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딸이랑 콘서트가요.

벜벜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3-10-02 12:29:00
초6. 말도많고 탈도많은 사춘기딸내미.
버스커 장범준팬이라, 아마도 무지좋아하겠죠??
아직 예매해둔거 아이는 몰라요^^
미리 말해두면 콘서트하기전까지 계속 버스커타령할꺼 뻔해서..
2집나온후로 아침에 등교하기전까지 노래듣고 가고있어요.
저도 내일은 노래따라부르며 즐기다올수 있을것같아 설레요.
IP : 180.92.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춘기딸둔맘
    '13.10.2 12:40 PM (211.36.xxx.82)

    어머~멋진 엄마시네요~
    우리딸도 요즘 사춘기라 한창 사이좋은 모녀관계가 요새 좀...
    저두 딸이랑 콘서트가려 계획은 있는데 여긴 지방이라 쉽지가않네요
    즐건 데이트시간 되세요~^^

  • 2. 벜벜
    '13.10.2 3:02 PM (180.92.xxx.117)

    하교후 예매한사실 알려주니 까무라칠듯좋아하면서 울기까지..ㅋㅋ
    앞으로 말잘듣기로 약속했는데 부디 약빨이 좀 오래가길빕니다.
    윗님도 아이랑 좋은공연보러가실수 있기를~~~~

  • 3. 재밌게 보고
    '13.10.2 3:14 PM (202.30.xxx.226)

    오세요.

    그리고..공치사 너무 길게하면..또 속상해져요..ㅎㅎㅎ 경험자입니다.

    약발..오래 기대하진 마시구요.

    사춘기 애들은 약주고 약발기대하고 그럴만한 뇌를 가지지 못한 애들이에요. ^^

    전두엽생성기라고나 할까요.

    그냥 무관심, 내려놓기, 남의 집 딸 대하듯..이렇게 3년을 잘 보내셔야 해요. ^^

    윗 댓글님..

    지방이라도 나중에 연휴 포함일정에 콘서트 있을때 한번 강행해보세요.

    저는 지난 석가탄신일 연휴에 제이슨므라즈 공연 보러 갔었거든요. 4인가족 서울여행.

    완전 즐거웠었어요.

  • 4. ...
    '13.10.2 7:06 PM (119.67.xxx.153)

    따님이 행복해하는 모습보면서 원글님 뿌듯하셨겠어요.
    좋은 노래 들으며 따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세요.
    가을밤에 감성 충만해지시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52 조용하고 야심한 새벽에 경비아저씨랑 무슨 얘길 할까요? 12 vv 2013/10/02 3,001
304151 귀촌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8 기쁨의샘 2013/10/02 2,605
304150 세탁소에 맡긴 한복저고리에 물이 들었어요. 2 엉엉 2013/10/02 764
304149 제가 피곤한게 저혈압 때문일까요? 8 으잉 2013/10/02 2,964
304148 엄마와 아들과 제주도 3박 4일로 놀러가려해요~ 3 외동딸 2013/10/02 1,339
304147 홈쇼핑에서 홍보하는 무료체험 5일 정말인가요? 5 소심녀 2013/10/02 1,551
304146 집에서 닭봉 튀김 해보려는데요 4 처음 2013/10/02 1,140
304145 프라이머리 노래 좋네요.. 10 .... 2013/10/02 1,570
304144 10여년 만에 취직했는데,,떨려 죽겠어요 7 에휴 2013/10/02 2,335
304143 얼굴 이마에 오돌도돌하게 뭔가 많이 났어요... 3 ... 2013/10/02 1,829
304142 요새 모기 때문에 미치겠어요. 9 분화구 2013/10/02 1,502
304141 호텔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완전 바가지쓴거 같아요.ㅠ.ㅠ 2 바가지 2013/10/02 2,956
304140 광화문쪽으로 한가롭고 커피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3/10/02 1,586
304139 아이를 안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른 가봐요 10 .... 2013/10/02 1,921
304138 눈꺼풀 안쪽에 물집 같은게 있어요 4 ??? 2013/10/02 10,420
304137 눈밑떨림이 거의 7개월째 이어지고있어요 11 따우닝 2013/10/02 4,163
304136 유부남들이 어떻게 업소 이용하고 바람피우는지 궁금한분들 1 ㅇㅇㅇ 2013/10/02 5,449
304135 남편이 싫은건 아니지만... 6 모찌 2013/10/02 1,689
304134 컴퓨터 본체 버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anfro 2013/10/02 2,094
304133 제주도 캠핑 태풍땜에 취소---연휴에 뭐하죠? 2 좌절 2013/10/02 1,451
304132 급) 발톱이 부러졌어요 ㅠ.ㅠ 5 so 2013/10/02 3,613
304131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바이올린을 시키는게 잘못된걸까요... 9 ..... 2013/10/02 3,637
304130 미국 셧다운은 왜? 7 미쿡 2013/10/02 3,450
304129 6분만에 삭제된 내용은? 검사협박이유.. 2013/10/02 917
304128 피임약 노원... 자꾸 삽입하다보면 부작용은 없을까요? 2 확실한피임 2013/10/02 7,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