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하루에 2개씩 폐업

치과 불신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13-09-30 21:34:16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930102712814



댓글에 치과 모두 사기꾼이라고 난리네요. ㅋ


참 모두들 많이도 당했나 봐요


저도 몇 년 전 이름있는 치과에서 되지도 안 한 실력으로 치아 망친 적 있는데


돈도 거의 백만 원 가까이 들었는데 더러워서 말도 안 하고 그냥 나만 피해 당하고 말았네요


또 한 번은 어떤 치과에서는 원장이 직접 가격을 부르면서 치료하는데


아랫니 옆쪽에 충치가 있어서 치료가격을 처음엔 15만 원 부르더니


치료하면서 5만 원 더 받아야겠다고 하길래 돈 5만 원 때문에 뭐라 하기도


치사해서 그냥 돈 내고 왔는데 그 치아 대충 때웠는지 다른 치과에서 제대로


다시 치료받아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치과 이미지가 상가에 물건 사러 간다는 이미지 밖에 안 드는 건 사실이에요


혹시나 바가지나 쓰지 않을까? 뭐 그런 ㅋㅋ


 


 


 

IP : 183.101.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3.9.30 9:40 PM (211.202.xxx.123)

    하하하하 저만 하려고요? 저 총신대입고 ㄱㄹ ㅌ ㄱ 치과 갔더니 5백 견적냈습니다. 충치 많다고.

    씌우고 떼우고 갈아내고 하여간... 근데 그냥 할배가 하는 치과 갔더니 만원내로 급한것만 치료 했슴다.

    치과 도둑놈 맞아요 ㅎㅎㅎ

  • 2. 고뤠23
    '13.9.30 9:40 PM (112.158.xxx.111)

    한 4년 전인가...치아가 흔들리는 것 같아서 치과 갔더니..스켈링해주고 잇몸치료하고 금으로 때우고
    치료 마지막날 갔더니...여태까지 하던 의사가 아닌 다른 의사놈아가 보더니...아 이거 이빨 두개는
    뽑아야겠는데요...하면서 마치 머리카락 몇 개 뽑는다는 식으로 가볍게 말하더군요..

    충격 받고 열받고..하지만 의사놈 말이라 무시할 수도 없고....
    짜증내면서 항의 하다가 그냥 따른 치과로 갔는데 거시서는 그냥 스켈링 정도만 해도 괜찮다고..

    참 어이 없더군요....알고 보니 이런 양심에 털난 치과의사의 사례가 많더군요..
    임플란스 수가가 높기 때문에 임플란트로 유도하기 위해 치료하면 나을 수도 잇는 생니를
    뽑아재끼는 의사놈들이 많다는 이야기...

  • 3. ㅇㅇ
    '13.9.30 9:51 PM (211.202.xxx.123)

    임플란스 수가가 높기 때문에 임플란트로 유도하기 위해 치료하면 나을 수도 잇는 생니를
    뽑아재끼는 의사놈들이 많다는 이야기...

  • 4. 아침
    '13.9.30 9:53 PM (180.229.xxx.196)

    맞아요 저두 충치때매 갔더니 다짜고짜
    견적부터 쭉~한삼백??그것도 싸게 ㅠㅠ
    안갔어요 다른데서 보이는건 레진 안보이는쪽
    보험으로 살살하니 한삼십나왔나??
    어이없는데 잘됐네요 그리 바가지쓰울려고
    눈이 번들번들하더니

  • 5. .....
    '13.9.30 10:23 PM (1.246.xxx.177)

    치과의사란말부터고쳐야해요
    의사윤리도없는사람들이
    지들말대로안하면 의사의사내세우면서복종하라윽박질러서강요하고 무슨깡패도아니고말도안통하고

  • 6. ...
    '13.9.30 10:26 PM (118.42.xxx.151)

    장사될만한 치료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긴 하죠..
    의료기술 배워서 좋은 마음으로 베풀오야 하는데, 돈벌 궁리로만 혈안이니..
    어리버리하면 호구되기 십상..
    장사꾼, 사기꾼 피해서... 양심있는 좋은 의사한테 가야해요..

