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래된 아파트구요.
집안에서 윗집?
재채기소리, 기침소리,
소변보는소리,양치하다가 입 요란하게 헹구는소리,
두런두런 얘기하는소리,',,,
정말 잘들리거든요.
그리고 거실에 있으면 옆집분들이 대문밖에서 엘레베이터 기다릴때 얘기하는 소리도 무슨말하는지까지 엄청 잘들려요.
당연히 대문밖에서 저희집에서 소리소리치는게 다 들리겠지요 ㅜ ㅜ
저희집은 아들 녀석들이 둘이라 하루종일 소리치고 혼내는데 정말 민망하고
양치하며 침 뱉는소리까지, 기침 소리까지 들리니
제 집 화장실에서 방귀한번 편하게 못뀌겠어요.
그래서 엘레베이터에서 아랫층 사람들 만나면 괜시리 민망하고 ( 아이들한테 소리 소리 치니... 두살터울 아들녀석들)
움츠러드네요.
분당 양지 한양아파트 사시는분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