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 다른사람과 결혼하면...

... 조회수 : 6,966
작성일 : 2013-10-01 17:26:05

 

5, 6년 남자 사귀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결혼할 때 소문이 안좋다는 등

그런 얘기를 몇 번 봤는데 정말 그런가요?

 

7년정도 사귀다가 헤어지자마자 3개월이나 6개월정도만에 다른 사람과 번개처럼 결혼할 때나

'이건 뭐지?' 라고 생각이 들지

헤어지고 1~2년후에 다른 사람과 결혼해도 뭐라고 하나요?

 

결혼준비 거의 끝까지 하다가 예단 때문에 헤어졌다고 하면

남자 쪽에서 과하게 요구했나보네.. 하고 말지

다음에 다른 사람과 결혼할 때 그것이 흠으로 생각되지는 않았거든요.

 

이해가 되지 않네요.
IP : 119.69.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5:27 PM (72.213.xxx.130)

    한혜진이 그런 경우였죠. 별로 욕 안하던데요.

  • 2. ㅇㅇㅇ
    '13.10.1 5:27 PM (14.63.xxx.90)

    결혼하면 몇년이 아니라 몇십년 같이 살텐데 별 걱정을...

  • 3. ㅡㅡ
    '13.10.1 5:33 PM (118.222.xxx.161)

    그런생각 별로 안해요
    그냥 인연은 따로있구나 그정도?

  • 4. ...
    '13.10.1 5:35 PM (119.69.xxx.3)

    그쵸?

    그런데 82에서도 그런 글이 가끔 보여서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어요

  • 5. ...
    '13.10.1 5:38 PM (175.194.xxx.113)

    오래 사귄 남친 있는데 바람 피운 상대랑 양다리 걸치다가 결혼한 것도 아니고
    사귀던 사람과 헤어진 뒤에 만난 사람과 결혼한 것까지 소문이 안 좋게 날까요?

    당사자에게 잘못이 없는 나쁜 소문까지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죠.

    남자 한 번도 안 사귀고 선 봐서 결혼하는 여자도 소문이 안 좋게 나려면 날 거에요.

    별로 흠이 되지도 않는 걸 가지고도 소문이 돌기도 하고
    정작 흠이 되는 것도 소문 안 나고 묻히기도 하니까요.

  • 6. ...
    '13.10.1 5:38 PM (119.201.xxx.203)

    누가 욕하나요...제주변에 오래사귄사람과 헤어지고 다른사람과 결혼한 경우 많은데요.그냥 결혼상대가 아니니까 그런가보다 하죠..이남자 저남자 양다리 문어다리 걸치고 막 논 여자가 욕먹지 한명과 사귄게 왜 욕먹을 일인가요..

  • 7. 그러게
    '13.10.1 6:01 PM (121.66.xxx.218)

    정말 인연은 따로 있나 보다 이런 생각 들던데요...
    제 주변에도 오래 사귀다가 헤어지고 6개월, 10개월만에 결혼하는 커플들 많이 봤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이쁘게 잘 삽니다..

  • 8. 이혼
    '13.10.1 6:16 PM (1.229.xxx.168)

    살다가 헤어지는것도 흔한 세상인데
    사귀다 헤어지는것 같고 누가 뭐라하나요?

  • 9. --
    '13.10.1 6:36 PM (92.74.xxx.16)

    오래 사귄 사람이 오히려 더 빨리 새 사람 만나고 결혼도 빨리 해요.
    공백 못 견뎌요.

  • 10. ....
    '13.10.1 7:11 PM (218.234.xxx.37)

    타이밍이겠죠.. 보통 오래 연애하면 어렸을 때 만나서 연애한 거잖아요.
    7, 8년 사귀다가 헤어지고나면 (둘이 나란히 권태기가 오던 어느 한쪽의 변심이든)
    보통 결혼 적령기가 되죠. 서른 내외로..
    어렸을 때 만나는 사람이야 그냥 좋으면 그만이었지만 나이 20대 후반 들어서 그렇게 맹목적으로 애정만 갖고 만나는 것도 답답한 거고, 서른 내외 되면 어느 정도 결혼 생각하고 사람 만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109 가스 의류 건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의류 건조기.. 2013/12/02 1,822
326108 주말에 남편혼자 취미 즐기는게 화나요 5 취향 2013/12/02 2,209
326107 오렌지나 귤향 나는 칙칙이?향나는 거 추천좀 해주세요 f라라용 2013/12/02 500
326106 쌀 가마니채로 난방도는 실내에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4 ? 2013/12/02 920
326105 마트에서 교환, 환불 해보셨어요? 7 ... 2013/12/02 1,395
326104 송지*패딩 입으신분 후기부탁드려요 2 .. 2013/12/02 2,050
326103 1월 초에 제주도를가면 어떨까요? 6 나나 2013/12/02 1,441
326102 마스크팩의 성분은 뭘까 궁금해요 3 마스크팩 2013/12/02 1,559
326101 공공부문 다 민영화된다는데 어떡하나요? 17 절망 2013/12/02 2,277
326100 코스코에 듀오백 의자 있나요? inthes.. 2013/12/02 474
326099 초등 수학머리 없는 아이 수학공부 어떻게 하면 될까요? 18 수학포기할수.. 2013/12/02 3,598
326098 [스크랩] 대부업 빚으로 경매에 넘어간 집, 예방하는 방법은? 요리쿡조리 2013/12/02 951
326097 커피믹스 못드시는분 있나요?? 14 폴고갱 2013/12/02 2,767
326096 영화,잉여들의 히치하이킹 괜츤아 2013/12/02 579
326095 급매아파트살까요? 12 아파트구입시.. 2013/12/02 3,543
326094 독일 임대주택의 위엄 13 1971년 .. 2013/12/02 4,098
326093 동치미 5 요리초딩 2013/12/02 977
326092 굴김치 2013/12/02 576
326091 대략 5문장을 1시간으로 불리는 엄마의 놀라운 화법~ 24 깍뚜기 2013/12/02 6,238
326090 거실 마루색깔 밝은 색 어떤가요? 8 웃음양 2013/12/02 3,814
326089 담달에 10개월 아기 데리구 한국 가야 하는데.. 머리가 넘 .. 8 스타맘 2013/12/02 1,092
326088 영화 변호인 시사회 다녀온 엄청 운 좋은 사람...저요 !! 6 영화를 봤다.. 2013/12/02 1,790
326087 이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3/12/02 1,208
326086 요즘계절 스페인여행 힘들까요? 6 춥네 2013/12/02 3,072
326085 드리퍼 3~4인용 1~2인용 서버에 쓸수 있나요? 3 ... 2013/12/02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