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고싶을때 비법 같은거

빨리 조회수 : 7,730
작성일 : 2013-10-01 22:58:39

매매를 빨리 하고 싶을때 미신 같은거 있죠

가위를 걸어둔다는가

아님 빗자루 거꾸로 놓는다던가?

효과 보신분들 살짝 좀 알려주시어요

맛난 식사 살께요

어떠한 경우던 보답 합니다 -_-;;

IP : 175.112.xxx.2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11:04 PM (112.150.xxx.207)

    저도 어디서 듣고
    불나오는 구멍을 깨끗하게 빤짝빤짝하게 하라더라구요.
    그레서 가스렌지를 깨끗하게 닦아놨더니 얼마 안되서 팔린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건지 팔릴떄가 되서 그런건지는 장담못해요^^

  • 2. 나그네...
    '13.10.1 11:07 PM (218.150.xxx.77) - 삭제된댓글

    저는 일년반 끙끙 거리다가... 주변시세보다 천만원 싸게 내놨더니 일주일만에 팔리더군요...그 돈으로 시세 싸게 지금 집을 샀는데... 8년동안 살고 있는데...제가 팔았던집은 지금 매매가 안되어서 몇천 떨어져있고,저희집은 오천이나 올랐어요...그당시엔 시댁에 쫓겨 날뻔 했는데...싸게 잘팔았다는 생각이 듭니다...참고 하세요~~♥

  • 3. 깨끗하게
    '13.10.1 11:11 PM (24.209.xxx.75)

    깨끗하게,
    가능하면 요새 한국에 유행하는 말처럼 콘도같이 해놓으세요.
    (말이 쉽지 정말 힘듭니다)

    음식냄새 싹 빼시구요. 향초 켜놓으면 좋아요.

  • 4. 감사
    '13.10.1 11:36 PM (175.112.xxx.200)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참고 할께요
    실천 해서 팔리면 꼭 글 남길께요.

  • 5. 청소
    '13.10.1 11:58 PM (139.228.xxx.224)

    제가 82에 몇번 썼는데요.

    제가 금융위기 왔을때 우리 아파트에서 거의 유일하게 팔고 나온 사람이예요.

    비법은 오직, 청소와 정리정돈이었어요.

    신발장과 현관엔 지금 당장 신고 오간 신발 외에는 모든 것을 다 신발장 안으로 정리해 넣었어요. 우산이니 장식품 같은 거 아무것도 안 올려 뒀고요.

    베란다에 고무다라, 청소용 호스 그런거 모두다 싹 정리해서 창고에 넣고 문 닫았고요.
    싱크대, 식탁 위 아무것도 올려놓은 거 없도록 매일매일 정리해서 넣었고요.

    매주 한번 오던 파출부 아주머니 매주 2-3번 불러서 베란다 청소, 화장실 청소 엄청 신경 썼었어요.

    내 놓은지 두달만엔지 세달만엔지 팔렸고요.

    당시 같은 똑같은 조건의 집보다 거의 3천 비싸게, 저희 매매 호가 그대로 팔렸어요.

  • 6. 초록거북이
    '13.10.2 12:00 AM (59.14.xxx.49)

    청소는 기본이고, 지나치게 부피가 큰 소파가 있다면 (이사할 때 버릴 예정이라면) 치워버리니 팔리던데요. 그리고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서 시선이 처음 닿는 곳에 화사한 꽃화분이나 꽃병을 두면 효과적이에요. 집 내놓고 여러번 보여주기만 하다가 꽃화분 몇개 사서 놓았더니 그날로 팔렸어요.

  • 7. 현관 맞은편벽에
    '13.10.2 12:00 AM (175.223.xxx.132)

    가위를 붙여놓으세요
    저도 그렇게하자마자 며칠만에 팔렸어요

  • 8. 집 깨끗한건 기본
    '13.10.2 12:30 AM (119.70.xxx.194)

    가스렌지 화장실 수전 베란다 등 깨끗하게. 걍 모델하우스 같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요.

    거기다 시세보다 싸게
    가위는 신발장안에 던져놓고
    커피 방향제 현관에 걸어놓고요.

    얼마전 집 내놓은지 두달 안되어 팔았어요.

