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가 좋긴 좋네요

채식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3-10-01 19:52:21

고기를 먹으니 확실히 기운과 체력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힘이 나요

순수채식주의자들은 어떻게 기운을 내고 살까요

IP : 211.217.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살
    '13.10.1 7:53 PM (211.178.xxx.78)

    맞아요.
    먹어도 허기가 지고 기력이 딸리더만.
    고기실컨 먹고나니 살만합니다.
    앞도 잘보이고ㅎㅎ

  • 2. ㅇㅇㅇ
    '13.10.1 7:54 PM (221.164.xxx.106)

    기네스북 보시면 운동선수들 세계 신기록 보유자들
    철인 3종 경기등등

    우유계란도 안 먹는 순수채식주의자들 많아요 ^^

    오히려 고기 먹으면 암이나 성인병 발병률 높아지고 지능도 채식주의자들이 높죠. 애들도 그렇구..

    그리고 채식주의자 모유에서는 중금속이 안 나오고 고기나 그런거 먹는 엄마들 모유에서는 수십종의 중금속이..

    평소에 고기 안 드실때도 식단이 안 건강하셧나봐요 ^^

    현미에 충분한 양의 단백질 미네랄 등이 들어있구 김 된장 견과류 꿀 야채 등등 고기 안 먹는 사람들은 건강하지만 고기 먹는 사람들은 야채 견과류 영양제에 더해 해독식품 꼭 먹어주어야합니다.

  • 3. oops
    '13.10.1 7:56 PM (121.175.xxx.80)

    에너지의 원천인 지방과 단백질을 직접 섭취하니 효과도 빠르겠죠.

    단, 세상만사 모두 그렇겠지만 효과가 크고 신속하다는 건 부작용도 만만찮다는 것....

  • 4. ㅇㅇㅇ
    '13.10.1 7:57 PM (221.164.xxx.106)

    고기 좋아하던 친척들 다~~~ 60대도 안 되서 당뇨 심장병 기타등등 온갖병..
    진짜 당뇨 뒤치닥거리 귀찮아요 말 지지리 안 들음..

  • 5. 궁금
    '13.10.1 8:11 PM (211.217.xxx.69)

    살코기로만 먹어도 해로울까요?
    육식이 나쁜이유는 그 동물성지방때문이쟎아요
    그러니가 기름기 없는 부위로만 먹으면되지 않을까요?

  • 6. 케바케인듯
    '13.10.1 8:12 PM (180.65.xxx.29)

    고기 좋아하시고 밥상에 고기 안올라오면 안드시고 밥도 고봉밥으로 드셨던
    시할머니 96살까지 몸도 정신도 건강하게 살다
    잠자면서 돌아가신거 보면 고기 먹으면 뭐 걸리고 하는것 보다
    유전이 중요한듯 해요 저희 시아버지 형제 7남매 86대부터 60대까지 있는데 고기를 너무 사랑하시고
    밥도 고봉밥으로 드시고
    얼마나 건강한지 몰라요

  • 7. ㅇㅇㅇ
    '13.10.1 8:15 PM (221.164.xxx.106)

    동물성 단백질도 발암물질이라고

    미국 의학협회에서 십년도 더 전에 확실히 했어요 ^_^


    존 로빈스의 음식혁명- 육식과 채식에 관한 1000가지 오해, 개정판

    한번 보세요~~

  • 8. 그럼
    '13.10.1 8:47 PM (211.217.xxx.69)

    동물성단백질이 발암물질이라면
    우유 계란 생선 먹으면 안되겠네요
    아이스크림도 물론이구요.

  • 9. ㅇㅇ
    '13.10.1 9:15 PM (68.49.xxx.129)

    궁금님.. 동물성 지방이 꼭 나쁜건 아니에요. 과하면 독인거지 적당히 먹어주는건 오히려 도움이 돼요. 그래서 붉은 살코기도 가끔 먹어주라던데요. 채식 몇년했다가 (영양제와 단백질등 다 골고루 챙겨먹음) 피부에 탈이 많이 나서 슬슬 생선 가끔씩 요새 먹어주는데 저한텐 확실히 더 나은거 같아요. 뭐가 나쁘다 좋다 말할수 없고 개인마다 다른거같네요..

  • 10. 아하
    '13.10.1 9:16 PM (211.217.xxx.69)

    그렇군요. 그런데 적정량이라는게 ...참 어렵고 애매하군요.
    저는 요즘 피부탄력을 위해 가급적 동물성단백질을 섭취하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동물성 단백질조직이 더 도움이 될거 같아서요.
    제가 사실 거의 육류를 안먹고 살았어요.
    그런데 중년이 된 지금 또래의 친구보다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걸 느껴요.

