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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침으로 암을 낫게 해주겠다고 거짓 선전한 한의원을 고발 합니다.

신현호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3-09-30 16:38:42

 

약침으로 암환자 울리는 A한의원 고발합니다.

 

저희 가족과 수만은 암환자 가족들의 절박한 처지를 악용하여

허위광고와 거짓말로 우리들의 희망과 돈을 갈취하고도,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기는커녕

 오늘도 인터넷과 방송에서 허위과장광고를 계속하고 있는

약침으로 유명한 A한의원을 고발합니다.

 

2012.4월 중순경 저의 아버님이 주변에서 “어디 아프냐”의 이야기를 당시 너무 자주 들어서

당시 강원도에 계신 근처 종합병원에 가셔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에서 검사결과 간암말기라고 말씀하셨고, 이에 그동안 한 번도 아프신 적이 없었던 아버님이 간암말기라는 이야기가 믿기지도 믿을 수도 없어 긴급히 서울로 모셔 아산병원으로 가서 다시 진단을 받았는 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간암말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망연자실하였습니다. 아버지 본인의 충격은 더하셨겠지만 우리 가족은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 동안 가정상황이 힘들어서 많은 스트레스와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보낸지라, 우린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아산병원 담당전문의는 그래도 항암, 색전술 치료를 동반하여 싸워보자면서 물론 부작용등 힘든 부분이 있다면서 가족회의를 하여 결정을 하고 다시 치료여부를 상담하자고 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도저히 이런 현실에 대하여 받아들일 수 없었고, 이에 온갖 수소문 및 제 스스로 암을 치료가능한 곳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 “약침으로 용하다는 A한의원”이란 곳을 발견하였고, 여기 홈페이지에 간암말기 환자의 호전사례 및 타 암환자들의 완치 사례 등 많은 부분의 희망적인 내용을 접하게 되었고 이에 저는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012.5월6일 A한의원에 부모님을 모시고 찾아갔습니다. 처음 상담실장이 저희에게 아버지의 복부 CT사진을 보면서 “잘 찾아왔다면서 자신들은 병원에서 암 판정 받은 환자들이 오는 곳”이라면서 자신들의 산삼약침 및 12주 치료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걸 받으면 상당히 암에 대한 호전 및 완치된 사례를 이야기하는 것 이였습니다.

 

이후 상담실장은 기다리라면서 원장실에 들어갔고, 몇 분후 우리에게 원장실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들어가자, A한의원 원장은 저희 아버지의 CT진을 보면서 “간에 암이 있으며 다른 곳(폐)에 일부 전이가 되었다면서 자신들의 치료한 다른 암환자의 차트를 보여주면서 이환자 역시 아버지처럼 병원에서 암 판정을 받고 자신들한테 찾아와 지금은 상당히 호전되어 암이 없어지고 정상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자신을 믿고 12주 치료를 받아보면 달라질 것을 알 수 있을 꺼라” 하였습니다.

 

원장실에서 나온 후 상담실장실로 다시 들어가 그 실장이 저희에게 12주 프로그램에 대하여 산삼약침 및 정맥주사등 설명하면서 계산은 4주씩 선불이며 4주에 960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엔 큰 비용에 상당히 놀랐고 저의 어머님은 저희 형편에 이런 치료를 받는 게 무리라 판단하여 답을 하지 못한 체 저를 보고만 있는 것입니다. 이에 저는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고 나와서 여러 군데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이에 저는 다시올라가 4주 치료비를 지급한다고 실장에게 이야기를 하였고, 조금 할인해달라고 하였더니 현금으로 지급하면 5프로를 할인해 주겠다고 하여 저는 5% 할인된 금액 932만원을 지급하여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4주, 4주 치료를 받아 12주가 지났습니다. 치료도중에 간호사나 젊은 담당한의사는 저희 아버지께 종종 좋아진다고, 희망이 있다고 하였고 아버지는 저에게 자신도 여기서 암을 이겨 낼 수 있다고 한다면서 기뻐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단지 고액의 치료비를 제가 부담해야 하는 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가끔 한의원측에 가격을 좀 더 내려달라고 종종 하셨답니다.

