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할 일이 있어 성대앞 스타벅스에 앉아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해야 해서 콘센트 있는 책상에 앉았는데
제 대각선 대학생 커플 이제 한 스물둘?셋? 아주 그냥 이 아침부터 서로 쪽쪽대고
주무르면서 소리내고.. 결국 건너 칸 앉아있던 분 자리 옮기고
다 쳐다보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 건가요? 요즘 대학생들.. 물론 일부겠지만요.
어휴 진짜 아예 방을 잡아라. 개념도 없이
콘센트 자리가 여기밖에 안남아서 앉아 있는데 어휴. 정말. 니네 너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