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서 바닥으로 떨어뜨렸더니 뚜껑 법랑이 끝부분이 아주 약간 나갔고요
뚜껑 안쪽은 약간 녹도 쬐끔 보이고
바닥은 찌개 해먹으니 색도 베고
무겁기만 왕무거워 씻을 때도 안에 음식물 들어 있을 때 들 때는 더 손목 아프고
이걸로 해먹는다고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지도 않고 선물 받아 쓰니 망정이지
내 돈주고 안 사지 싶은데 여러분들 르쿠르제도 이 모양인가요?
씽크대서 바닥으로 떨어뜨렸더니 뚜껑 법랑이 끝부분이 아주 약간 나갔고요
뚜껑 안쪽은 약간 녹도 쬐끔 보이고
바닥은 찌개 해먹으니 색도 베고
무겁기만 왕무거워 씻을 때도 안에 음식물 들어 있을 때 들 때는 더 손목 아프고
이걸로 해먹는다고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지도 않고 선물 받아 쓰니 망정이지
내 돈주고 안 사지 싶은데 여러분들 르쿠르제도 이 모양인가요?
더불어 감사드려요..호시탐탐 노리던중 ..^^
무쇠라서 간이나 그런거 빨리 안씻어주면 생긴다고 그럴땐 기름칠 해서 닦아주고 설겆이 안한 상태로 오래 놔두지 말고 뭐 그런 설명 읽었던 기억 있어요.
제가 미혼이라 가끔만 사용하는거라 잘은 모르는데 전 거기다가 라면만 끓여먹어도 더 맛있던데요.
제가 설겆이를 안해서 그런가봅니다.
관리를 잘 해야 해요.
저도 첫번째 냄비는 (거기다 저수분잡채 많이 해먹었는데..) 안이 좀 파였었어요.
그래서 그냥 버렸는데, 백화점직원얘기가 다시 가져오면 새 냄비 살때 할인혜택이 있나봐요.
지금 산 냄비는 관리 잘해서 안에 음식배인 게 없어요.
구연산+베이킹소다 넣고 끓여주면 빠져요.
아이가 청국장킬러라서 거기다가 청국장만 끓이는데 무쇠라 그런지 은근하게 잘 되고
쉽게 식지도 않고 좋으네요.
단..무겁다는 단점과 녹 슬지 않게 관리 잘해야 한다는 것이 번거롭죠.
한참 살림 재미들었을때 르쿠르제+스타우브 종류별로 5개쯤 들여서 일이년 잘썼는데요. 14센티짜리하고 18센티는 아직도 유용하게 쓰고있는데 20센티 넘어가는것들은 도저히 못쓰겠어요.너~~~무 무거워서요. 보기만해도 막 부담되고 무서워요ㅋㅋ스타우브 베이비웍 하나만 더 들이고 무쇠쪽은 이제 그만 안녕..
확실히 음식은 더 맛있는것 같긴 해요. 그렇지만 이 나이에 아령도 아닌것을 들었다 놨다 하려니 왠지 내가 콩쥐가 된 것처럼 설움이 북받쳐 올라요ㅠㅠ
윗님 아령도 아닌 것을 ㅋㅋ.....
ㅋㅋ 지름신 물리쳐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