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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쩌는 사람의 행동에 대한 고찰

가까이서 보고나서 조회수 : 24,963
작성일 : 2013-10-03 11:19:47
1. 그 열등감의 근원은 부모로부터 시작 된다.
    어렸을적부터, 부모로부터 주위의 또래와 비교 당하고, 무시 당하고 하는 것들이 자기도 모르게 차곡 차곡 쌓여
    자기도 모르는 새 열등감을 품고 산다.

2. 열등감 쩌는 사람은 대개 자존감이 매우 약하다.
    그러므로 늘상 주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3. 착각하기 쉬운 것이, 이런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점잖아 보이는 사람이 많다는 것.
    왜냐하면, 남들 앞에서 쉽게 자기 표현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표현을 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의견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자신이 낸 의견에 대해
    남들이 좋지 않게 평가를 하는 것을 견디기 어려워 하기 때문이다

4. 이런 사람들이 기회가 되어 확실히 자기보다 못하다 싶은 사람들을 만나면 엄청 으스대며, 상대를 깎아 내린다

5. 대개 허세를 부린다.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형편에 맞지 않는 허세를 부리는 이유는
   잠재 의식 속에 나 이런사람이야 하는 것을 과시하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6. 남의 충고나, 건전한 비판 등을 지나치게 못 견뎌 한다. 특히 자기가 만만하다고 생각했던
    가족 중 누구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7. 자식을 양육할 때 그 열등감을 그대로 물려주기 십상이다.
    왜냐하면, 밖에서는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만만한 자기 배우자나, 아이들에게만 큰소리를 치기 때문에
   자식은 당연히 어릴적부터 주눅이 들기 때문이다

8. 남들의 의견을 등에 업고 자신을 숨긴다.

9. 은연중에 남을 깎아 내리는 말이나 행동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의 열등감을 보상하려 한다.
   당연히 남의 칭찬에는 매우 인색하다.

10. 건전한 대화나 토론이 거의 불가능 하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생각에 대해 이 쪽의 생각을 얘기하고 조율하는 것이 대화의 기본인데
     이런 사람은 상대방의 의견이나 생각이 자기의 열등감을 건드리나 안 건드리나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원래 하고자 했던 주제의 대화는 사실 논외가 되버린다.

11. 이런 사람이 자기 주량 이상으로 술을 마시면, 더 위험해 진다.
     숨겨진 열등감을 폭발시키면서 그 때부터는 상대방을 아무 이유없이 증오하고 무시하고 깎아 내리기 때문이다.
     심지어 폭력까지 불사한다.

12. 만나는 친구들도 대개 비슷한 부류임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 친구들 사이에서는 자기의 열등감이 상쇄 되거나
     혹은 비교 우위에 서기도 하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IP : 122.34.xxx.6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JKiller
    '13.10.3 11:24 AM (121.166.xxx.157)

    열등감때문에 만만한 찌질이들끼리 모여다닌다.

  • 2. ..
    '13.10.3 11:50 AM (175.194.xxx.113)

    주위에 자기보다 잘나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폄하하려 든다.

    그리고 이간질, 거짓말 등을 동원해서 그 사람을 주위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키려 든다.
    그래야 "쟤가 나보다 잘난 면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인성이 별로라서 주위에 사람이 없다"는 식으로
    우월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저 자신도
    특유의 시샘과 무신경함, 무식함으로 인해 오래 유지하는 인간 관계가 별로 없다는 게 함정.

  • 3. 글쓴이
    '13.10.3 11:55 AM (122.34.xxx.64)

    ---- 님 / 열등감 없는 사람은 없지요. 저 역시 있고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뭐랄까, 긍정적으로 열등감을 승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아닌
    말 그대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기와 가족을 파멸(?) 시키는 사람을 경계해보자는 의미에서 쓴 것입니다.

  • 4. 갱스브르
    '13.10.3 12:08 PM (115.161.xxx.71)

    상당히 날카롭게 지적하셨네요

    대부분..연극성 장애...

  • 5. ㅇㅇ
    '13.10.3 12:13 PM (119.69.xxx.48)

    아닌 것도 많은 듯...

