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신차리라고 꾸짖어주신 말씀들 달게 받고 다시는 같은 잘못 안할게요ㅠ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신차리라고 꾸짖어주신 말씀들 달게 받고 다시는 같은 잘못 안할게요ㅠ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본인 때문에 만들어진 자리에서 일찍 일어나기 힘들었을 남편이 더 불쌍한데요.
욕먹고도 잘못했다고 비는 남편이면 정말 착한 거니까
그만 마음 푸시고.. 욕한 거에 대해서는 사과하심이 좋을 듯.
심하셨어요
늦게라도 술 많이 안먹음 할수도 있고
새벽도 있는데
사회생활상 피하기 어려운 자린데 왜 욕을 ㅠㅠ
에구 남편 송별횐데 욕까지 하는 건 좀 심했긴 하네요... 그래도 애기 기다리는 엄마 마음 생각하면 남편도 잘 한 것 없구요
오늘 들어오면 차분하게 당신과의 아이가 얼마나 갖고 싶은지 알지 않느냐고 내가 속이 많이 상했다 얘기 하시고 잘 푸세요.
아무리 화나도 남편한테 어떻게 그런 욕을 하나요?
요즘 다들 욕 해대는 세상이라지만.
만약에 남편이 원글님에게 그런 욕 했다면 용서가 되겠어요?
남편을 용서해야 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용서를 구해야 할 일이네요.
용서를 누가 해야 하고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시 전에 집에왔다면 본인 송별회인데 엄청 빨리 들어왔구만요...
그냥 회식해도 한시는 기본인데...
아닌것 같은데 분노조절 못하는거 방사선보다 애에게 더 무서운것 같은데
제가 남편이면 이혼고민 할것 같은데요
네.. 저도 욕한거에 대해서는 정말 반성 많이 하고 미안해하고 있어요...
제가 너무 예민해졌던거 같아요..
하도 일본 방사능 위험하다고 하니...남편이 일본갔다오면 더 어려워질거 같고...
이런 저런 생각에 괜히 제가 화를 키웠어요.....
얼릉 남편한테 사과해야겠네요ㅠㅠ
폭언과 욕설... 이혼사유 되겠습니다.
용서와 사과의 주체가 바뀐 듯...
님 심정 이해도 가지만..
남편분은 정말 천사로 인정!!!
님 정말 복받으신거에요!!!!!
남편이 착하네요.
술취한 상태에서 욕얻어먹고 그래도 용서비는 남편 흔치않아요.
욕을 왜해요. 도대체 왜 욕을합니까.
많이 너무 했어요.
남편에게 카톡으로 미안하다 했어요. 고맙게도 남편이 자기가 더 미안하다고 해주네요ㅠㅠ
어제는 정말 내가 화났다는 걸 표현하고 싶어서 그랬어요......ㅠㅠ
앞으로 댓글 써주신 분들 이야기 잘 명심해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조심할게요...
감사합니다.
부부는 가까운 만큼 더 조심 조심, 상처 주지 마세요.
마음에 난 상처들은 감쪽같이 나은 것같다가도 어느 궂은 날 갑자기 한꺼번에 아파옵니다.
저랑 상황이 너무 같아요 결혼 2년차 아기 기다리는중
한번유산되어서요..
제가 남편한테 투정심하게 부리는편인데도 같은상황 이해하는 여자입장에서봐도 심하셨네요
저희도 아기 기다리지만 병원날잡고 숙제해야한다며 남편잡고 욕하고..하면 제가 남편이라면 정떨어질거같아요
조심하셔야할듯요
애를 가질 자격이 있으신지 본인 인격부터 점검하세요
도대체 왜 남편한테 화를 내고, 욕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분 지금이야 참지만 나중엔 어떻게 나올지 모릅니다
본인이 주인공인 회식에 어떻게 일찍 빠져나오겠어요.
하필 그날이 그날인 것이 원인이죠.
