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생일 안 챙겨 주셔도 크게 상관이 없긴 한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생일 챙겨 받는 거 좋아하시고, 생일 되면 그 주 주말에 가서(저희는 서울 시댁은 지방이에요.)
용돈에 외식하시고,
당일에 축하 드린다고 전화 연락 드리고 하는데..
며느리 생일은 아무 연락없이 쓱 지나가시니..
저도 전화 자주 안해서 욕 먹는 며느리지만,
약간 기분이 묘하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러네요~
전 제 생일 안 챙겨 주셔도 크게 상관이 없긴 한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생일 챙겨 받는 거 좋아하시고, 생일 되면 그 주 주말에 가서(저희는 서울 시댁은 지방이에요.)
용돈에 외식하시고,
당일에 축하 드린다고 전화 연락 드리고 하는데..
며느리 생일은 아무 연락없이 쓱 지나가시니..
저도 전화 자주 안해서 욕 먹는 며느리지만,
약간 기분이 묘하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러네요~
님 생일에 구지 지방사는 시어머니 보고싶으세요?
저희는 전화는오던데.
아니요 ㅋㅋㅋ 안 보고 싶은데
문자 하나 정도는 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딸 생일 안챙기는 사람도 많을걸요
집 분위기도 다르긴 한 거 같아요.
친정 엄마는 매년 생일을 살뜰히 챙겨 주셔서-_-
약간 적응이 안 되었던 것도 있었던 거 같네요..ㅋ
가끔 잊어버리고 지나간 경우에도 꼭 챙겨주시네요..
용돈 10만원 주십니다.
친정 엄마와 시어머니가 같나요? 남편의 어머니인걸요;; 더 어려운 분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물론 사위 생일 잘 챙겨주는 장모님들은 많기는 하지만요. 말하고 나니 씁쓸하군요. 그런데 딸 생일 안 차려주는 엄마들도 많아요^^:;
저는 생일이 명절 전날이라 겸사 겸사 케이크 하나 사서 촛불 끄고 가족들끼리 나눠 먹는 그런건 하긴 해요. 어차피 명절음식 해야하구요 ㅎㅎ
챙겨 받아 본 적이 없음.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를 거에요.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는게 기분 나쁜 거 같아요.
며느리들은 결혼하고서 남의 생일 잘 챙기면서 사는데
그렇게 챙겨받는 당사자들은 상대 생일이 언제인지 관심조차 없는...
한번도님..
제 말이요 ㅋㅋㅋ
제 말의 포인트는 바로 그거였어요ㅠ
물론 친정엄마랑 같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어떤 분들인지도 이제 대충 알 것 같아요.
근데 문자 한통도 없으시니 맘이 그랬어요^^;;;
본인들도 시부모가 챙겨주질 않았을테니까요.
여기 며느님들 늘상 하는 얘기 있잖아요
내 부모도 아니고, 나 키워준 분들도 아닌데 뭐하러 그런 거 챙겨야하냐 뭐 그런 말들 하시듯이
시부모님도
내가 키운 자식도 아닌데 생일까지 챙길 필요 있나 하실 수 있죠
하지만,
오프에서 만나뵌 분들
대부분 며느리 생일에 전화하는 것도 싫어할까봐 통장에 돈 넣어주시고 마시더군요
안챙기는데요 남편이 왜 장모가 내생일 안챙기냐 하면 저게 미쳤나 싶을것 같은데
그럼 며느리가 본인들 생일 지나치고 전화 안해도 그냥 허허 하고 말아야죠.
며느리가 본인들 생일 안챙기면 큰 잘못 한 것처럼 하지 않나요?
웃긴게 사위한테서 전화 못 받았다고 난리치는 사람은 별로 없어도
며느리가 안챙기면 그거 가지고 트집잡는 분들은 많은 거 같아요.
결혼초엔 며느리 미역국 끓여주시겠다고 하루 이틀전 오시지만
미역국 한그릇의 댓가는....ㅠㅠ
안챙겨주셔도 된다고해도 매년 그러셔서 솔직 짜증도 났었는데
이젠 연세가(92세) 많으셔서 기억을 못하세요.-치매는 아니신데 기억력 급감
결혼 7년차. 계속 챙겨주세요. 저희가 밥사면 케잌과 봉투 주셔요.
전 그냥 넘기시는게 좋던데요.
과도한관심은 부담이... ㅎㅎ
꼭 꼭 챙기십니다..
온 가족들 생일, 다 챙기셔서 -조카들까지
가고 싶었던 외식 식당 챙겨 가시네요;;;
-계산은 자식들이..
은근 부담이에요.ㅠ
전 저희 시어머니랑 생일이 자주 겹쳐요
전 양력 시어머닌 음력인데 딱 맞아 떨어지는건 아니고
주중생일 주말로 미리 땡기면 맞는거 있잖아요
요번에도 어머니 생신 토욜 저 다음주 금욜이라 땡기면 같아졌는데
작년에 시누네서 해서 올해는 저희집에서 제가 어머니 생신상 차렸거든요
그런데 그 누구도 제 생일언급을 안하더라구요
참... 하녀기분드는거.. 어쩔 수 없더라구요
나도 생일인데 나만 상차리고 축하드리고....
