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개발 땅 파는 거 잘 아시는 분 계세요? 답답해요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3-10-02 11:38:21

한참 재개발 붐이 불때 서울에 사도를 샀어요

ㅠ.ㅠ

왜 그런 미친 짓을 했는지...

지금은 지지부진...소송에 소송을 꼬리를 물고 계속 하더니 이제는 구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하려고 시도중인것 같아요

거의 6년을 이러고 있으니 속이 터지네요

사도는  구청에 소송을 걸면 사용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소송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복잡하다고 하더군요

이거 제가 몰라서 드는 생각인지 몰라도

구청에서 오히려 나한테 고맙다고 신원확인만 되면 그냥 줘야 하는 거아닌가요?

완전 욕 나와요

혹시 이 땅을 구청에서 매입하기도 할까요?

전화해서 물어볼래도 아는 게 하나도 없어 어떤 식으로 얘기를 해야 할지 궁리중입니다

아...열불납니다

 

IP : 121.160.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 12:36 PM (115.95.xxx.135)

    사도의 개념과 미불용지의 개념을 헷갈리고 계신거같은데요
    우선 사도를 개설하게된 토지의 주인이 원글님이 아니신거죠?
    사도의 사용료를 국가에서 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사도였어도 뒤에 공도가 된 경우에 사용료를 청구할수 있겠죠
    그런 경우에도 사도의 가치를 기준해서 사용료 계산하니까 일반적인 토지의 사용료보다 1/3밖에 안돼구요

    도시재생사업을 하려고 한다면 곧 보상이 되겠네요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사도는 인근토지의 1/3가격으로 보상되구요
    사도는 말그대로 주변토지 소유자가 건축허가를 받거나 대지로 조성하는경우에 사도개설을 조건으로 허가받기 때문에 개설하게되는 사적효용의 도로거든요
    왜 그걸사신건지..

  • 2. ..
    '13.10.2 12:37 PM (115.95.xxx.135)

    아마도 인근토지 소유자 즉 사도를 필요로해서 개설한 원래 소유자에게 사기 당하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617 충북 영동서 모친 흉기로 찌른 아들 구속 참맛 2013/11/04 743
315616 (방사능)11/4 열한시 mbc다큐스페셜- 백가지식품 방사능검사.. 4 녹색 2013/11/04 1,580
315615 도로 불법주차 응징한 지게차 우꼬살자 2013/11/04 883
315614 중학생여자애들 화장하는거 15 어른흉내내기.. 2013/11/04 3,637
315613 김치한통의 양 4 김장 2013/11/04 1,188
315612 수능일‥ 5 고3맘 2013/11/04 1,259
315611 고구마가 변비에 정말 좋나요? 3 빨간 거 2013/11/04 1,705
315610 냉장고 달걀이 얼었어요. ㅠㅠ 7 딸랑셋맘 2013/11/04 3,331
315609 성유리 봄 참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요 32 .. 2013/11/04 20,148
315608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어느 직급까지 다니실 건가요? 7 언제까지 2013/11/04 1,320
315607 중학생들 1년에 교복블라우스 몇 장 사시나요? 13 중1여학생 2013/11/04 1,519
315606 30대 인데 가장 하고픈일 4 ... 2013/11/04 1,410
315605 윤은혜 비욘세 주사 맞은걸까요? 15 지지리 2013/11/04 23,126
315604 층간소음원인 아래집이였네요!! 3 602호 너.. 2013/11/04 3,876
315603 맞벌이이신데 아침 차려드시는 분 계세요? 31 ㅇㅇ 2013/11/04 3,750
315602 4살아이 사교육 좀 봐주세요 17 11월이네요.. 2013/11/04 2,477
315601 배재고 국어 영어 내신전문 학원은 어디인가요?. 7 도와줘내신 2013/11/04 3,631
315600 박근혜 내려올 것 같지 않나요? 33 ... 2013/11/04 8,971
315599 정남향 아파트가 난방비가 확실히 적게 나오나요? 4 fdhdhf.. 2013/11/04 2,906
315598 직장에서 능력 없다 느껴지네요.. 6 90 2013/11/04 2,079
315597 갑상선제거 4 바나나똥 2013/11/04 1,339
315596 어린이집에 보내는 어머니들 59 맘마음 2013/11/04 10,212
315595 강아지 혼자 두면 정말 우울증 걸리나요? 20 ..... 2013/11/04 15,793
315594 만약 남편이 이런 말을 한다면? 4 ... 2013/11/04 1,317
315593 공기청정기 검색하다 그나마 쓸만한 정보 얻어가네요 한적한시골에.. 2013/11/04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