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태, 300명 어린 학생들 앞에서 '선정적 카더라'"

새누리 품격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3-10-01 18:15:23
김진태 "아주 확실하게 질러주마!"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792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 긴급현안질의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의해 저질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저잣거리로 전락했다"며 "구체적인 사실 확인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카더라’식의 유언비어를 유포해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욱이 오늘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300명이 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민의의 전당 국회 본회의를 관람하고 있었다"며 "어린 학생들이 오늘 김진태 의원의 선정적인 ‘카더라’ 유언비어 유포를 보고 대체 무엇을 배울지 심히 걱정이다. 김진태 의원은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관람 중이던 많은 학생들은 김 의원이 문제의 '여성정치인' 발언을 하자 지도교사의 인솔에 따라 서둘러 방청석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동욱건에 대해 연설할 예정. 야당의 요구로 여야의원 몇명씩 하기로 했는데 가정부 증언이 나왔으니 이젠 또 뭐라고 생떼를 쓸까?"라며 "아주 확실하게 질러주마!"라며 여성정치인 발언을 예고했었다.
그는 이날 긴급현안질의 후에는 트위터에 자신의 문제발언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문제 발언을 접한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김진태 의원에게 딱 한가지만 요구한다"며 "'채동욱 총장과 여성정치인이 부적절한 관계' 운운의 말을, 국회 회의실 안에서 말고, 밖에서 그대로 되풀이해달라"며 김 의원에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라고 질타했다.

 

방청석에 있는 아이들은 눈에 들어 오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나간건가요?

IP : 116.39.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10.1 8:45 PM (175.209.xxx.14)

    TV조선, 김진태 의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본인들 주장이 사실이면 차후에 밝혀지겠지요
    대한민국이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이미 검찰총장 사표수리가 된 상태인데 이게 뭐하는건가요???

  • 2. 미친*
    '13.10.1 9:25 PM (218.39.xxx.208)

    김진태 이 인간, 극우의 아이콘이 되고 싶어 환장한 인간이에요.
    어떻게 박근혜 눈에 들어, 더 큰 출세하고 싶어서, 저질 막장 정치에 앞장서고 있죠.
    인상도 참 비열하게 더럽게 생겼더군요.
    자기가 검사일때 밑에 부하였던 국정원 댓글 조사 검사를 운동권 출신이라고 물어뜯은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구요.
    이런걸 찍어준 춘천시 수준도 참...

  • 3. 수성좌파
    '13.10.2 3:33 PM (211.38.xxx.41)

    국정원 청문회때도 저질발언하며 실실거리더니
    생긴것도 저질이지만 튀어나온주둥이에 쏟아내는 말은 걸레수준 ㅋㅋㅋ
    이런걸 찍어준 춘전시민들도 분개하더만 저런 양아치인줄 몰랐다면서 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927 스탠드에 전구말이에요 4 30와트 2013/10/02 1,022
303926 화장품 구입시 면세점과 방판중 어떤게 좋을까요? 3 까이유 2013/10/02 1,136
303925 뾰루지 가라앉히는 법 도와주세요 ㅠㅠ 10 sos 2013/10/02 6,332
303924 좋은 칫솧 추천해주세요 칫솔 2013/10/02 738
303923 머루포도와 켐벨포도중 더 대중적으로 좋아하는게 30 선물하려는데.. 2013/10/02 7,097
303922 요즘은 대학생들도 성형 9 2013/10/02 1,663
303921 멸치육수 포기하려고요 10 멸치 2013/10/02 2,919
303920 포도가 살 엄청찌게하나봐요. 23 배랑허리가두.. 2013/10/02 5,981
303919 "아비"라는 표현 6 궁금 2013/10/02 748
303918 여성 19%만 "다시 태어나도 꼭 지금 남편과 결혼&q.. 7 나루터 2013/10/02 1,143
303917 오매불망 , 아부지 갱스브르 2013/10/02 356
303916 전에 근무하던 부서에서 5만원을 주셨어요. 7 뭐래야할지 2013/10/02 1,524
303915 서귀포에 비싸지 않고 깨끗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4 제주여행 2013/10/02 1,523
303914 저도 옷 좀 봐 주세요. 26 ㅜ.ㅜ 2013/10/02 2,481
303913 김성주 "日관동 어린이 10명 중 7명 소변서 세슘 검.. 3 네오뿡 2013/10/02 1,564
303912 10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02 388
303911 ESTA 신청시 3 급질문 2013/10/02 1,038
303910 탄 스텐냄비 소다로 팔팔 끓이는데요 9 궁금 2013/10/02 2,628
303909 여기 혹시 남아선호 사상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 있나요? 8 엘살라도 2013/10/02 1,537
303908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 투어 13 처음 가요 2013/10/02 1,376
303907 중매쟁이 4 **** 2013/10/02 1,093
303906 통돌이세탁기와 드럼세탁기갈등 15 희망82 2013/10/02 3,634
303905 제주도에서 렌트카 어디에서 하셨나요? 8 렌트카 2013/10/02 2,608
303904 에미로서 참 속상하네요 5 에휴.. 2013/10/02 1,468
303903 쪽파강회, 지금 해먹어도 될까요? 1 궁금해요 2013/10/02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