  • 6. 나나
    '13.10.3 12:15 PM (203.194.xxx.225)

    나 그런거같아요...연극성 뭐시기...나 똑똑한척많이 하고 다니는데 실은 아는거없다는

  • 7. ㅇㅇ
    '13.10.3 12:20 PM (125.179.xxx.138)

    글쓴 사람같은 사람도 피해야 함. 사람을 규정짓고 단정짓고, 인간의 다면성에 대한 고찰이 전혀 없음

  • 8. 마자마자
    '13.10.3 12:27 PM (122.35.xxx.135)

    3번 겉으로 점잖아보이는 경우 많다~~동감!!
    자기의견 자체가 없기도 하고, 남들이 뭐라할까 신경이 곤두서있으므로~~(사람들 다 아는) 도덕 교과서 같은 말만 하죠.
    가끔씩 만나는 친척이나 직장에서 보는 사람들은~~저 사람은 점잖고 호인이라고 인식하죠.

  • 9. ...
    '13.10.3 12:30 PM (49.143.xxx.41)

    틀린 말 하나 없네요.

  • 10. 하나 더
    '13.10.3 12:39 PM (14.33.xxx.126)

    추가하자면.
    자기 주변의 잘난 사람 -친구 혹은 친척-을 들먹이며 같은 레벨에 선 듯한 착각에 빠진다.

  • 11. ...
    '13.10.3 12:49 PM (118.38.xxx.220)

    예리한 글...

  • 12. ...
    '13.10.3 2:00 PM (118.42.xxx.151)

    열등감과 우월감은
    쌍둥이 같아요

    어떤 사람이 열등감이 심하다면
    누군가 앞에선 우월감도 심해진다는 거..

    양면적이고, 이중적인 성격이죠..

  • 13. cc
    '13.10.3 2:49 PM (175.223.xxx.85)

    전적으로 동감..
    원글님이 쓰신건가여?? 대다나다.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한명있는데 자기 의견이 없고 특히 술 마시면 남 깎아내려 안달...
    특징 중 다른 하나는 열등감 심한 사람은 뒤통수도 쉽게 치고 거짓말도 잘하기 때문에 절대 믿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도 그런 사람때문에 이리저리 감정소모를 많이 하게 되더군요.

  • 14. cc
    '13.10.3 2:54 PM (175.223.xxx.85)

    칭찬에 인색하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너무 과한 칭찬을 하기도 해요. 속으론 보글보글 질투로 끓고 있는데 겉으론 입에 발린 말을 하죠. 그러다 술 마시면 폭발~~ 그래서 칭찬 많이 하는 사람도 안믿어요.

  • 15. 저도 3번 동감요.
    '13.10.3 6:33 PM (58.236.xxx.74)

    과거의 제가 그랬네요, 82덕에 거의 극복중 ^^

  • 16. 열등감
    '13.10.3 8:30 PM (222.235.xxx.204)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 맞는 내용이네요.

  • 17. 몇몇개가
    '13.10.9 12:47 AM (1.241.xxx.31)

    두개 빼고 나머지가ᆢ내가 아는 사람과 비슷하네요
    귀담아 안듣고ᆢ깍아내릴려한다ᆢ정말 와 닿네요
    하나 더 추가 하자면 현실에선 자랑하는거 질색팔색이라더니
    온라인에선 자랑과 반응을 아주 좋아하더군요ᆢ

  • 18. ..
    '13.10.9 1:28 PM (152.99.xxx.34)

    무섭고도 날카로운글이네요

  • 19.
    '14.2.28 12:38 AM (180.224.xxx.42)

    모두제 이야기네요
    슬퍼지려해요 극복 방법은 뭘까요?

  • 20. 감솨
    '15.7.28 1:03 AM (223.62.xxx.230)

    ♡열등감에 대한 예리한 글이네요

    열등감과 우월감은쌍둥이 같아요
    어떤 사람이 열등감이 심하다면 누군가 앞에선 우월감도 심해진다는 거..양면적이고, 이중적인 성격이죠..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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