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히트레시피 보면서 갈비탕 끓였는데.. 왜 쇠고기 무국 맛이 나죠? ㅠ

ㅠㅠ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3-09-30 17:19:58
히트레시피 보고 갈비탕 도전했었어요.

정말 긴 시간이었죠 ㅋㅋㅋ
핏물빼기부터;; 몇번씩 끓이기 했는데..

왜 쇠고기 무국 맛이 났을까요?

지금 생각해본 원인은 막판에 시간이 없어서 기름 굳히기가 좀 덜되지 않았나.. 싶은데..

그것만으로 맛이 그렇게 변할까도 싶었구요..

여튼 노력과 시간대비로 실망이었어요 ㅜㅜ
저의 허접한 실력때문이었겠지만요 ㅠㅠ 엉엉


IP : 1.235.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0 5:22 PM (211.177.xxx.114)

    인삼과 대추를 넣으면 갈비탕향이 나던데..혹시 넣으셨나요?? 인삼과 대추를 안넣으니 그냥 무국 맛이 났어요...

  • 2. ㅠㅠ
    '13.9.30 5:29 PM (1.235.xxx.23)

    무를 3분의 1정도 넣었는데.. 좀 과했나도 싶고..
    인삼 대추는 신랑이 열이 많아 안좋아 하는바람에 뺐더니 그랬나봐요 ㅠㅠ

    고기양 대비 물은 안많았던것 같구요..

    시간이 문제였나 ㅠㅠ

    하아 ㅠㅠ

  • 3. 갈비탕에 설탕도 조금 들어가요
    '13.9.30 5:36 PM (121.162.xxx.130)

    인삼 대추도 한몫하구요. 양지도 좀 넣어야하구요

    그렇게하면 갈비탕맛 충분히 나던데..

  • 4. 위에 이어서
    '13.9.30 5:42 PM (121.162.xxx.130)

    나물이네서 "정성으로 갈비탕" 레시피로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 5.
    '13.9.30 5:54 PM (164.124.xxx.147)

    무가 문제였군요.
    저도 갈비탕 한 번 도전했다가 뽀얀 국물에 쇠고기무국이 돼버려서 좌절했었거든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 고민만 하고 재도전은 엄두를 못냈었던.

  • 6. 지혜를모아
    '13.9.30 6:52 PM (223.62.xxx.13)

    레시피 볼거없이 좋은 갈비 사다가 핏물 한나절빼고 한번 우르르끓여서 물버리고 고기씻고 냄비도 다씻어서 안친후 푹끓니면되요. 고기가 부드러워질때까지푹~ 그리고 먹을때 길게썬 대파랑 인삼 어슷썰고 대추 몇개넣어서 뚝배기에 담아주면 끝.. 갈비살 아닌 다른 고기를 추가로 넣었을때는 납작납작 썰어서 담아주면되구요

  • 7. 해리
    '13.9.30 7:11 PM (116.37.xxx.142)

    갈비 한 대에 큼지막한 무를 5분의 1개 정도 넣었던 것 같아요.
    무를 너무 많이 넣으셨나봐요.

  • 8. //
    '13.9.30 8:26 PM (1.247.xxx.24)

    갈비탕 많이 끓여봤는데
    무우는 안 넣는게 낫더군요

  • 9. ..
    '13.9.30 8:52 PM (118.221.xxx.32)

    무우 안넣고 압력솥이 끓인뒤 나중에 조금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084 생중계 - 부정선거 규탄, 특검 촉구 거리행진, 촛불집회 1 lowsim.. 2013/11/16 444
320083 임신하면 호중구 수치가 올라가나요?? 2 ... 2013/11/16 2,462
320082 겨울에 마스크팩.. 2 좋다 2013/11/16 1,331
320081 바야흐로 인격이 말살된 세상. 4 ... 2013/11/16 993
320080 컴에 불루스크린이 뜹니다 3 컴맹 2013/11/16 514
320079 전화해놓고 말 안하는 사람들 왜그런건가요? 6 전화 2013/11/16 1,988
320078 전 세계에 종북좌파들이 너무 많은것 같소 1 바람의이야기.. 2013/11/16 618
320077 맛있는 김장김치 먹고싶어요~~ 29 파파야향기 2013/11/16 3,459
320076 뉴욕 경찰 양첥총 노인들 격리 조치 1 ... 2013/11/16 634
320075 길고양이 16 .. 2013/11/16 1,152
320074 김치냉장고 고친지 한달만에 또 고장났어요 7 ㅇㅇ 2013/11/16 1,217
320073 김치도둑 김치도둑ㄴ 입에 너무 착착 감기네요 7 .. 2013/11/16 2,399
320072 부조금 봉투에 남편이름을 적어야할까요? 6 부조금 2013/11/16 1,367
320071 매번 동서때문에 짜증나요. 6 아 짜증나 2013/11/16 3,151
320070 실업급여 구직활동 해보신분 10 실업자 2013/11/16 14,953
320069 인터넷 쇼핑몰 사기. 이거 어떻게 처리할까요? 너무 억울해 죽겠.. 1 ,,,, 2013/11/16 911
320068 수입산 수건 집에서 사용하기엔 좀 그럴까요? 2 .. 2013/11/16 583
320067 찜질방이요.. ^^ 2013/11/16 468
320066 남친 동생 부인이 아기를 낳았어요 선물 추천해주세요~ 19 해바라기 2013/11/16 2,077
320065 몸에 하얀 각질 뭘 발라야 하나요? 8 ^^* 2013/11/16 5,092
320064 응사 출연진들 시청률 공약이 뭔가요? 개봉 박두! 1 공약 2013/11/16 604
320063 멀쩡한 사람도 잡아가두는 세상이 왔네요 3 쇼킹 2013/11/16 1,108
320062 1억3천 투자해서 월 400이 가능한가요? 29 불안한 2013/11/16 5,055
320061 카*베* 모델이 넘 별로 4 간만에 2013/11/16 1,220
320060 이사왔는데 집앞에 주차를 못하게 해요 21 경차 2013/11/16 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