 

한의원 치료 이후 12주가 지나서 저는 아버님을 모시고 최초 진단 받은 강원도 종합병원에서 희망을 가지고 CT사진을 다시 찍었습니다. 이에 CT사진을 보신 종합병원원장님은 “한의원 약침 치료 받고 12주가 흘렀지만 지금이나 아버님 상태가 호전된 게 없고 암이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지만, 저희는 그동안 고액의 치료를 받았던 A한의원의 진단을 듣고자 서울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A한의원측은 CT를 찍었던 강원도 종합병원 의사와 다른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암 크기는 줄어들었다” “암 진행이 멈추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제 자신들의 12주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 것 같으니, 몸속에서 더 이상 암 진행이 안 되게끔 좀 더 치료를 하자고 하였고, 이때부터는 4주에 400만 원대로 약을 조절하자하여 그 이후 4주, 4주, 4주의 치료비를 더 지불하여 산삼약침 주사를 맞았습니다. 아버지는 한 번도 희망을 놓지 않으셨고, 여기 한의원에서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흥분하셔서 본인이 힘든지도 모르면서 열심히 주사를 맞고 다니셨습니다. 저에게 항상 고액의 치료비부담으로 항상 미안해 하시면서 아버지가 꼭 비싼 치료비를 내고 받으니까 곧 낫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A한의원 측은 아버님이 돌아가신 다음 지금에 와서는 어이도 없게 말을 바꾸고 사법당국과 언론에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보호자들이 오히려 한의원측에, 아버님이 어차피 말기 암이셨으니, 한의원 치료 전후 CT사진으로 아버님 상태를 비교하지 말자”라고 엉터리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비용을 지불한 이유가 저들이 얘기하는 A약침, 산삼약침 12주 치료프로그램을 받은 후 호전, 완치되는 아버지를 보고 싶어서 빚을 내가면서 치료를 받았던 것이지, 어떤 보호자가 이미 말기암이니까 12주 치료비를 내고 그 이후 과거와 달라진 것에 대하여 비교하지 말자는 보호자가 있겠습니까?

만약, 그 때 당시 A한의원에서 솔직하게 “ 아버님 암이 약침에 효과가 없다“라고 말해줬으면 우리가 그 이후 다시 4주, 4주, 4주의 400만원씩 12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면서 마지막 인생을 정리해야 하는 아버지에게 낫지도 않는 이런 약침에 의존하게 하였겠습니까? 그거도 공짜가 아닌 추가 1200만원을 지불하고선 말입니다.

 

나중에 계산을 해보니 저희, 산삼 약침, 면역 약침 등 치료비로 3개월 동안 약 5,000만원을 썼더군요!!   참..

 

이들에게 12주 및 다시 12주의 비싼 치료비를 지급한 체 마지막 4주 치료를 받는 동안 아버님이 너무 고통스러워 하셨고, 저는 호전되고 있을 꺼라 믿었지만 아버님의 고통에 볼 수가 없어서 다른 종합병원으로 찾아갔었고, 그 종합병원에서는 아버님의 CT사진과 각종 검사결과를 보시면서 “아버님 수명이 1달 정도 남으셨다”라고 청천 벽력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A한의원에서 산삼약침 치료를 받았다고 하자 그 의사선생님은 “우리들이 한 것은 결과적으로 그 한의원의 광고비용을 지불한 것에 지나지 않다. 이미 아버님은 4월말 간암 말기 판정이 나서 간 자체 가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산삼 액기스든 뭐든 효과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마디로 A한의원의 거짓광고, 거짓선전에 사기 당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때 저는 하늘이 무너져 버리면서 그동안 저런 한의원을 믿고 고액을 지불하면서 낫지도 않은 치료를 계속 받으신 아버님을 보고 너무 제 자신이 죄스러웠습니다. 의학의 힘으로 되돌릴 수 없는 말기 암이 확실하신 아버님이라면, 효과도 없는 엉터리 A한의원에서 4개월 동안 고생스럽게 주사 맞게 해드리지 않고, 드시고 싶은 거 다 드시게, 다니고 싶은 곳을 다 다니시게, 보고 싶은 친구 친척들 만나게끔 해드리는 것이 더 아버님께 마지막 효를 다하는 것 이었을 거라고 지금도 후회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나중에 MBC, JTBC 그리고 몇몇 언론 보도를 보니까,

A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산삼약침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논문도 한편도 없고,

보건복지부나 식약청에서 그 효과를 검증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제가 그 한의원 홈페이지에서 봤던 수많은 호전 사례들도 상당순는 가짜라고 하더군요. 돌아가신 분을 호전되었다고 홈페이지에 게시한 범죄도 저질렀다고 합니다.

A한의원측이 호전사례라고 발표한 논문도 엉터리 수준에 가깝다고 합니다.

 

허리 디스크가 심하지 않은 환자들한테 비싼 수술을 강요하는 대형 병원들

효과도 없는 약으로 어린얘들 키 크게 해준다고 거짓말 치는 한의원들 등등

참 나쁜 의사 한의사 많지만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서 이렇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을 까요?

 

변호사님께 물어보니, 제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A 한의원의 실명을 인터넷에 거론하면, A 한의원측에서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걸어오게 되고 그 경우 A한의원의 잘못이 명백해도, 그 A 한의원의 이름을 거론한 자체만으로 저 같은 서민은 수 천 만원 수억 원의 배상금을 물어야 한답니다.

