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키 분실해서 짜증이...

^^ 조회수 : 705
작성일 : 2013-10-01 10:22:54

내일 가족들과 남편이 휴가내고  3박4일여행가요~

숙소비가 가장 커서 캠핌을 하기로 햇어요.

남편은 어제 가서 코슷코가서 장 봐가지고 오고..

아침에  아이들 데려다 줘야하는데 차 키가 안 보이네요.

일단 제 차를 타고 남편은 출근은 했지만, 아직도 차 키가 안 보여요....

suv라 캠핑장비 다 실어야 하고 친정엄마도 모시고 가야하는 상황인데....

키 복사하는 비용 10만원이라네요. 

오후에 아이들 픽업도 가야하는데..

오전까지 찾아보긴 하겠지만, 제가 차키를 둔 것이라면 여기저기 저의 생각을 동원하겠지만,

남편이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이 안 나는 것을 제가 찾으려니 더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나네요.

정리해 두고 싣기만 하면 되는 캠핑용품 다 뒤집고..서랍들 뒤집고..

관리실가서 아파트 입구, 엘리베이터 cctv까지 다 봤지만 흘린 곳은 없어요.

주차장에서 현관까진 3-4m의 거리고 차 문은 열려있는 상태이고..그사이 하수구 같은 곳도 없고..

경비실에 누가 주워 놓은 것도 없다하시고..

설거지도 해 놔야 하고, 빨래도 정리해서 널어야 하는데...

 

마음이 다스려지지가 않고..짜증이나네요.

 

어디있을까요??

쓰레긴 버리지 않았고..

그 이후 남편도 밖에 나가진 않았어요.

지갑관 핸드폰은 차에 있던 테니스라켓가방에 넣어 왔다고 했거든요. 그것들은 있어요.

물론 테니스라켓 가방도 이잡듯 뒤졌어요.2-3번씩....

 

 

 

IP : 125.181.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10:28 AM (125.181.xxx.153)

    물론 차에도 찾아봤어요.남편도 저도..없어요.트렁크도 확인하고요..차 아래 옆에 보고..
    저희차 왼쪽차는 아직 안 빠진 상태고 오른쪽은 경비실이거든요. 파킹이 어려운 자리라 차가 없었네요.

  • 2. ...
    '13.10.1 10:29 AM (112.220.xxx.100)

    여유키가 없나봐요
    그냥 얼른 복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985 힐링캠프 백지영 얘기를 듣다가... 66 2013/10/08 27,181
305984 맥주피쳐 한병 다 마시면 많이 마시는건가요? 2 맥주 2013/10/08 3,745
305983 성동일씨같이 잘되어도 형제한테 그런 고마움을 잊지 않는 사람도... 7 해피 2013/10/08 5,515
305982 영화 플래툰 (Platoon) 감독 올리버 스톤 6 ... 2013/10/08 1,309
305981 안녕하세요 보고계세요? 5 ... 2013/10/08 1,648
305980 정로스, 로스라고 불리우는 옷, 존재하나요?? 24 바보였다 2013/10/08 18,822
305979 초등생딸하고 같이탈만한 자전거 추천부탁드려요 1 안지기 2013/10/08 664
305978 사춘기아들.. 3 초6엄마 2013/10/08 1,004
305977 기독교인들 무섭지않나요? 17 ㄴㄴ 2013/10/08 2,861
305976 노래하는 강아지 키우시나요? 8 까미 2013/10/08 1,134
305975 남편이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졌을때..질문 3 가을이다 2013/10/08 1,266
305974 cgv에서 지구를지켜라 시작하네요 1 2013/10/08 705
305973 결혼식장 다녀오고 분한일 6 mabatt.. 2013/10/08 3,851
305972 십일조 하시는 분들께 물어볼게요 31 기독교인 2013/10/08 2,967
305971 사랑과 원하는일 둘중 하나만 성공하기도 참 어렵구나 느껴요 1 /// 2013/10/07 511
305970 전교조가 없어지길 원하지 않으시면 8 한숨 2013/10/07 814
305969 군대간 아들이 각질때문에 수분크림좀.. 14 보내 달래요.. 2013/10/07 2,517
305968 남편의 외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요 저도 상복을 입어야 할까요? 4 부탁드려요 2013/10/07 4,158
305967 93 94농구대잔치 챔피언결정전 연세대 vs 상무 농구 대잔치.. 2013/10/07 541
305966 웩슬러지능검사에서.. 4 엄마 2013/10/07 2,037
305965 남편은 안들어오고 전화하긴 무섭고.. 5 ??? 2013/10/07 1,513
305964 7살 유치원 바꿔야 할까요? 4 니키 2013/10/07 1,719
305963 저 영화 "노팅힐" 보고 있어요! 8 노팅 힐 2013/10/07 1,986
305962 MBC, 중간광고 요구? 공영방송이길 포기하나.. 2 0Ariel.. 2013/10/07 391
305961 역사강좌 소개합니다. '새사회에 대한 꿈 또는 굴절의 역사' 1 역사강좌 2013/10/07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