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육계장 끓여놓고.저녁7시에 냉장고에 넣어도 안상할까요?

작성일 : 2013-10-01 08:59:29

동네 반찬가게에서 어제밤 육계장을 사고 아침에 끓여서 식구들 먹이고

뜨거워서 나중에 냉장고에 넣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출근해버렸어요.

아침이라 조금밖에 안먹었는데ㅜ ㅜ

먹을만큼만 끓일걸 ,,,후회막심입니다.

점심시간때 다녀오면 점심도 굶고 헐레벌떡 다녀와야하는데

그렇게라도해야 할까요?

----------------------------------

 

밑에 추가로 썼는데 냄비가 뜨겁다고

 

다른 새냄비에 옮겨 담아 놓고 그냥 와버렸어요.

 

그냥 끓였던 냄비가 차라리 나았겠지요? ㅜ ㅜ

IP : 59.1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9:06 AM (61.102.xxx.228)

    아침에 어설프게 끓이지않고 팔팔끓였으면 괜찮을것 같은대요

  • 2. ...
    '13.10.1 9:07 AM (182.222.xxx.141)

    괜찮아요. 점심 시간이라도 쉬셔야죠. 절대 안 변할테니 마음 놓으세요.

  • 3. ^^
    '13.10.1 9:09 AM (211.36.xxx.172)

    전 한여름에도 그리 다녀요
    안쉬어요
    걱정 마세요

  • 4. 육개장전문가
    '13.10.1 9:24 AM (202.30.xxx.237)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첫사랑도 변하는 판에 과연?
    첫사랑보다 위대한 육개장이라니...

  • 5. 저도 전문가
    '13.10.1 9:31 AM (116.37.xxx.215)

    육계장이 참 잘 상해요
    아침에 끓여서 드셨다 했죠?
    그럼 끓이고서 냄비 뚜껑을 열고 뜨거운 김을 어느 정도 날리신 거네요

    만일 끓여 놓는다고 하고는 그대로 두시면 되려 상해요

  • 6. 감사
    '13.10.1 9:49 AM (59.12.xxx.36)

    감사드려요.

    그런데!!

    끓였던 냄비채로 그냥 왔으면 나으련만

    끓인 냄비가 뜨겁다고 다른 냄비에 옮겨 담아 놨어요.

    더 악조건이죠? ㅜ ㅜ

  • 7. ..
    '13.10.1 10:25 AM (118.221.xxx.32)

    얼마 안되는 양이면 그냥 두세요 아마도 괜찮을겁니다

  • 8. ㅇㅇ
    '13.10.1 12:19 PM (218.38.xxx.235)

    덜어 놓은 냄비가 젖은 냄비면 위험. 바짝 마른 냄비면 그나마 다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490 분당 사시는 분 3 손세차 2013/10/14 1,384
307489 "복지부 靑 기초연금 보고서 은폐, 유출자 색출까지 1 /// 2013/10/14 568
307488 저는 전문직남자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76 고양이 2013/10/14 32,435
307487 부추.. 부추전이나 무침 말고 뭐가 좋을까요? 10 부추 2013/10/14 1,560
307486 초유와...칼슘....한약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성장 2013/10/14 667
307485 불국사 5인 위인’에 박정희 초상화 등장...네티즌 경악 4 억대 굿판하.. 2013/10/14 1,404
307484 한달 3백 여윳돈 적금 어떻게 드는 게 좋을 지 알려주세요. 4 ... 2013/10/14 2,271
307483 드럼세탁기 ^^ 2013/10/14 383
307482 국민연금 탈퇴문의 쇄도…실시간 검색어 ‘점령’ 100만 탈.. 2013/10/14 918
307481 손톱 좀 집에서 깎았으면... 10 집에서 깎아.. 2013/10/14 2,095
307480 돌려빠는 걸레 1 루디아 2013/10/14 684
307479 맥할머니 마지막 임종을 지킨 사람은 젊은 외국인 처자였네요.. .. 6 할머니 2013/10/14 3,119
307478 초등아이 눈썰매옷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1 눈썰매 2013/10/14 1,371
307477 82수준 낮춰서 사람들한테 영향력 줄이려 하는거 같은 느낌 8 요즘 2013/10/14 972
307476 발로 컴퓨터 본체 버튼 눌러 켜는 직원 26 ^^* 2013/10/14 2,700
307475 상 관련 내용은 펑할게요 8 .. 2013/10/14 1,335
307474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 같은 현실. 41 월요일 2013/10/14 16,484
307473 미니믹서기...좀 좋은 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11 미니믹서 2013/10/14 2,554
307472 밀대 걸레 뭐 쓰세요? 5 ㅇㅇ 2013/10/14 1,760
307471 전문직 남자들이 수요 공급 원칙에 의해서 10 324 2013/10/14 2,367
307470 남자들의 걸그룹 향한 팬심 재미있네요. 1 하하 2013/10/14 973
307469 황당한 택배아저씨 5 뽐뿌인 2013/10/14 1,871
307468 "日, 위안부 책 출간 막으려 印尼에 로비·압력&quo.. 1 샬랄라 2013/10/14 352
307467 요즘 사과 맛있나요... 사과 2013/10/14 618
307466 노무현, 한국 보수의 '주술 인형'..망자 불러내 찌르고 또 찌.. 3 /// 2013/10/14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