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보여서요.
공휴일마다 다 쉬고 토요일도 일찍 끝나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 있는 기구 가르쳐주고 성격만 시원시원하고 사회성이 좋으면
괜찮을것 같아서요.
주위에 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괜찮아 보여서요.
공휴일마다 다 쉬고 토요일도 일찍 끝나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 있는 기구 가르쳐주고 성격만 시원시원하고 사회성이 좋으면
괜찮을것 같아서요.
주위에 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저도 운영자는 아니고 다녀본 입장에서.
운영이 참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했어요.
커브스 같은 순환운동 다니는 목적이 뭘까요? 체력증진? 아뇨.
오로지 다이어트에요.
회원들한테 감량을 약속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일찍 끝난다고 좋아하시면..
저 같은 경우는 친구랑 함께 다녔고
감량하려는 굳은 의지가 있었지만
정해진 타임이 지나면 수업을 못하니까 조금이라도 지각할것 같으면 안가고 그런 루즈해지는 시기도 있었어요. 무엇보다 한달후에 늦어도 석달안에 가시적인 감량효과가 없음 회원들 주르륵 다 떨어져 나가요.
그래서 저 다니는 순환운동 지점은 이벤트 자주 했어요.
원장쌤이랑 친해져서 차마시면서 대화했던게 생각나네요.
한달내내 빠짐없이 출석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열의를 가지고 와서 운동하시는 분들 감량 안되는 모습 보면 본인이 더 조마조마 하고
(아마도 식단까지는 체크를 못해주시니까요.)
출석 다 했는데도 열심히 안하는 모습 보면 가슴이 콱 막히는 기분이고..
생각보다 엄청 치열하게 고뇌하시는거 보면서 속으로 엄청 놀랬던 기억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