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8~9시, 한시간만 초등여아 봐주는 알바 하실 분 계실까요?

dd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3-09-30 12:58:20

초등 4년 여아구요, 아이 학원이 8시면 끝나서 집에 오는데

저는 9시가 되야 보통 집에 가요.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고 무서울 것 같아 걱정이에요,

간식도 챙겨놓고 오는데 혼자니까 잘 안먹는거 같고...

저녁 1시간, 또는 2시간 정도씩만 월~금, 집에서 아이랑 같이 있어주는 알바 하실 분

안계실까요? 휴학중인 여대생도 좋구요.

여기는 당산동, 영등포구청 근처입니다.
IP : 121.134.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엄마
    '13.9.30 1:06 PM (137.147.xxx.6)

    입장으로서 안타깝네요.

    근처에 애들친구 엄마들이 해주시면 좋겠네요.

    여대생들에게 그 시간은 황금같은 시간이라...

  • 2. dd
    '13.9.30 1:08 PM (223.62.xxx.105)

    같은 단지에 친구들은 많지만,
    부탁을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괴롭네요

  • 3. 같은 단지
    '13.9.30 1:13 PM (121.125.xxx.151)

    친구네에 시간당 최저임금 맞춰 5천원해서 한달 10-15만원 드린다고 해보세요.
    그게 확실할 듯.
    이렇게 찾는 거는 좀 위험해보여요.

  • 4.
    '13.9.30 1:17 PM (59.17.xxx.5)

    원글님
    이런 게시판에 올려서 구하는거 위험해요
    나쁜 사람이 작정하고 덤비면 뭘 못하겠어요
    동네 아는 엄마 있으면 그 엄마에게 주변에 이런 일 해줄 사람없을까 물어보세요
    전업 엄마면 동네 아는 사람들 통해서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니면 한시간 정도인데 그냥 아이 혼자 저녁 꺼내먹을 수 있게 반찬 아침에 미리 감아놓으면
    아이가 혼자 꺼내 먹고 씻고 숙제 하면 한시간
    금방 갈거 같은데요

  • 5. 가까
    '13.9.30 1:18 PM (119.196.xxx.153)

    가까우면 제가 해드리고 싶은데 저희집이 좀 거리가 있어서 안타깝네요

  • 6. ..
    '13.9.30 1:24 PM (211.58.xxx.47)

    건강가정지원센터 검색해서 아이돌보미 구하세요. 정부지원도 되니까 그리 안 비싸요.

  • 7. ...
    '13.9.30 1:58 PM (59.14.xxx.110)

    아파트 게시판에 광고 내보세요.

  • 8. ...
    '13.9.30 2:04 PM (118.221.xxx.32)

    아파트 단지내서 구하는게 좋겠어요
    저희 동네면 제가 하고 싶은데 너무 머네요

  • 9. . .
    '13.9.30 2:08 PM (180.211.xxx.33)

    걱정되시는 맘은 알겠는데 4학년 아인데 한시간정도는 괜찬을거 같은데요
    밤시간이라 더 걱정되시죠?
    무서우니 티비 보고 싶은거 보라고 하심 한시간정도는 금방 갈텐데
    요즘 애들 드라마도 잘보니 만화채널이나 드라마 보고 있으라 하고
    엄마 와서 숙제 봐주고요 혼자서는 안할테니
    문단속만 철저히 교육 시키면 될듯한데
    절대 아무한테도 문열어주지 않기 택배라고 해도 안됨 인터폰도 받지 말고
    저도 애 혼자 있을때는 벨 울려도 인기척 내지 말라하거든요

  • 10. 저하고픈데..
    '13.9.30 4:11 PM (110.11.xxx.250)

    될까요?
    40중반아짐요
    강건너 홍대사니 가까워서 하고프네요
    간단한 숙제 봐줄수 있어요
    어찌 연락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87 학교에서 스케이트장 간다는데 방수바지 뭐입혀야하나요 2 2013/10/11 1,307
307586 초등학생을 위한 영화 추천해주셔요. 제발~~ 13 ... 2013/10/11 4,071
307585 독감주사 맞았는데 샤워했어요ㅜㅜ 4 겁난다 2013/10/11 11,070
307584 에코플래닛 영화어떤가요? 가을 2013/10/11 763
307583 야구 언제까지 할까요..ㅠㅠ 22 hide 2013/10/11 2,853
307582 저도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3 혜연마미 2013/10/11 679
307581 백화점 상품권,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4 궁리궁리~ 2013/10/11 1,157
307580 9살연하 남성과 교제중인데 상담 7 ㄴㄴ 2013/10/11 3,145
307579 수지랑 열애설 난 성준이란 배우, 연기는 자연스럽게 잘하지 않나.. 27 ........ 2013/10/11 9,637
307578 궁금한 이야기 y 충격... 5 헐;;;;;.. 2013/10/11 6,363
307577 타팀팬이지만 야구 준플 3차전 재미있네요 7 lg는사랑 2013/10/11 751
307576 길냥이 돌보기 궁금증 8 초보 캣맘 2013/10/11 1,276
307575 가소로운 양지기 소년/소녀 남재준과 박근혜 손전등 2013/10/11 552
307574 사람본질은 안 변하나봐요.. 9 ... 2013/10/11 2,569
307573 응답하라 1994 재밌겠네요 10 후후 2013/10/11 4,113
307572 한달 전 결제한 체크카드 취소가 되나요? 3 음... 2013/10/11 16,381
307571 베이킹 책 추천좀 해주세요~ 5 흠.. 2013/10/11 1,728
307570 여쭤볼데가 여기밖에 없네요,,,ㅠ,ㅠ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5 뽀연 2013/10/11 844
307569 수험생 영양제 아르기닌 구입 후기 14 고3맘 2013/10/11 9,325
307568 헤어스퇄 그것이... 흠냐 2013/10/11 993
307567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까요? djEjg 2013/10/11 516
307566 궁금한 이야기 Y 보는데요 6 2013/10/11 3,305
307565 직장생활하면서 느낀점중 하나가 3 기가 2013/10/11 2,475
307564 강남역에서 파주 금촌역 가는법 질문드려요.. 3 파파야 2013/10/11 2,088
307563 충격적인 국가보훈처의 선거 개입 3 샬랄라 2013/10/11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