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시가행진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3-10-01 11:24:02

국군의 날, 10년만 대규모 시가행진…北 타격 신무기 공개

네티즌 “복지예산 쩔쩔매면서...군통제권도 없이 쪽팔리는 짓”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건국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일 10년 만에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또 우리 군의 최신 신무기가 대거 공개된다.

탄도 미사일 현무2와 사거리 1천km 순항 미사일 현무3 등 최첨단 무기가 일반인에게 위용을 드러낸다. 우리가 개발한 토마호크형 순항 미사일 현무3는 사거리 1천킬로미터 이상으로 GPS 유도로 북한 전역의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현무2는 사거리 300킬로미터 이상으로 축구장 수십개의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서북 도서에 실전 배치된 이스라엘제 유도미사일 ‘스파이크 미사일’ 등 190여대의 각종 무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오전에 기념식과 열병식에 이어 오후에는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 가량 시가행진이 벌어진다. 1만1천여명의 병력이 참가하며 서울 남대문에서 광화문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역-소월로-숭례문-세종대로 구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래에셋생명 앞 삼거리-종각역 사거리, 동묘앞역-흥인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50분부터 5시30분까지 양방향 차선이 모두 통제되며 지상파 3사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같은 국군의 날 대규모 시가행진은 2003년 이후 10년만이다. 시가행진은 5년마다 열리지만 2008년에는 숭례문 화재로 취소됐었다. 이날 행사에는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 등 미국의 군 수뇌부도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최첨단 신무기가 공개되는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네티즌들은 곧이곧대로 보지 않았다. 관련 기사에는 “역대 독재정권이 항상 이렇게 국군의날 행사를 성대하게 치뤘지 복지예산 가지고 쩔쩔매면서 뻘짓할 돈은 있나보지?”(****는어흥이), “전근대적인 행사는,,,이제,,,좀,,,,자제하자”(퇴출사***), “독재국가에서 하는 짓거리 그만했으면.. 선진국에서 하는거 보셨나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카다피 후세인 좀 오래된 애들은 히틀러 무솔리니 등 이런 부류들이 주로 했던 짓거리... 창피합니다 2013년 대한민국”(제*), “북한에서 한다고 똑같이 따라하냐, 우리 무기가 최고다 서로 잘났다고 야 개코나 통일되기 틀렸다”(광야**), “군사통제권도 없으면서 뭔 쪽팔리는 짓이라니 복지에 쓸 돈은 없어도 엉뚱한 곳에 쓸 돈은 펑펑 남아 돌지”(오리***) 등의

IP : 115.126.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ㅠ
    '13.10.1 11:24 AM (115.126.xxx.111)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355

  • 2. zral
    '13.10.1 11:25 AM (203.247.xxx.210)

    한다

  • 3. 글게요
    '13.10.1 11:28 AM (112.214.xxx.247)

    하는 짓보면 욕나와요.

  • 4. ...
    '13.10.1 11:31 AM (114.129.xxx.95)

    쥐랄을해요;;;;

  • 5. 그러니까..
    '13.10.1 11:38 AM (124.50.xxx.131)

    여자대통령이 되니 알고자하는것도 없이 난 안되겠으니 내땅의 대통령이란 작자가
    남의나라 대통령한테 전쟁나면 알아서 하라는거죠. *신.주권이 뭔지도 모르고....그러다가 또 중국하고
    미국하고 나눠서 갖자고 하면 어쩔건데..차라리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가 그런점에서 똑똑했다 ..
    주체적이고 강대국에 끌려 다니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좀 당당하게 살지.

  • 6. 복지예산 부족은
    '13.10.1 12:07 PM (182.208.xxx.196) - 삭제된댓글

    이명박이 국민의 혈세를 지 주머니에 가지고 싶어 4대강 사기친 22조에
    앞으로도 4대강에
    몇 조가 상상할 수 없이 낭비되고...
    인구 50만명의 도시에 1조의 국민혈세를 가지고 간 새누리당 때문이고
    재벌들에게 깎아준 세금32조를 받아내면 복지예산 해결 되는데
    그 행동은 안하고
    없는 서민들에게서 착취해 가는 박근혜 정부

  • 7. 전시작전권도
    '13.10.1 1:04 PM (125.177.xxx.83)

    미국에 계속 구걸해가며 너희가 가져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는 것들이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꾸역꾸역 하네 ㅋ
    이런 날 노통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호통 좀 들어야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304 주식하는 남편 너무너무 꼴 뵈기 싫으네요 4 아리따운맘 2013/11/08 2,271
317303 단호박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13 음.. 2013/11/08 5,599
317302 대검, 윤석열 정직 처분할 듯..조영곤은 안해 5 대검도 포크.. 2013/11/08 1,082
317301 슈퍼스타k 3 111 2013/11/08 1,673
317300 소소한 기쁨에 만족하라는것도 기득권들의 속셈이죠. 32 .. 2013/11/08 2,714
317299 강아지키우기 힘드네요. 10 강이 2013/11/08 2,625
317298 고등학교 몇시까지 등교 하교나요? 6 강박증 아이.. 2013/11/08 1,399
317297 고교선택 2 중3맘 2013/11/08 745
317296 영어공부하려고 하는데 1 egwg 2013/11/08 963
317295 지금 구글을 들어가보니 1 구글 2013/11/08 992
317294 스팀다리미 잘 다려지나요? 4 2013/11/08 2,438
317293 속보;선관위 朴득표는많게 文득표는적게 수검표 했다고인정 92 빅 뉴스 2013/11/08 15,090
317292 남한테 모진 짓하면 결국 돌 맞네요 6 남이 복수해.. 2013/11/08 3,629
317291 상속자들,,,원이와 탄이의 엄마는 누구인가요? 8 dma 2013/11/08 4,365
317290 노무현이 세상이 불공정함을 알게 한 사건이 부림사건이었는데 그 .. 1 // 2013/11/08 3,576
317289 jtbc 서상기 나온거 보셨어요?? 14 ㅇㅇㅇ 2013/11/08 2,560
317288 맛있는 집 고추장 파는곳 아세요? 9 집고추장 2013/11/08 2,894
317287 국정녀 변호비용 3300만원 대납한 7457부대.. 4 7457 2013/11/08 1,002
317286 홈쇼핑 주문접수 상담원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2 @@@ 2013/11/08 4,003
317285 초5학년 평균키 어떻게 되나요? 6 2013/11/08 7,349
317284 갑자기 머리숯이 확 줄면..얼마만에 복구가 되나요? 5 ;;;;;;.. 2013/11/08 1,775
317283 영어B형 ㅠㅠ 7 고3맘 2013/11/08 2,191
317282 여자는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면 늙어 어차피 혼자죠..? 21 초심 2013/11/08 5,880
317281 (비위 약하신 분 패스해 주세요)변에 관한 고민 3 .... 2013/11/08 614
317280 갑상선기능항진증 이요~~ 4 nn 2013/11/08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