다 가시고 남편한테 남편이란 사람도 입에 자크달고 한마디도 안하더라 했더니
당신 생일은 내가 챙겨줄게~ 요러고 있는거 있져!!
여긴 위아래도 없고
시어머님과 맞먹으려는 말종며느리가 넘쳐나요.
시어머님이 안하면 며느리도 하지마라?
헐~
저는 시어머님이 챙겨서 전화주십니다.
헌데 제 아들인 당신손자와 한날이라 안잊으시는거구요
차라리 모른체하시는게 편할것같습니다.
시어머님 생신은 아랫사람이라
당근 쟁겨드리는거구요.
결혼 20년이구요
저희 시부모님 제가 겨울에 태어났는지 여름에 태어났는지 모르세요 자꾸 잊어먹는다ᆞᆢ 가 아니라 아예 관심이 없으시죠
물어보신적두 없구요
둘째 형님은 시아버님 생신과 하루 차이라 그래도 축하소리는 한번 받던데ᆞᆢ
전 오늘이 생일인데 남편두ᆞ자식두ᆞ 주변 누구도 모르네요
친한 사람 하나는 아침에 딴 얘기하다 오늘 내생일 이라니까
어제 말하지 그랬어~?(어제 잠깐 보기는 했어요) 이말을 끝으로 끝 ᆞ
생일이 별건 아니지만 참 외롭구 왜사나 싶네요ᆞᆢ
챙겨 받아 본 적이 없음.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를 거에요.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는게 기분 나쁜 거 같아요. 2222222222222222
챙겨주겠다고 부른다거나 뭐 그런거 부담스럽고 그닥 반갑지 않아요.
다만 며느리에게도 생일이 있는지에 관심도 없다는거에 살짝 빈정상하는 정도?
당신 생일, 당신 아들 생일 살뜰히 챙기시는 분이 그런다는게 좀.. ^^;;
챙겨준다 해도 그닥 반갑지는 않을꺼에요.
그냥 빈정만 상할뿐..
결혼 16년차입니다.
가족 누구의 생일이던간에 바로 직전 주말에 시댁에 모입니다.
(친정가족 일원 생일은 친정에서 전주 주말에 모이고요)
우리 시어머니께서 미역국 끓여주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누구든 우리 시어머니께서 직접 끓여주신 미역국이 생일상에 올라가고요.
저는 잡채담당.. 전도 좀 하기도 하고.. 봐서 특식도 좀 올려요.
케잌을 즐기는 사람이 없어서 제과점에서 자그마한 롤케잌 하나 사서 초 올리고요.
가족들 모두 축하합니다.
시부모님께선 봉투 따로 준비하셔서 당신 아드님 생일때 주시는 금일봉보다 몇만원이라도 더 넉넉하게 넣으시더군요.
다들 시부모님이 며느리 생일 안챙겨주시는 분들만 글을 올리셔서 글 올리기 좀 머쓱하네요^^;
두번정도 생일이라고 용돈 받아봤네네요 ㅋㅋㅋㅋㅋ평소에도 알고는 계시더라고요^^~
밥이나 돈은 바라지도 않아요. 문자라도 한통.
전화라도 해줄수있잖아요.
며느리생일 먼저 아는척하는게 자존심 상하나?
받으려고만, 부려먹으려고만하니 정이 안가네요.
우리집은 며느리는 생일없는사람 인줄 아시던데요.아들생일엔 저아닌 아들한테 3만원 쥐어주면서
맛있는거 해먹으라하세요.그돈 저 주시면서 아들생일에 맛있는거 해먹여라 해야하는거아닌지....
본인생일엔 당연히 외식에 돈에 멀리서 자식들 찾아가야하고.
며느리들이 큰거바라나요?저는 그래요.생일에 전화한통해서 미역국은 먹었냐?라고 말한마디라도 해주면 정~~말 고맙겠어요.그정도도 말한마디도 못하면서 자기는 어른이라고 대접받으려고 하는건 뭔지.....
자식 태어난 시 도 기억 못하시는 분들이라 기대도 안합니다.
두분 생신이 20일 차이라 한번만 챙기라고 하시지만 그렇게 하면 서운해 하실것이 뻔해
따로따로 내려가서 챙겨 드려요.
음식 조금 해가서 일요일 아침 미역국과 같이 차리고 다음날 점심 외식 하고 올라 옵니다
울시어머니는 큰아들생일 큰아들네 애들생일만 챙겨요
이민가서 멀리사는데 소포보내고 전화하고난리난리
저한테도 전화하라고 알리구요
근데 저희생일은 모른척
본인들생신때 삐까버쩍 일가친척다불러서 상차리는건 우린데 말이에요
말이나말지
꼭 머보냈다고 자랑하고
짜증나지요
전 결혼15년차인데요
제 생일이 언제인지 한번도 전화받아 본 적이 없네요.
대신 당신 아들 생일이면 미리 전화하셔서 밥 챙
겨주라고 당부하세요...
우리 엄마는 사위생일 꼬박꼬박 챙기시는데...
매년 받아요 양가에서요
그래서 매년 양가 꼽베기로 드려요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아니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