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행사가 10년만에 최대규모로 행사한다는데
제 아들은 병장입니다.
휴가도 미루고 휴일도 없고 매일매일 땡볕에서
연습한다네요.
얼굴이 흑인 다 됐다고ㅠ
작년에는 충남 계룡대에서 연습하다 화장실에서
현빈도 만나고 했는데 ㅋ
올해는 행사규모가 커서 서울에서 한답니다.
피곤해서인지 요즘 전화도 없어요.ㅠㅠ
아들 목소리 언제 들어본건지 기억도 없네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무한연습만...
내일이 어서 빨리 무사히 지나가기를 엄마맘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