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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300명 어린 학생들 앞에서 '선정적 카더라'"

새누리 품격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3-10-01 18:15:23
김진태 "아주 확실하게 질러주마!"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3792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 긴급현안질의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의해 저질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저잣거리로 전락했다"며 "구체적인 사실 확인과정에 대한 설명 없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카더라’식의 유언비어를 유포해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욱이 오늘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300명이 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민의의 전당 국회 본회의를 관람하고 있었다"며 "어린 학생들이 오늘 김진태 의원의 선정적인 ‘카더라’ 유언비어 유포를 보고 대체 무엇을 배울지 심히 걱정이다. 김진태 의원은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관람 중이던 많은 학생들은 김 의원이 문제의 '여성정치인' 발언을 하자 지도교사의 인솔에 따라 서둘러 방청석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동욱건에 대해 연설할 예정. 야당의 요구로 여야의원 몇명씩 하기로 했는데 가정부 증언이 나왔으니 이젠 또 뭐라고 생떼를 쓸까?"라며 "아주 확실하게 질러주마!"라며 여성정치인 발언을 예고했었다.
그는 이날 긴급현안질의 후에는 트위터에 자신의 문제발언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문제 발언을 접한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김진태 의원에게 딱 한가지만 요구한다"며 "'채동욱 총장과 여성정치인이 부적절한 관계' 운운의 말을, 국회 회의실 안에서 말고, 밖에서 그대로 되풀이해달라"며 김 의원에게 면책특권 뒤에 숨지말라고 질타했다.

 

방청석에 있는 아이들은 눈에 들어 오지 않을 정도로 정신이 나간건가요?

IP : 116.39.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10.1 8:45 PM (175.209.xxx.14)

    TV조선, 김진태 의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본인들 주장이 사실이면 차후에 밝혀지겠지요
    대한민국이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이미 검찰총장 사표수리가 된 상태인데 이게 뭐하는건가요???

  • 2. 미친*
    '13.10.1 9:25 PM (218.39.xxx.208)

    김진태 이 인간, 극우의 아이콘이 되고 싶어 환장한 인간이에요.
    어떻게 박근혜 눈에 들어, 더 큰 출세하고 싶어서, 저질 막장 정치에 앞장서고 있죠.
    인상도 참 비열하게 더럽게 생겼더군요.
    자기가 검사일때 밑에 부하였던 국정원 댓글 조사 검사를 운동권 출신이라고 물어뜯은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구요.
    이런걸 찍어준 춘천시 수준도 참...

  • 3. 수성좌파
    '13.10.2 3:33 PM (211.38.xxx.41)

    국정원 청문회때도 저질발언하며 실실거리더니
    생긴것도 저질이지만 튀어나온주둥이에 쏟아내는 말은 걸레수준 ㅋㅋㅋ
    이런걸 찍어준 춘전시민들도 분개하더만 저런 양아치인줄 몰랐다면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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