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강추로 자스민도 가지고 왔는데, 꽃나무는 처음이네요.
예전에는 허브랑 관엽식물 좋아해서 식물과 사람들 카페도 열심히 다니며 흙 만지고 잎 닦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잦은 이사로 몇년 간 쉬었더니 감이 없어졌어요^^;;
물을 잘 주다가 딱 끊으면 꽃대를 올린다였던가
아니면 그 반대였던가 아무튼 꽃 잘 피우는 비법을 여기 게시판 어디에서 읽은 듯 한데 못 찾겠네요.
자스민 꽃 피고지고 피고지고 계속 꽃 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큰 화분 키우는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참 네이버 카페식물과 사람들은 영영 없어진건가요? 간만에 가보았다가 놀랐어요.
많은 위로와 즐거움을 느낀 곳인데 이 가을 날씨처럼 헛헛하네요.
대체할만한 공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