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자..좋다 좋다 해도
막상 보면 ...누가 나서는 사람 없고,
결국은 마음이 급하고 그 상황을 못 견뎌하는 사람이 도맡아 하게 되네요.
너 같은 사람 없어..대단해. 하는 소리가
기분 좋을 때는 역시 날 인정해 주는 좋은 지인들이구나 ㅎㅎ 싶다가도
마음이 삐닥한 날엔
결국 날 무수리로 여기나 싶기도 하고..^^;;
나도 좀....초대받아 얻어 먹고, 얻어 타고, 공짜로 좀 받아봤으면~!!!
이라고 썼지만
결국 그게 다 돌고 도는 거겠죠?!..라고 믿고 싶네요.
그런데,...뭘 받기만 하려는 사람도
진짜 이쪽 말고 다른데 가서는 ..오지랖 피고 그러겠죠??
결국 저도 알게 모르게 누군가에게 받고 있는 것도 있을 거고
그렇게 생각하면 참 편하고 좋긴 한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