  • 11. ...
    '13.10.1 9:26 PM (118.42.xxx.151)

    음식이 뭐가 좋다, 뭐가 좋다 이런거보다 더 중요한게, 자기 몸이랑 궁합이 맞는거 먹는게 정답 아닐까요?
    결국 사람나름인듯~
    고기 맞으면 고기 잘먹고, 채소 맞으면 채소 먹고~
    근데 뭐든 과하게 먹지말고 적당히 먹는게 또 중요~~

  • 12. ㅡㅡ
    '13.10.1 11:07 PM (182.216.xxx.212)

    체질에 따라 다르죠 당연히 ㅡㅡ;;
    전 고기 먹으면 유제품도 그렇고 너무 피곤해요
    많이 먹지도 않는데도 그래요
    에너지가 음식 소화하는데 다 쓰이는것처럼 일에 집중도 안되고 요가할때도 동작 안됩니다 ㅠㅠ
    어쩔수 없이 채식 위주일때 천하장사네요 ㅎㅎ

  • 13. 사람마다
    '13.10.2 10:14 AM (211.51.xxx.98)

    저마다 다 다르죠.

    저같은 경우는 고기 안먹으면 기운이 없어서
    꼭 고기 먹어줘야 하는 체질이예요. 젊을 때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꼭 로스구이로 먹었었는데 집안 내력이
    성인병이 없어요. 그렇게 고기를 많이 먹었어도
    혈압, 혈관 아무 이상이 없네요. 오히려 나이가 든 지금도
    일정 기간 고기를 안먹으면 기력이 딸려서 먹고 싶지 않아도
    조금씩 먹어줍니다. 저라면 절에서는 못살 것 같아요.

    이처럼 사람마다 다 다르니 자기 체질에 맞게 식생활을 조절해야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486 바닥에서 자는게 정말 허리에 좋을까요? 6 ... 2013/11/17 12,656
320485 디퓨저나 양키캔들 향 추천해주세요. 4 향이나 2013/11/17 3,164
320484 베를린이랑 프라하 한인민박좀 추천부탁드려요 5 . 2013/11/17 2,095
320483 015B가 콘서트 7080에 나오다니.... 9 세상에 2013/11/17 3,173
320482 그릇된 허상에 착각하고 살았던거죠,,, 16 12 2013/11/17 4,533
320481 베스트 의사그룹 이야기는 뭐였나요?^^; 1 .. 2013/11/17 1,473
320480 글 내립니다 46 오래된 새댁.. 2013/11/17 7,908
320479 조리기능장 .... ,,, 2013/11/17 518
320478 원액기..브랜드별로 차이 많이나나요? 2 궁금 2013/11/17 833
320477 서귀포쪽에서 꼭 가봐야 할곳 추천을 2 제주예요 .. 2013/11/17 1,176
320476 안양.평촌에 아이심리치료기관이나 소아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2013/11/17 1,446
320475 닭강정하고 양념치킨하고 맛이 많이 틀린가요? 1 ... 2013/11/17 1,103
320474 양념치킨은 어디가 제일 맛나요? 5 ㅇㅇ 2013/11/17 1,718
320473 소화기내과쪽으로 서울대vs 고대 어디가나을까요? 2 소화기내과 2013/11/17 850
320472 구미 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은 반신반인" 6 호박덩쿨 2013/11/17 739
320471 밑에 레지던스 문의 글 있던데.. 저도 문의드려요.. 3 고민중..... 2013/11/17 872
320470 절망감에 5 열심히 2013/11/17 1,208
320469 가슴 성형하신분들, 괜찮으세요? ^^;; 48 납작이 2013/11/17 39,125
320468 NLL포기에서 사초폐기로 배 갈아탄 새누리 10 손전등 2013/11/17 1,325
320467 리큅건조기 11 kh 2013/11/17 2,787
320466 청각을 꼭 넣어야 되나요? 5 김장 2013/11/17 1,731
320465 나도 ...인생에 좀 햇빛이 들 날이 있을까요 4 .... 2013/11/17 1,979
320464 강남구 거주자 시가처가 도움없이 사는 집은 5 40대 2013/11/17 2,693
320463 6세딸아이가 발에 쥐난다고 해요 1 6세 2013/11/17 637
320462 김치담글때 추천 커터기??요~^^ 커터기? 2013/11/17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