남자들도 너무 많고..
너무 자신의 외모에 슬퍼하지 마셨으면 해요..
한국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여자외모에 가혹하긴해요.
안그런 나라 없겠지만 중요한건 비정상적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