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법연수원 남자가족들 인간의 탈을 쓴 아메바 세균같은 것들보다 못한 것들이네요

고양이2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3-10-03 10:52:43

그 동안 쭉 글을 읽으면서 예단비 몇억에 고인이 죽고나서 중고시장에 예물 팔아넘겼네...

하는거 보면서 얘네들 진짜 상식이하 사람들이다 생각은 했었지만..고인 죽을 당시 정황을 보니

진짜 이것들 사람 아니네요.....

 

사람이 죽었는데....119 근무하시는 분 말에 빌리자면 가족이 목매달아 죽으면 반사적으로 사람들은 혹시라도 아직 죽지 않고 살았다 싶어서 언능 끈을 풀어서 사람을 내려놓는게 정상이라고 하는데...이 자식은 그대로 경찰 올 때까지 방치하고 또 노트북 들고 엘리베이터로 갔다?>????????? 그리고 딸을 잃은 사돈 어머니 정신없이 쓰러지는데 울부짖는데 증거로 동영상 찍고 있었다?? 정말 이것들이 사람인가요?

 

 

IP : 211.22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 11:08 AM (119.197.xxx.160)

    정말 그 시모 문자 보낸거며 고인이 어머니께 보낸 문자들 상간남 주변인들 증언이며 ㅠㅜ 모두 종합해 볼때 정말 인간도 아닌 사람들이죠! 솔직히 조금이라도 양심있었음 지금쯤 고인과 가족에게 요구했던 물질적인 부분들 다 돌려줬어야 맞는데 ㅠㅜ 아무리 고인이 되었다고 고인을 이상하게 몰아가지 않나 ㅠ 정말 인간들도 아니죠 ㅠ

  • 2. dd
    '13.10.3 11:28 AM (211.219.xxx.223)

    파면으로 모자랍니다. 온 가족이 천벌을 받아야해요

  • 3. 맞습니다.
    '13.10.3 11:45 AM (125.177.xxx.96)

    정말 놀랐습니다. 경찰이 올때까지 그 상태로 방치해놓았다니???? 분명 뭔가 꺼림직한게 있기때문에 그 증거랍시고 계속 있었던거같은데 정말 CSI수사대가 필요합니다.

  • 4. 흠...
    '13.10.3 12:00 PM (180.233.xxx.134)

    그 사모년이 권사라잖아요. 네깢년이 권사면 울엄마는하나님이겠네.....

  • 5. 예상
    '13.10.3 12:06 PM (118.221.xxx.186)

    그 가족들이 고인이 자살할 걸 예상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컴에는 고인을 자극할 뭔가를 일부러 올려놓았던 거 아닌가 싶고요. 자기네들도 자신들이 하는짓이 사람같지 않은 짓이라 그걸 버티기 힘글거라 생각했고 나름 예상도 했을거같아요. 그러니 그거 보고 올게 왔다 생각하고, 자기들이 한짓이 있으니 고인이
    자살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겠죠. 무엇보다 고인을 그 상태로 나뒀다는게. 간통하고 예물팔고 한 것보다
    충격이고 정말 세상에는 사상을 초월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네요. 유영철같은 인간보다
    이런 나름 사회적 지위의 탈을 쓴 인간들이 더 무서운거죠. 아무리 간통을 하고 이혼을 하네마네 해도
    5년간 사귀었다니 사람이라면 미운정도 있을것이고, 정이 없다해도 인간이면 그걸 그대로 둔다는게...
    기찻길에서 남을 구하려고 뛰어들고, 물에 빠진 사람도 구하는데, 정말 인간이 아니예요. 저런 인간들하고
    정말 엮이지 말아야하는데 세상이 무섭네요.

  • 6. ...
    '13.10.3 1:04 PM (14.33.xxx.126)

    위의 예상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컴터엔 분명 154가 지우고 싶었던 뭔가가 있었던 거죠.
    세상에 그 와중에 젤 먼저 컴터포맷부터 생각하다니!! 전문가 솜씨라니 어딘가 의뢰했겠죠....수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전화로 두 시간 동안 싸웠다던데 분명 자극을 할만한 단초를 제공하지 않았을까....분위기를 몰아가거나...그렇지 않고선 왜 이상한 생각이 들어 집에 들어왔겠어요?
    고인을 가두다시피 하며 그간 받아쓴 돈들은 미안하지도 않았나? 돈 되는 것들은 증여니 뭐니 하며 싸들고 나가고...정말 몰염치 극강에 무서운 멘탈.

  • 7. 예상한거 같아요.
    '13.10.3 6:28 PM (58.236.xxx.74)

    그 가족들이 고인이 자살할 걸 예상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컴에는
    고인을 자극할 뭔가를 일부러 올려놓았던 거 아닌가 싶고요 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915 심리학에서 나오는 의존성이랑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게 같은건가요?.. 5 po 2013/10/04 2,628
304914 동양증권에 돈다 빼셨나요? 8 동양증권 2013/10/04 2,695
304913 친정아버지 모셔다 주신 분~ 7 지나모 2013/10/04 1,472
304912 급))동생결혼식 한복 입어야겠죠? 17 .. 2013/10/04 3,505
304911 정윤정씨 요즘 안나오죠? 39 gs 홈쇼핑.. 2013/10/04 13,701
304910 학자금 채무 연체된거는 국민행복기금 대상이 안되겠죠? 음.. 2013/10/04 704
304909 요즘 mmf하기 괜찮을까요? 옥쑤 2013/10/04 560
304908 슈퍼스타케이 하는 날 6 오늘 2013/10/04 1,099
304907 고양이들도 주인오면 마중나오나요? 31 ㅣㅣ 2013/10/04 4,142
304906 엄마표홈스쿨 하시는 분들이요~ 3 홈스쿨 2013/10/04 1,028
304905 (급)남부터미널 예약발권 잘 아시는 님, 계신가요? 4 급해서요 2013/10/04 1,779
304904 "MBC '프로파일링' 첫 방송, 용인살인사건 다룬다&.. 3 엠비시라 죄.. 2013/10/04 2,456
304903 휴대폰주어서 주인찾아 줬어요 13 2013/10/04 1,767
304902 천소파가 넘 오래되서 바꾸고 싶은데.. 정원벤치같은 천소파 2013/10/04 463
304901 이름 좀 골라봐 주세요. 17 이름이 어려.. 2013/10/04 955
304900 고양이 사료 고민입니다. 37 고민 2013/10/04 9,052
304899 아이허브 11 주문할려구... 2013/10/04 2,244
304898 목도 아프고 팔도 저리고 아픈데 한의원가면 안되죠? 6 한달째 2013/10/04 742
304897 낼 종합검진가여..... 6 겁나여ㅠ 2013/10/04 1,121
304896 신세한탄 2 아정말 2013/10/04 602
304895 핸드폰 1 핸드폰 2013/10/04 359
304894 남의 차 탔다고 여성 채찍질하는 경찰 2 5555 2013/10/04 1,084
304893 성당에서 제 아이 대모님으로 부탁하려는 분이 꼭 견진을 받았어야.. 6 성당에서 2013/10/04 1,746
304892 어제 컨저링 기대안하고 봤는데.. 4 오늘도 덥더.. 2013/10/04 2,234
304891 국어 학원 시작하려니 갑갑하네요 1 예비고등엄마.. 2013/10/04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