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는 게 아니고 상대방쪽에서 전화가 옵니다.
근데 꼭 그 상대방이 전화 통화할 때마다 뭘 먹어요. 그것도
우걱우걱 먹는 소리가 들리고 입에 잔뜩 뭘 씹으면서
말을 해요.. 그리고 물내리는 소리 설거지 하는 소리 다 들려요.
이거 기분 나쁜 상황 맞죠?
전 곰팅이라서 웬만하면 잘 기분 나빠하지 않거든요.
근데 이 상황은 좀 기분이 나쁘네요. 그래서 통화하기가 싫네요.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제가 거는 게 아니고 상대방쪽에서 전화가 옵니다.
근데 꼭 그 상대방이 전화 통화할 때마다 뭘 먹어요. 그것도
우걱우걱 먹는 소리가 들리고 입에 잔뜩 뭘 씹으면서
말을 해요.. 그리고 물내리는 소리 설거지 하는 소리 다 들려요.
이거 기분 나쁜 상황 맞죠?
전 곰팅이라서 웬만하면 잘 기분 나빠하지 않거든요.
근데 이 상황은 좀 기분이 나쁘네요. 그래서 통화하기가 싫네요.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사이길래...
저라면...뭘 맨날 그렇게 먹냐고 물어보든지
모르는 척 하든지 할거 같네요.
전화를 받아도 먹는 걸 중지하지 않고 계속 먹어서 짜증나던데
전화 걸면서 뭘 먹다니 상대 존중 안하고 무례한거네요
밥먹는 김에 시간때울려고 전화한 느낌이예요. 다음엔 다 먹고 통화하자고 하세요.
일 끝내고 전화하라고 하세요.
멀티플레언가 봅니다.
예의없네요.
저에게 전화하시는 분도 그래요.설거지 하는거 같아요.
그냥 암말 않고 저는 전화 절대 안해요.
그러니 요즘은 눈치챘는지 전화거의 안와요.
살거같네요.
걔는 항상 바쁘거든요.
제가 전화하면 일(과외)을 한다거나 취미활동을 하고 있어요.
바쁘다고 다음에 전화한대요.
나중에 전화오는데 그때마다 먹고 설거지하고 그래요.
얘가 바빠서 이러는구나 싶으면서도 기분이 나빠요.
바쁜데도 내 생각나서 전화했구나 이해하려해도 여전히 기분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좀 시큰둥해지고 제가 전화는 먼저 안하게되고.. 그렇게 멀어지더라구요.
착한 애긴 한데 그런 사소한(?) 행동때문에 멀리하게 되네요. 눈치줘도 똑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