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된 강아지가 바퀴약울 먹었어요

어쩌나요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3-10-02 20:45:59
아파트 에서 종이에 뭍혀서 싱크하고 신발장 안에 군데군데 넣어준건대요
찐득한 엿같이 생긴 약이고 새끼손톱 정도의 양이예요
신발장 정리하다보니 강쥐가 그걸 다 빨아먹고 종이 만 남겨두고 있어요
어찌해야 하나요? ?
병원 가야 할까요 ??
이런경우 있으셨던 강쥐맘들 도와주세요흑흑흑 ㅜ.ㅜ
IP : 14.52.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3.10.2 8:49 PM (59.17.xxx.28)

    어쩜 좋아요. 다른 카페서 본 글인데 바퀴약 먹고 강아지가 죽었다는 글도 봤는데 ...병원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 2. ㅣㅣ
    '13.10.2 8:54 PM (119.194.xxx.199)

    바퀴약이라니요..빨리 병원가세요 제발...
    당장 눈에 괜찮더라도 일단 얼른 가서 검사부터 하세요

  • 3. 병원병원
    '13.10.2 9:08 PM (94.172.xxx.61)

    근처 동물병원에 전화라도 빨리 해보시고 데려가세요!
    사람이 먹었어도 위험할텐데 그 작은 것이 먹었으면 치명적일 수 있어요 ㅠㅠ

  • 4. 멍멍
    '13.10.2 9:13 PM (125.209.xxx.139)

    예전 울 강쥐가 바퀴약먹고 눈이 빨개지고, 가려워서 막 긁어서 택시타고 병원갔더니
    저는 넘 걱정되고 급한데 의사쌤이 아주 차분하게 다른 강아지 먼저 진찰하고 제속은 시커멓게 타는줄 알았어요.
    숯가루같은
    약 타가지고 왔어요.
    근데 지금 바퀴약은 예전하고 틀리다고한것 같은데요.
    가려워서 어쩔줄 몰라하면 병원 데려가세요.
    벌써 몇년전 일이니 약도 좋아졌겠지요.

  • 5. shuna
    '13.10.2 9:14 PM (211.36.xxx.64)

    큰일나요. 빨리 병원 가세요.

  • 6. 멍멍
    '13.10.2 9:25 PM (125.209.xxx.139)

    증상은 어떤가요?
    울 강쥐는 눈 빨개지고, 그리고 눈주변 털있는데도 빨개지고,
    구석에가서 계속 긁었어요.
    숯가루같은 약은 속을 깨끗이 해준다고 한것 같았어요.
    소독하는 아줌마왔을때 바퀴약 짜주길래 예전에 강아지가 먹고 병원에 갔으니
    걱정이라 했더니, 아줌마가 약이 많이 바뀌어서 ....
    병원에 전화해보고 가세요.

  • 7. 훠리
    '13.10.2 9:29 PM (211.212.xxx.246)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
    강아지 키우는 경우에는 그런 약도 함부러 두시면 안되요.
    또 특히 사람먹는약(감기약.영양제 등등...)절대 한 알이라도
    바닥에 떨러ㄸ으리거나 흘리시면 안됩니다.
    그거 강아지가 뭔지도 모르고 주워먹고 죽을수도잇어요.

  • 8. ㅇㅇ
    '13.10.3 2:09 AM (116.124.xxx.40)

    5.6년전 울 강아지 그것 때문에 병원 갔다 왔는데 피검사비 10만원만 들고 다행히 말짱! 십키로 나가는 코카...
    위에 붙여 둔 바퀴약이 떨어진걸 나중에 발견한거라 언제 약을 먹은 건지는 모른 상태였음.

    소형견이 아니라면 물 좀먹이고 상태를 지켜보세요

    저의 강아지 아무런 증세 없었는데 병원에 전화하니 빨리 오래서 갔고 피검사 후 괜찮다고 아무런 처방 받은거 없이 왔어요

  • 9. ㅇㅇ
    '13.10.3 2:15 AM (116.124.xxx.40)

    이것 때문에 나중에 일찍 죽게되지는 않냐고 물어보자 의사샘 그렇지 않다고 하셨고요.
    북어 푹 삶아 물이랑 살이랑 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819 신선로라는 요리에 대한 궁금증 1 mac250.. 2013/10/10 403
305818 신화 김동완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6 고양이2 2013/10/10 3,589
305817 서강대는 직원들이 참 불친절하네요 11 일반 2013/10/10 2,888
305816 친정엄마와 여동생의 싸울때 여동생을 말려야할까요? (좀 깁니다).. 4 말안하고 싶.. 2013/10/10 1,210
305815 박원순 서울시장, 새벽에 시내버스 탑승..왜? 9 샬랄라 2013/10/10 1,032
305814 좋은 아빠, 혹은 아빠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유아그림책 추.. 2 궁금 2013/10/10 571
305813 아이들있는 집.. 텐트.. 다 있으신가요? 7 .. 2013/10/10 1,289
305812 아이폰 사진스트림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어요.왜그런걸까요? 1 ... 2013/10/10 1,640
305811 박정희 전 대통령 때 A급 전범 등 일본 극우인사 무더기 훈장 16 /// 2013/10/10 562
305810 발암위험도 높은 이유 설명 않고, 송전탑과는 무관? ...이상하.. 최대 34 2013/10/10 499
305809 아침일찍 혼자 산에가면은 위험할까요? 11 운동 2013/10/10 1,814
305808 朴정권, 군대나 갔다오고 NLL이니 애국 소리 하라 4 기상천외한 .. 2013/10/10 561
305807 비밀의 지성의 집착심리는 뭐예요? 12 2013/10/10 3,503
305806 대치동 구슬면접학원문의 2 합격자 2013/10/10 1,761
305805 전세값이 왜이렇게 오르는거죠? 무섭네요 21 ㄹㅇ 2013/10/10 4,133
305804 간단한 영작 부탁드릴게요. 4 원어민선생님.. 2013/10/10 350
305803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의 최근 테드 강연... 13 .. 2013/10/10 1,671
305802 같이 운동할 사람이 있음 좋겠어요. 10 2013/10/10 1,370
305801 새아파트 전세입주하는데 주인이 아파트메인카드를 안주는데요? 3 어찌 2013/10/10 1,277
305800 '임을 위한 행진곡' 부정한 보훈처장, 지난 대선 불법 개입 ㅁㄴ 2013/10/10 297
305799 조선-동아일보의의 자사 종편구하기 알콜소년 2013/10/10 397
305798 새가방 중고로 팔려고 하는데 가격책정을 3 어찌해야 2013/10/10 766
305797 강남 초등엄마들이 얼마나 세련되었나요? 28 .. 2013/10/10 11,909
305796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를 고려중인데 지하주차장 없는게 너무 걸립.. 11 고민중 2013/10/10 1,964
305795 택배 받기 포기했어요 3 ... 2013/10/10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