님이 상당히 오버하신건 맞지만 아직 젊고 결혼생활이 오래되지
않았기에 충분히 이해가 되요. 다들 초기엔 그래요.
더 오래 살아봐~~야 연민도 생기고 관대함도 더 많이 생겨요.
그래도 바로 미안함을 느끼고 사과하셨으니 된거에요.
다음부턴 잠시 참으세요~~
부부는 가까운 만큼 더 조심 조심, 상처 주지 마세요.
마음에 난 상처들은 감쪽같이 나은 것같다가도 어느 궂은 날 갑자기 한꺼번에 아파옵니다.
222222222222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출국전에 정자를 보관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시길,...
또 배란기라면, 오늘도 가능할 확률이 ...
화났다는 걸 표현하는 게 욕은 아니죠 ㅠㅠ
남편한테 개새X라뇨 ㅠㅠ
남편 진짜 착하네요...그 와중에 사과...
친구들이랑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 들어온 것도 아니고 아이고...
마음의 상처는 정말 평생 가요. 그러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4117 | 순금이 많이 내리네요 3 | 순금 | 2013/10/03 | 2,782 |
304116 | 새누리‧女대통령정권, 성인지 무지-술문화 관대…끔찍하다 | 윤창중, 김.. | 2013/10/03 | 590 |
304115 | 쿠팡이나 티몬에서 티켓구입하셔서 미용실 가보신 분 5 | 날다 | 2013/10/03 | 1,517 |
304114 | 수상한가족 완전 사법연수원사건이네요 3 | .. | 2013/10/03 | 3,498 |
304113 | 심리상담 4 | LTL | 2013/10/03 | 1,066 |
304112 | 출산을 앞두고 5 | ... | 2013/10/03 | 649 |
304111 | 가슴속에 화나는 말 그대로 표현하는 중학생 아이를 어떻게해야.... 7 | 어렵다 | 2013/10/03 | 1,407 |
304110 | "지금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않습니다..." 이.. 39 | ... | 2013/10/03 | 23,310 |
304109 | 성남,분당)고춧가루 방앗간 어디있나요? 4 | 처음이야 | 2013/10/03 | 1,878 |
304108 | 중매쟁이2 4 | ... | 2013/10/03 | 1,489 |
304107 | 저처럼 '밥'안즐기는분 계세요? 11 | 기찬 | 2013/10/03 | 3,082 |
304106 | 오늘 공휴일이라 쉬시는 분 많지요? 3 | 궁금 | 2013/10/03 | 1,072 |
304105 | 너무 자주 아픈아이를 두신, 두셨던 분들.. 31 | 애엄마 | 2013/10/03 | 5,046 |
304104 | 전남 강진이나 장흥 잘아시는분 부탁드려요^^ 5 | . | 2013/10/03 | 1,391 |
304103 | 철없는신랑 6 | 인생은 | 2013/10/03 | 1,588 |
304102 | 우엉좋다고~ 10 | 새파래 | 2013/10/03 | 3,021 |
304101 | '미국의존 국방' 대신 팔·발 틀린 사병 질타하는 중앙일보 1 | 부적격자 공.. | 2013/10/03 | 503 |
304100 | 카톡하면.. 2 | ^^ | 2013/10/03 | 892 |
304099 | 미국, 채동욱 총장의 조선일보 공격 배후에 국정원? 의혹 제기 40 | ... | 2013/10/03 | 3,021 |
304098 | 열무김치 볶음밥 너무 맛있어요! 5 | .. | 2013/10/03 | 3,456 |
304097 | 요즘 영화 뭐 볼거 있나요? 5 | ... | 2013/10/03 | 1,142 |
304096 | 제 게으름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4 | songso.. | 2013/10/03 | 1,706 |
304095 | 청원피스 아래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 홍홍홍~ | 2013/10/03 | 1,390 |
304094 | 이것도 중독인가요 | ... | 2013/10/03 | 617 |
304093 | 수상한 출장 6 | 아줌마 | 2013/10/03 | 1,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