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친정도 한상 라디오 틀어놓고 계시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채널은 엠비씨 표준에프엠 고정입니다.
그래서 친정가면 듣기 싫어도 여성시대부터 쭉 듣게 되요
어느날 싱글벙글쑈를 듣는데 피식하고 웃게 된 부분이 있어요 한번 맞춰보세요.
라디오 사연중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잘못을 했는데 용서하기가 힘들다 뭐 이런 사연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김혜영이 "용서를 해줘야 하는 사람, 용서를 구하는 사람중 누가더 힘들까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김혜영씨가 생각하는 정답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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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뭔가 저렇게 의미가 있는듯 물어보면 "용서를 해줘야 하는 사람.."뭐 이렇게 그럴듯 하게 말하지 않나요?
그런데 김혜영씨는 "용서를 구하는 사람"이라더군요.
그래서 아...뭔가 깊은 의미가 있나보구나 하고 계속 들었죠.
이유가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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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에게 용서를 받아야하기때문에 용서를 구하는사람이 훨씬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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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상한가요?
그냥 1더하기1은 뭘까요? 라고 물어보면 뭔가
뭔가 반전의 이야기가 있어 그렇게 물어본것같은데 김빠지게 2라고 말하는 느낌?
아..적고 보니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