  • 7. .....
    '13.9.30 10:27 PM (1.246.xxx.177)

    남에대한공감능력낮고
    이기적이고돈벌려는성향이 치과의적성인지
    다른직종보다그런사람들이많이보여요

  • 8. 아무래도
    '13.9.30 11:07 PM (125.177.xxx.146)

    의과대학과 치과대학이 다르니까요
    입학 당시부터 비슷한 점수로 진학이 다른 이유 중 하나가
    의사로서의 사명감이나 준비단계에 있지 않나 해요.
    보통 치과를 쓸 때는 생명을 살리겠다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잖아요.
    물론 의사들 중에도 쓰레기 많지만.... 평균을 내보면 그렇다는 거죠.
    일반적으로 치대 학생들이 의대보다는 좀 더 시간도 많고 잘 노는 걸로 유명하죠.

  • 9. //
    '13.10.1 1:05 AM (220.86.xxx.35)

    치과의사란말부터고쳐야해요
    의사윤리도없는사람들이
    지들말대로안하면 의사의사내세우면서복종하라윽박질러서강요하고 무슨깡패도아니고말도안통하고
    남에대한공감능력낮고
    이기적이고돈벌려는성향이 치과의적성인지
    다른직종보다그런사람들이많이보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저와 너무 같은 생각인게 어느 치과에서 당했는지 알겠음
    압구정 ㅇ

  • 10. 웃기는...
    '13.10.1 12:01 PM (121.136.xxx.201)

    6.7년전 이 몸에 피가나서 수원에서 모 치과에 갔더니 의사가 어금니 2개를 빼야한다고...
    연고가 부산이라 우선 이 몸 치료만 받고 나왔음.
    허나 지금까지 빼라는 어금니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 빼는게 무슨 애들 장난인지..웃긴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073 세계에서 가장 작은 1인용 헬리콥터 2 우꼬살자 2013/11/29 726
325072 카리부 사고싶어 죽겠어요. 1 쏘우뤠에에엘.. 2013/11/29 853
325071 영어질문입니다. 2 영어 2013/11/29 538
325070 필름지 입혀진 방문에 페인트칠하려는데요.. 4 최선을다하자.. 2013/11/29 3,185
325069 요즘 대출받으라는 문자가 왜이렇게 많이 오는지 2 핸드폰 2013/11/29 537
325068 시골에서 옆집 할아버지가 4세 여아를 성폭행했다고 하네요 20 분노 2013/11/29 4,240
325067 혼자되신 어머니가 자꾸 저한테 매달리시네요 21 ... 2013/11/29 7,564
325066 수면잠옷 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21 2013/11/29 4,846
325065 인생 오래사신분들, 지혜를 주세요.. 6 .. 2013/11/29 1,568
325064 ...... 29 고딩엄마 2013/11/29 10,721
325063 요즘도 다이어리 쓰세요? 2 www 2013/11/29 776
325062 82 csi님들~ 이 음악 좀 찾아주세요 ^^; 2 궁금 2013/11/29 494
325061 두산 감독 왜 경질된걸까요..?? 5 jc6148.. 2013/11/29 1,564
325060 행정사? 1 ..... 2013/11/29 1,307
325059 어금니 뭘로 때우는게 최선의 선택일까요?성북구쪽에 치과도 추천 .. 3 ... 2013/11/29 1,165
325058 70대 친정엄마 패딩 추천 좀 해주세요 하하하 2013/11/29 727
325057 직업별 평균급여 5 평균 2013/11/29 4,004
325056 심리 자료가 정말 잘되어 있더라구요.. 5 딸기84 2013/11/29 1,514
325055 문재인 ”靑·與 종북몰이 도넘어…분노 느낀다” 1 세우실 2013/11/29 648
325054 강남역근처 아줌마들저녁모임장소 추천요~~ 망년회 2013/11/29 938
325053 타지역 여자가 경상도에서 살기(일부 첨언 혹은 수정) 38 .. 2013/11/29 8,618
325052 고등수학 선행은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3 예비 고등 2013/11/29 1,989
325051 학원과인강중... 10 감떨어져 2013/11/29 1,057
325050 어제 친구2를 보러 영화관 가서 언짢은 일.. 6 매너 2013/11/29 1,178
325049 예전 타던 지하철노선타니까 1 2013/11/29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