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 동생 사이가 나중에 사돈되는 것 보셨어요?

이웃사촌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3-09-30 16:58:42

저에겐 딸,이웃 언니에게 아들이 있어요.

고등학생인데요.

두 집 다 왕복 많이 하고 사이좋게 지냅니다.

애들도 잘 지내구요.

후에 사돈 맺자고 웃으며 말하니 언니가 참 좋아해요.

언니 아들도 정말 탐나게 잘 크고 저희 딸도 성적도 좋고 못생기지 않았고'''

친정어머니에게 말씀드리니 함부로 말하지 말랍니다.말이 씨가 된다고요.

아는 사이랑 사돈하는 거 아니랍니다.

그렇게 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 소개시켜 달라고 말하랍니다.

주변에 이웃사촌이 사돈되는 것 보셨어요?

친정어머니 말씀대로 안좋은 걸까요?

IP : 14.46.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3.9.30 5:24 PM (112.154.xxx.159)

    예전에 알고 지내던 이가 초등학교때부터 부모들이 다 알고 지냈고, 어른들은 계속 계모임을 해서 어른들도 친한 사이. 본인들은 연락 없이 지내다 아이러브스쿨로 만나게 되어 결혼하게 되었는데, 결혼후에 부모님들 사이가 아주 안좋아 졌다고. 부모끼리 알고지내는 사이가 결혼하는건 안좋다고 했던것 같아요. 너무 아는게 많아도 힘든 것 같아요.

  • 2. ,,,
    '13.9.30 5:35 PM (222.109.xxx.80)

    아빠 대학 친구끼리 결혼 하는것 봤어요.
    시댁이 재력이 더 좋고 친정은 머리가 좋아 학벌이 더 좋고
    서로 가족 모임 하는 사이고 아이들 커가는 보고
    가정 교육 서로 잘 하어 있다고 느끼고
    시엄마는 이상한 며느리 들어 오는 것 보다 참하고 머리 좋은 며느리를 원하고
    친정 오빠들도 좋은 대학 나오고 자리 잘 잡고 있고
    친정 엄마는 사윗감이 좋은 대학은 안 나와도 착하고 시댁에서 기반 잡아 주니
    딸 고생 안 하겠다 싶어 결혼 시켰어요.

  • 3. ...
    '13.9.30 6:12 PM (111.65.xxx.173)

    제가 아는 사람은 여고동창들 계모임에서
    우리딸 노처녀 우짤꼬~
    우리아들 노총각 우짤꼬~ 하며 한숨을 쉬는데
    옆에 앉은 다른 친구가 그럼 둘이 서로 소개시켜줘 봐! 그러더래요.
    그래서 둘이 만나게 해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

  • 4. 주위에서 이갈던데요
    '13.9.30 6:24 PM (221.138.xxx.221)

    아는 사이랑 사돈하는 거 아니랍니다. 22222222

  • 5. ...
    '13.9.30 11:34 PM (182.222.xxx.141)

    저 아는 집, 교회에서 인품 좋다고 어머니 끼리 서로 반해서 사돈 맺고 결국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되고
    두 집이 싸우다 못해서 교회 신자들 끼리도 여자 집 남자 집 갈라서 편 들고...

  • 6. ..
    '13.10.1 4:38 AM (72.213.xxx.130)

    반반이에요. 절친으로 쭉 가거나 웬수 되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306 정리를 진짜 지지리도 못해요. 5 정리 2013/11/17 1,758
320305 겨드랑이 냄새 안났었는데... 9 이젠 2013/11/17 7,844
320304 단열벽지 효과가 있나요? 3 ?? 2013/11/17 2,351
320303 (스포) 쓰레기+나정을 뒷받침하는 증거 하나 6 ........ 2013/11/17 3,940
320302 혹시 동요 <기차를 타고>반주 악보 있으신 분~ 2 ㅜㅜ 2013/11/17 3,001
320301 응답하라 삼천포 엄마 역으로 나온 배우가 4 ... 2013/11/17 3,383
320300 시댁에 잘하길 바라는 친정부모님 때문에 미치겠어요. 9 답답해요 2013/11/17 2,401
320299 지하철 간지나게 타는 방법 2 우꼬살자 2013/11/17 2,088
320298 어제 응사에서 어색했던 장면 9 ㅍㅍㅍ 2013/11/17 2,811
320297 고대 미대에 대해서 5 지도 2013/11/17 4,031
320296 문제집 많이 풀어도 괜찮을까요 1 팩토 2013/11/17 744
320295 결혼 잘하는거랑 외모랑 정말 상관없었나보네요. 26 ㄴㄴ 2013/11/17 15,129
320294 친구 남자친구 빼앗는 여자들 9 ㅌㅌ 2013/11/17 3,192
320293 만두전골 맛있는 집 좀 알려주세요 9 모닝커피 2013/11/17 2,419
320292 dslr카메라 책보며 독학으로 가능할까요? 8 .. 2013/11/17 2,087
320291 외대 용인 캠퍼스 기숙사 보내시는분 계세요? 2 ... 2013/11/17 1,603
320290 생활의 달인에 나온 청도김밥집 혹시 위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청도김밥 2013/11/17 3,962
320289 컷코사각후라이팬 여쭤봅니다 2 점점점 2013/11/17 2,322
320288 50일 안된 아기 방귀소리가 왜이렇게 귀여울까요 13 2013/11/17 3,785
320287 방사선 치료 식단관리. 4 네모돌이 2013/11/17 1,889
320286 전 십층이상으로 가면 어지럽고 힘든데 왜그럴까요?요 8 ㄴㄴ 2013/11/17 1,693
320285 엉망이 된 돈피자켓 활용법 1 내 옷을 살.. 2013/11/17 782
320284 드라마 '느낌' 삼형제 중 누구 지지하셨어요? 8 ^^ 2013/11/17 1,591
320283 명태 식해? 식혜?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2013/11/17 3,060
320282 부모님께 이렇게 해드릴껄... 하고 아쉬워지시는게 있나요? 8 2013/11/1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