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

아이린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3-09-30 14:24:52

2년전 제 결혼식에 저는 친한 사람들만 불렀어요.

앞으로 서로의 경조사에 진정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다닐 사람들만요..

 

근데 청첩장을 안 줬는데도 온 사람들이 몇명 있었어요.

그중 두명이 가을에 행사가 있네요..

한명은 결혼식에 참석해서 5만원내고 밥먹고 갔는데

곧 아기 돌이래요..

(저도 내년에 아기 돌인데 전 가족끼리만 할 예정)

 

다른 한명은 결혼식엔 안왔지만

추후에 모임에서 만나서 만류하는데도 축의금 5만원 줘서 받았구요..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연락 왔어요..

 

둘다 지속적인 연락을 하거나 그런 사람들은 아닌데.

얽힌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소식은 아는 정도..

앞으로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볼 일은 거의 없는데

둘다 참석은 할 예정인데,

저 혼자 가서 5만원내고 밥 먹고 와도 될까요?

남편이랑 가서 10만원내기는 더더욱 부담되구요..ㅠㅠ

저 결혼식때 친한 사람들만 불러서 그런지 5만원짜리 봉투는 거의 없었거든요..

청첩장도 안줬는데 축하해줘서 고맙긴한데..

이런 경우 살짝 부담스럽네요.. ㅠㅠ

IP : 218.49.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0 2:27 PM (1.241.xxx.70)

    5만원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 2.
    '13.9.30 2:33 PM (58.78.xxx.62)

    그냥 안가고 5만원 내던가
    참석하시고 5만원 내던가 그정도면 됩니다.

  • 3. -_-
    '13.9.30 2:34 PM (112.220.xxx.100)

    그냥 오만원도 다른사람 편에 보내고 가지마세요....ㅉ

  • 4. ㅋㅋ
    '13.9.30 2:36 P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

    일단 이렇게 고민이 되는 결혼식인 순간
    그 결혼식은 그냥 5만원 하면 됩니다~
    그 이상이면 내 스스로가 먼저 더 하고싶은게 인지상정이니까요~
    부담갖지마시고 5만원하고 사진 쾅찍고오세요

  • 5. ....
    '13.9.30 2:44 PM (180.65.xxx.29)

    원글님 계산하는것 처럼 할려면 5만원 내고 혼자가야죠
    5만원에 남편이랑 둘이 가고 싶어 올린것 같은데

  • 6. 얼마냐?
    '13.9.30 2:59 PM (122.37.xxx.51)

    일반적으로 5만원이면 혼자가 대부분이죠
    안그런사람도 있지만;;
    님 잔치에 초대안한다해도 받은거니까 상응하는 금액만큼만 하셔도 되겠네요
    축의금명단함 보세요

  • 7. 원글.
    '13.9.30 3:21 PM (218.49.xxx.68)

    5만원에 남편이랑 둘이 갈 생각은 전혀 없구요.
    요즘 5만원 축의금도 별로 없는거 같아서 혼자가서 5만원 내고 밥먹고 오기
    좀 그렇게 생각 되서요..
    다른 인편에 5만원 보내거나 기브엔테이크에 충실하게 혼자가서 밥먹고
    오든지 해야겠네요..
    답글 감사 드려요.

  • 8. 5만원 많아요
    '13.10.1 1:15 AM (58.232.xxx.160)

    걍 축의금만 하시거나 원글님 혼자가시고 5만원 하시면 됩니다.

  • 9. ㅎㅎ
    '13.10.1 9:16 AM (116.122.xxx.45)

    요새 오만원 축의금이 왜 없어요. 대부분 5만원이에요.
    좀 친하거나 약간 윗사람이거나 해서 10만원 내는 경우 아니면 대부분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360 있잖아요... 8 음... 2013/11/30 1,283
325359 오래된 옷 다들 버리시나요? 7 2013/11/30 5,162
325358 붙여진 가격표 보다 높은 가격.. 4 이상해요 2013/11/30 1,276
325357 새 집으로 이사왔어요~ 17 ㅋㅋ 2013/11/30 3,570
325356 직장 상사인 친구때매 너무 힘들어요ㅠㅠ 12 어쩌라고 2013/11/30 3,869
325355 정서가 우울해도 긍정적일 수 있을까요 14 폴고갱 2013/11/30 3,204
325354 방금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윤도현하고 박정현이 부른 팝송이.. 6 ,. 2013/11/30 2,872
325353 서울과기대와 건국대 13 이해가안되서.. 2013/11/30 5,366
325352 유자씨로 스킨이나 에센스를 만들고 싶은데 방법아시는분 1 유자씨스킨 2013/11/30 2,951
325351 뭘 누려보자는 건지... 바램 2013/11/30 720
325350 부산ㅡ 바리스타 실기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문의 2013/11/30 1,590
325349 영혼에 대한 글 검색 하다가 좋은 글 을 봤어요. 44 관점 2013/11/30 4,665
325348 뽁뽁이 진짜 좋네요 8 냐옹냐옹 2013/11/30 3,317
325347 오늘 응사......재미 없었따는........ 33 ㅜㅜ 2013/11/30 8,146
325346 6.10 민주항쟁에 대해 한번쯤 읽어보아요. 3 민주만세 2013/11/30 757
325345 (내용펑)엄마가 반대하는 결혼 8 늦은밤 2013/11/30 2,005
325344 혹시 차앤박 프로폴리스세럼 써 보신분 3 ... 2013/11/30 2,070
325343 리플이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신조협려 2013/11/30 3,498
325342 노래교실사당쪽 추천해주세요 방실방실 2013/11/30 579
325341 외신, 천명의 스님들 부정선거 규탄 시위 신속 보도 6 light7.. 2013/11/30 960
325340 지금 사랑과 전쟁 재밌네요. 1 ㅇㅇㅇㅇ 2013/11/30 1,514
325339 어렵게 구한 직장 그만두어야 할까요? 15 스위트맘 2013/11/29 2,761
325338 못난이주의보 2 ㄷㄷ 2013/11/29 1,446
325337 저 아는 분은 남들 경조사면 장부책을 들여다 보는데, 4 ㅇㅇ 2013/11/29 1,508
325336 남녀간에 키스하면 입냄새 나지 않나요? 28   2013/11/29 2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