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학년 여자아이예요
학생수 몇안되는 작은 학교에서 큰학교로 전학가요
2학기 3개월남았는데 전학하는게 나을지?아니면 차로 데려다줄지 고민입니다
아이는 전학해서 새친구 만나고싶다고 하는데..저하구 아빠는 6학년 시작할때 가는게 어떤가 하구요
정작 제가 걱정이예요..
요즘 여자아이들 왕따니 뭐니..이런게 걱정되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초등5학년 여자아이예요
학생수 몇안되는 작은 학교에서 큰학교로 전학가요
2학기 3개월남았는데 전학하는게 나을지?아니면 차로 데려다줄지 고민입니다
아이는 전학해서 새친구 만나고싶다고 하는데..저하구 아빠는 6학년 시작할때 가는게 어떤가 하구요
정작 제가 걱정이예요..
요즘 여자아이들 왕따니 뭐니..이런게 걱정되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저희 딸도 2학기에 전학했어요.
평소 붙임성 좋고 친구 잘 사귀는 아이인데, 초반에는 설레는 기분으로 다니더니 한달 정도 지나니까 좀 힘들어해요.
이미 다른 아이들은 친한 아이들 그룹이 형성되어있고, 끼어들 자리가 없는 상황도 생기고 그런가봐요.
이 문제 가지고 딸아이가 이전 학교 담임선생님께 문자로 상담도 하더라구요.
이미 다들 베프가 있어서 어렵다고요..
현재 학교에서 잘 지내는 단짝 친구가 있다면 그냥 유지하게 해주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도 아이 성향 믿고 옮겼는데.. 후회도 했네요. 그냥 태워다 줄걸..하고요.
6학년 신학기때 옮기시는게 좀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의 안정성과 옮기고서의 불확실한 상황들을 바꾸는게 좀 모험이었구나 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아이가 3학년 2학기에 전학 왔는데 선생님이 엄청 신경 써주셨어요. 반면 학기초는 선생님도 정신이 없으셔서 신경 못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