 

글을 맺습니다...

오늘도 제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모 방송국에서 A 한의원의 약침으로 암이 호전 사례를 홍보하는 방송도 준비 중이고,

A 한의원측은 각종 블로그 인터넷 광고로 오늘도 저 같은 또 다른 피해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더군요.

 

지금도 알아보니 이들이 뿌려놓은 광고, 선전을 보면서 여기에서 희망을 찾고 암을 호전, 완치시키고자 빚을 내가 지고도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도대체 A한의원에서 말기암 환자를 자신들의 A약침 및 12주 프로그램을 통하여 완치시킨 사람이 있으면, 제가 한번 그 환자를 만나보고 진짜 맞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의사 선생님들과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 분들 말씀으로는 “말기암 환자분들 중에서 저희 아버님과 달리 기적적으로 오래 생존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한 A한의원 약침 치료법 자체가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검증받은 치료법이 아니므로, 우리 같은 서민들이 A한의원을 고소한다고 해도 한의원측의 과실을 입증하기 어려우므로, 이런 나쁜 A한의원 같은 병원들이 여전히 활개 치고 다닐 수 밖 에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한의원이란 게 뭘 하는 곳입니까? 환자 및 환자보호자의 긴박한 상황을 어떻게 자신들의 돈벌이로만 이용하는 것입니까? 현재 이 나쁜 A한의원은 올해 규모가 커져서 그 비싼 서울의 금싸라기 땅 빌딩 한층 전체를 다 쓰고 있더군요. 아마도 저희 가족의 피눈물도 그 빌딩에 묻어 있을 겁니다.

 

사실 저희같이 의학을 잘 모르는 서민들이, TV 신문광고와 인터넷에서 “약침으로 암을 치료한다. 양방으로 안 되는 암이 약침에 반응했다”라고 하면 누가 귀가 솔깃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누가 암에 걸린 가족을 위해 지갑을 열지 않겠습니까??

 

변호사님 말씀 들어보니, 국민 보건을 담당하는 식약처와 보건복지부는

“A한의원 약침에 무슨 성분이 들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얼마까지 투여해하는지도 모르고 있다"합니다.

심지어 그 약침이 과연 인간의 몸에서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도 전혀 모른다"고 하네요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여기도 참으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사실상 A한의원처럼 나쁜 사람들이 마음대로 사기치게 끔 방치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아니 그냥 먹는 보약도 아니고 암 환자 몸에 정맥 주사하는 약인데,

약침약에 똥이 들었는지 된장이 들었는지 보건복지부나 식약처에 허가도 안 받고 주사 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상한 A 한의원을 찾게 되어 더 불행한 모습으로 가신 아버님을 생각하면 이런 한의원을 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보도를 과거에도 약침이 문제가 되어 재판에 기소되었지만, 법원에서 단순 벌금형 만을 선고하여, 이런 처벌이 크지 않음을 알고 또다시 이런 나쁜 한의원들이 암환자의 절박한 마음을 악용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더 이상 암 판정을 선고받아 절망하고 있는 암환자 및 보호자들이, A한의원 같은 양심이 불량한 의료인들의 상술에 더 이상 이중으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계당국에게 좀 더 철저히 조사하여 두 번 다시 상술에 암환자 및 가족들이 두 번 울지 않기를 바랍니다. 

 

혹시 저와 유사하게 억울한 일을 당하신 분들이 이글을 읽으셨다면,

이런분들을 도와주고 계시는 변호사님께 전해 올리겠습니다.

010-3330-7972 (문자 주십시오) 

 

- 2012년 12월 아버님을 떠나보낸 아들 -

IP : 220.71.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말고
    '13.9.30 4:41 PM (175.113.xxx.52)

    이름을 알려주세요. 지역하고.

  • 2. 다른건 모르겠고
    '13.9.30 4:44 PM (1.241.xxx.28)

    저는 침으로 말기 간암환자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치료를 시작한 보호자가 이해가 안됩니다

  • 3. 일단
    '13.9.30 10:48 PM (125.177.xxx.146)

    한방으로 병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 당신이 이상합니다.
    한방으로 병이 나은 경우는 안가도 자연스럽게 낫는 경우 말고는 보지 못했습니다.
    한방에서 인정되는 것은 근육에 바늘을 뚫어 일시적인 진통효과를 얻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한의학의 최대 문제는 책임지지 않는 다는 겁니다.
    성장클리닉? 암치료? 안 나아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사람들도 책임을 물을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한 번도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것들도 사실인 것 처럼 주장하고, 아니면 말고 식입니다.

  • 4. 요즘
    '13.9.30 10:49 PM (125.177.xxx.146)

    젊은 사람들 한방 믿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나이 먹은 아줌마들이 제일 열심히 신봉하지만, 결국 진짜 아프면 병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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