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너무 밥맛이 없어서 대빵 큰 냄비에 잔뜩 끊었어요
묵은김장김치로햇어요,,아우,,넘 시원하고맛나요
저는
멸치,양파를 양파먼저넣고 팔팔 끊이다가 멸치넣고 불끄고 식을때꺼정 걍 둿어요 (멸치펄펄끼리모 비린내남)
식고나서 김치 넣고 국물이 끊으려고하면 수제비 뜯어서 넣고 마늘넣고
따까리닫고 끼리다가 열어서 간보니 싱거워서 김치국물좀 넣엇는데 그래도 싱거워서 소금간햇어요
김치국물로만 간하라햇는데 그러니 국물이 너무 뻘개요,,따까리 닫고 좀 끊이다가
따까리 열어서 대파 숭숭 썰어서 넣고요,,
시원하고 땀 흘리고나니 넘 개운해요,,, 아,전 매실액 서너방울넣고 진간장도 서너방울넣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