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서울입니다.
꼭대기층 여름에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아무리 전세가 없어도 꼭대기층은 꼭 피해야 하나요?
여기는 서울입니다.
꼭대기층 여름에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아무리 전세가 없어도 꼭대기층은 꼭 피해야 하나요?
오래된 아파트 다락없이 옥상이 밑밑한 슬라브형 아파트면 여름에 해지고 나서도 더 더워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실겁니다.
새로 짓는 아파트들 뭐 위에 다락 만들고 하는 곳들은 괜찮다 하더군요.
제 생각에 한 15년 이상된 아파트들은 더울듯.. 근데 에어컨 켜놓으면 되긴 합니다.
제가 탑층인데요ᆞ
양쪽에 문 열어놓으면 오히려 바람 잘 통하고
여름에 선풍기 안틀어도 시원하기만 합디다ᆞ
저는 일부러 탑층 골랐고
나만 조심하면 층간소음 분쟁없고 좋기만합디다ᆞ
2년된 일반 빌라 꼭대기,윗분 말씀처럼 밋밋한 슬라브인데요 둘째 여름을 지났는데 다른층수랑 별다른건 못느꼈어요.지난여름이 워낙 더워서 에어컨전기세가 작년보다 10만원 정도 더나왔지만 작년엔 오히려 적게나왔어요.32평 작년여름 가장더울때 108,000원.27도로 계속 돌리고 새벽에 4~5시간정도 끄고살았어요.저도 40되도록 꼭대기층 처음인데 새건물이라그런건지 잘못느끼겠네요.여긴지방 허접한자재쓰고 비싸게 파는 집장사가 짓는 그저그런빌라입니다.단열이 특별히 잘되었지 않단 말입니다.
물이새거나 하지 않는다면 그리 나쁘다고 볼수는 없겠어요.물론 아래층이면 더좋겠지만 경우없고 상식없는 이상한윗집 만나서 맘고생하는것보단 꼭대기층이 낫지 않을까요?
전세면 괜찮아요
좀 덥긴한데 견딜만 합니다 지붕형 아파트이면요
친정집 층간소음때문에 고통받으시다가
일부러 탑층 이사하셨는데
오래된아파트인데도 더춥거나 덥진 않은듯해요
근데 아무래도 탑층이다보니 결로, 곰팡이에 취약하더라구요
작년봄에 베란다 결로방지 공사 싹 하고 샤시 바꿨더니
그점도 개선되었구요
잘 골라서 선택하세요
빌라에요. 지붕형은 아니였어요
베란다가 샤시로 되어있었어요
간혹 지붕이 새기도 하니 잘 보세요
5년 된 아파트 갔다가 우린 약하게 새서 다행이었는데 어떤집은 아주 심해서 가구 다 버렸다고 해서요
공사 해도 완전히 고쳐지긴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