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서 먼지역으로 흩어진 친구들

애플노트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3-10-01 00:46:33
삼십대초반 여자구요^^
친구들이 거의 기혼 친구들인데
전부 결혼하면서 전국으로 흩어져버렸네요ㅠ
정말 아쉽고 그래요
특히 1대1이 아니라 모임에서 보는 친구들은 다같이 모이기가 어렵구요

새로운 곳에서 터전을 잡으신 부모님의 경우
결혼후 다시 새로운 교류가 시작되던데
제2의 만남기라고 해야할까요
(거리가 먼) 결혼전 친구들은 전화는 자주 하지만 해마다 동창회에서
보는 정도더라구요

저도 거리가 머니까 진짜 절친을 제외하고는 분기에 한번 연락하면 많이 하는거더라구요

초중고딩시절 대학시절 그렇게 시간을 공유하고 두터웠던 우정들이 먼지역으로 인해 자주 못보게 되고 흐려질것같아
안타까워요

친구와의 관계를 이어나가는데 많은 시간이 이용되었는데 이렇게 멀어져버리니까요
실제로 정말 친했지만 멀리 이사가고 뜸해지다 연락처조차 모르는 경우도 몇명있어요

우정을 유지하는 팁 있거나
혹은
원래 그렇게 가고 또 새롭게 온다 그러니 친구과의 관계에서 이런 시각을 가지면 좋다는
지혜를 주실분 계신가요?^^
IP : 125.134.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까이 살아도
    '13.10.1 12:48 AM (118.36.xxx.10)

    결혼하면 친구 얼굴 보기 어렵더라고요.

    계모임?같은 거 추진해 보세요.

  • 2. 계모임
    '13.10.1 12:50 AM (61.43.xxx.99)

    수도권과 지방으로 반반 흩어져 있는데요 일년에 한두번 계모임해요. 각자 거점 친구들과는 더 자주 보구요. 그룹 카톡은 필수지요

  • 3. ..
    '13.10.1 12:59 AM (223.33.xxx.225)

    애들 생기면 만나기
    더 어려워져요.

  • 4. 확실히 결혼하면
    '13.10.1 1:01 AM (223.62.xxx.144)

    친구들과 멀어져요
    특히 미혼친구들과요 관심사 자체가 달라져버리니까요

    그리고 결혼하면 특히 신혼때는 남편이 1순위니까
    친구에 대한 필요성도 잘 못느끼구요

    '회자정리 거자필반'

    너무 인연에 연연해하지마시고
    마음편히 가지시길 ^^

  • 5. 애플노트
    '13.10.1 1:01 AM (125.134.xxx.127)

    계모임 그룹카톡 다 하지만 자발적이지 않은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면 슬프더라구요
    그곳에서 새롭게 적응하고, 이곳의 추억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어하는 모습요
    실은 결혼한 친구들의 연락이 뜸하고 멀어지는게 허무해요
    이렇게 멀어지려고 그동안 내가 이 친구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내 시간의 일정부분을 이 친구에게 향해있었나 하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구요
    어디선가 연인들의 인연처럼 친구 역시 인연의 끝이 정해져 있다고 하는 말이 위안이 되기도 했어요 
    늦은 밤에 글쓰며 정리해봐요
    윗님들 감사해요^^

  • 6. shuna
    '13.10.1 2:22 AM (113.10.xxx.218)

    진짜로 그나마 애들 없을땐 종종 봤는데 애 생기고 그래도 하나일땐 또 가끔 봤어요.
    근데 애 둘되고 셋되고 하니까 날잡아놔도 한애가 아프거나 사고치거나 그래서 몇번 펑크 되고선 다시 날 잡고 싶지도 않아요.
    솔직히 애들 한둘씩 데리고 나오면 더 정신없고...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 7. ..
    '13.10.1 2:45 AM (72.213.xxx.130)

    학교 졸업하면 갈리고 새로 취직하면 또 새로운 동료와 친해지고
    결혼도 마찬가지에요. 새로 생긴 시가 가족과 친해지는 거죠. 그래도 절친들은 그대로 갑니다.
    세월에 변화하는 건 누구나 비슷비슷해요. 원망도 미련도 내 욕심일 뿐이죠.