  • 9. ..
    '13.10.2 4:37 AM (175.195.xxx.51)

    정리와 청소
    현관문 열자마자 보이는 곳은 꽃화분이라도^^
    좋은 냄새

  • 10. 하하
    '13.10.2 4:59 AM (119.64.xxx.213)

    우리집도 안팔려 자게에 비법물어 봤었죠.
    훔친 가위꺼꾸로 매달기
    빗자루 꺼꾸로 세워놓기
    주방싱크대 구석에 소주병꺼꾸로 세워놓기
    안방문 위에 십원짜리 동전붙이기
    안방 네구석에 담배세워놓기
    다 시도 해봤는데
    효과는 못보고
    늘 집을 깨끗이 하라가 답이었네요.
    언제 어디서 집보러 올지 몰라
    힘들어도 매일
    정리정돈 깨끗이 청소하고 했더니
    역시 주인이 사는 집이라 다르다고
    맘에 들어하더니
    계약했어요.
    물론 싸게 내놓기도 했지만ㅎㅎ

    그런데 신기한 건
    가위 꺼꾸로 매달고 난 다음날
    집보러 오고
    빗자루꺼꾸로 세운날
    집보러 오고...매매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다 시도해보시고
    청소와 정돈으로 매일 깨끗이 해놓으세요.

  • 11. ...
    '13.10.2 7:38 AM (218.234.xxx.37)

    아무리 구조만 봐라, 구조만 본다 해도 깨끗한 집, 인테리어 잘된 집은 훨씬 기억에 남죠..

  • 12. ㅇㅇ
    '13.10.2 8:56 AM (119.194.xxx.163)

    가위 빗자루 다 필요없구요 정말깨끗하게 해놓구 시세보다싸면 백발백중입니다

  • 13. 요조숙녀
    '13.10.2 10:01 AM (211.222.xxx.175)

    시세보다싸게가정답입니다. 어제 6년만에 팔렸습니다.

  • 14. 싸게!
    '13.10.2 11:55 AM (211.36.xxx.177)

    그것밖에!글고 부동산하고 딜봐요.복비더준다고

  • 15. 동전요
    '13.10.2 1:36 PM (203.81.xxx.97) - 삭제된댓글

    페이지가 밀려서 원글님이 보실까 모르겠지만

    동전을 현관위나 신발장에 넣어두세요

  • 16. 빨리
    '13.10.2 8:00 PM (121.151.xxx.245)

    아--- 눈물 날려고 해요
    이렇게 좋은 정부를 마구마구 전해주시다니
    넙죽 큰절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다 실천 해볼께요
    댓글 주신분 한분한분 다 감사드리고 복 받을실겁니다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705 응답1994 패션이요~~ 18 기억제로 2013/12/01 2,775
325704 아마존에서 배대지로 2 직구 2013/12/01 1,000
325703 서울대자연계 지원할려면 2 질문 2013/12/01 800
325702 죽전 동성아파트 입구 양심적인 치과 이름이 뭐였나요 1 . 2013/12/01 1,070
325701 방사능 공포속에 스시집을 기어이 8 왕호박 2013/12/01 2,221
325700 홍대냐 국민대냐 24 요즘 2013/12/01 5,083
325699 아이다스 져지세트 초등생도 입을까요? 4 혹시 2013/12/01 695
325698 스텐냄비 생선냄새가 계속나요 6 살림초보 2013/12/01 1,717
325697 유승준을 사람들은 왜 그리도 싫어할까요. 32 . 2013/12/01 3,509
325696 응답하라 어제 옥의 티 멘토라는 단어 18 2013/12/01 2,967
325695 멍멍이들의 헛짖음 5 귀여웡 2013/12/01 979
325694 분노의 질주 폴워커 죽었네요ㅠㅠㅠ 3 지나갑니다 2013/12/01 1,320
325693 성당쌍화차 유효기간 얼마나 되나요? 8 유효기간 2013/12/01 1,315
325692 강동 송파 사시는분들 내과 추천 좀 해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3/12/01 1,519
325691 분당선으로 해서 수원역까지 전철이 뚫렸나 보네요 5 .. 2013/12/01 1,929
325690 꽃누나 여배우들 보고 느낀점 27 푸르나 2013/12/01 18,134
325689 뭐들 잡수세요들? 7 식돌이네 2013/12/01 1,699
325688 저만의 간편 스파게티.. 맛있어요! 4 자취생 버전.. 2013/12/01 2,295
325687 여자에게 차였는데 그 사람에게 최고의 복수는 뭐죠? 34 차인남 2013/12/01 10,980
325686 그것이 알고싶다.그 계모는 왜 굳이 애들을 키운다 했나요 14 아동학대 2013/12/01 3,914
325685 유치원 환불 문제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1 궁금 2013/12/01 913
325684 돼지갈비찜에는 배가 아니고 사과를 써야 하는건가요 7 . 2013/12/01 2,348
325683 다른 거 다 참아도 밥 먹으면서 티비보는 남자랑은 결혼 못 할 .. 37 ... 2013/12/01 5,269
325682 잉크 4개짜리 프린터 쓰시는분?리필이요 1 스노피 2013/12/01 571
325681 더러운 우리집 남자들. 1 2013/12/0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