  • 8. 써니데이즈
    '13.10.1 7:00 AM (110.70.xxx.254)

    전 생일을 꼭 챙겨줘요
    생일 선물이 없어도 만나서 밥을 사주거나
    거리가 멀면 카톡으로 생일 축하한다고 하고 작은 기프티 콘을 보내요
    연락 없다가 갑자기 생일 축하해 하면 좀 이상하지만
    꾸준히 연락하며 지내고 생일 챙겨주니 좋더라구요

  • 9.
    '13.10.1 8:40 AM (58.76.xxx.246)

    어릴 때 친한 친구들이 전국구를 넘어 해외에 많이들 살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친구들은 십년만에 얼굴 봐도 반갑고, 할 얘기가 많고, 그렇더군요.
    요즘이야 통신의 발달로 바로 옆에서 하듯 안부 나눌 수 있잖아요.

    마음이 문제인 듯 싶어요.

  • 10. ..
    '13.10.1 10:01 AM (124.50.xxx.22)

    결혼하고 애기 낳고 하면 가까워도 잘 못보더라구요.
    저희도 세계 각지-_- 로 흩어진 추세였는데 그냥 단체카톡 정도로 위안을 삼았어요. ㅎ
    그나마도 시차때문에 그것도 자주는 쉽지 않고..
    애기 커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033 중학생봉사활동 안채우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1 ~~ 2013/09/30 1,876
305032 朴대통령 ”국무위원, 비판 피한다고 문제해결 안돼” 8 세우실 2013/09/30 854
305031 퍼*에서나온 캡슐세제 어떤가요? 주부1단 2013/09/30 879
305030 cj에서 나온 캔에들은 알래스카연어 드셔보신분 8 연어캔 2013/09/30 2,141
305029 댓글다실때 예의는?? 3 어디에 2013/09/30 895
305028 몸통에 팔다리가 매달려있는 느낌 아세요? ... 2013/09/30 902
305027 동양종금 출금 아직 가능한가요? Bongji.. 2013/09/30 1,196
305026 공휴일에는 개인과외도 안하시나요? (피아노레슨이나 수학과외) 4 처음이라 2013/09/30 1,417
305025 중학생 아이 병문안 청명 2013/09/30 793
305024 부대찌개 먹으려고 앉았는데ㅠ 2 옥쑤 2013/09/30 1,605
305023 자삭했습니다. 1 thrvnf.. 2013/09/30 870
305022 오전에 공무원부부글 메리골드 2013/09/30 1,469
305021 앞니 치아교정 시작하는 나이 &인천 부평쪽 교정치과 추천.. 1 초등5학년 2013/09/30 2,225
305020 자궁절제술 하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0 수술 2013/09/30 2,793
305019 찬물전용세제는 꼭 찬물에서 사용해야는지요? 1 타이 2013/09/30 993
305018 옆에 도곡렉슬 베스트 글... 어제보자마자 ... 2013/09/30 2,195
305017 초등 딸아이 발이 250 12 2013/09/30 2,422
305016 혹시 Bourgeault 와 Khokher 라는 성 어떻게 읽는.. 2 ** 2013/09/30 761
305015 고양이 키우는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11 2013/09/30 4,095
305014 닭을 우유에 재우고 씻어내는건가요? 5 닭봉조림 2013/09/30 2,841
305013 6개월 만기 적금 이율 좋고 안전한 곳 추천해주세요 dma 2013/09/30 701
305012 이런 경우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 8 아이린 2013/09/30 1,670
305011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일드로 방영되네요. 5 이런것까지 2013/09/30 3,576
305010 성폭행 신고 묵살한 경찰, 피해자쪽에 "보도 막아라&q.. 2 샬랄라 2013/09/30 976
305009 혹시 대학로의"작은 스위스"퐁듀집 없어졌나요?.. 6 2013/09/30 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