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간경화에 위암초기래요

...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3-09-30 09:10:57
올해 연세 58세이신데요
가족력에 간이 안좋으셔서 간경화 간암으로 아버지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작년에 위암초기로 또 암센터에 입원을 하셨는데 수술로 거의 완치 하셨다가 지금은 퇴원하셔서 다시 직장생활을 하고계세요
그런데 오늘 위에 조금남은 암세포때문에 수술하시러 다시 병원에 입원하셨고 입원기간은 5일~일주일 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위에대해서는 별로 걱정을 안하시는데 가족력이 있는 간경화때문에 많이 걱정하시더라고요 현재 간이 점점 굳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약을 드시고 계시고 보험적용이 안되서 많이 비싸다고 합니다
제게는 아버지 같은 분이라서 뭐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저도 사는게 녹록치 않다보니 참 어렵네요 간이 안좋은 사람한테는 헛개나무가 좋다고 해서 그열매를 선물해 드릴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그런것도 절대로 드시면은 안된다고 했다고 하시네요 간에 무리가 간다고요 그럼 풀무원에서 나오는 녹즙이나 해독쥬스는 어떨까요?잘아시는 분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IP : 1.236.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즙 노노
    '13.9.30 9:13 AM (118.36.xxx.10)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겐 녹즙 치명적입니다.

  • 2. ...
    '13.9.30 9:14 AM (61.102.xxx.228)

    암환자는 녹즙도 간에 무리온다고 먹지말래요
    해독쥬스는 괜찮구요
    그런데 간경화환자이니 해독쥬스도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 3. ..
    '13.9.30 9:26 AM (218.52.xxx.214)

    녹즙이나 해독쥬스도 나빠지기전에 말이지 이미 나빠졌을때는
    이런저런 민간요법은 안쓰는게 좋아요.

  • 4. 네...
    '13.9.30 9:29 AM (1.236.xxx.24)

    네 알겠습니다 그럼 현재로서는 철저한 식단관리와 병원약 운동밖에 없는걸까요?그리고 현재 지인이 하시는 일이 야간에 하시는일을 하고 계시면서 이일을 하신지는 1년정도 되셨어요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피곤하다고 하시는데 이또한 간에는 당연히 안좋겠지요...

  • 5. 원래
    '13.9.30 9:53 AM (121.161.xxx.115)

    B형간염 그 다음에 간경화 간암 이렇게 가는거라 간염 백신 꼭 맞아야합니다.

  • 6. **
    '13.9.30 10:00 AM (121.145.xxx.74)

    간이 나쁘면 해독이 힘들기 때문에 어떤약도 가려서 먹어야 합니다.
    아마 암 치료도 극히 제한적인 약물로 치료를 하고 있을듯 하고요
    간이 튼튼해야 다른 질병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고영양제품,음식 모두 좋지 않아요
    평범한 음식 골고루 소식하고 자주 드시는게 좋고 간 나쁘면 절대 피곤하면 안됩니다. 잠 푹자야하고요
    여건이 되시면 좀 쉬시면서 건강을 돌보시는게 좋겠죠

  • 7. 친척이
    '13.9.30 11:24 AM (175.210.xxx.243)

    간경화였는데 그게 진행속도가 빠른지 일년인가 이년후에 돌아가셨어요.
    저라면 좋다는 민간요법은 다해보겠네요.
    어차피 의학으로도 별 수가 없는거라면.

  • 8. .............
    '13.9.30 12:36 PM (118.219.xxx.231)

    간은 해독할게 많으면 더 피곤해지니까 적게 먹어야해요 적게 먹는게 간을 위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913 얼굴 피부염때문에 미치겠어요,, 7 살빼자^^ 2013/11/15 6,490
319912 추억 한꼭지. 4 리본티망 2013/11/15 803
319911 교차지원되면 17 물음 2013/11/15 2,374
319910 겨울이 싫어요 ㅠㅠ 4 겨울아이 2013/11/15 1,120
319909 수학학원 보내시나요? 3 초^1 2013/11/15 1,446
319908 임신중...대변볼때 힘주는거요..ㅠ 8 ㅇㅇ 2013/11/15 10,620
319907 열도의 흔한 송강호덕후 우꼬살자 2013/11/15 787
319906 재불 한인, 아고라에 김진태 제거 서명운동 돌입 6 손전등 2013/11/15 722
319905 님들은 때 미시나요??? 몸에 때 밀기가 넘 힘들어요.ㅠㅠㅠ쉽게.. 10 궁그미 2013/11/15 8,129
319904 시험에 합격했는데 전혀 기쁘지가 않아요 8 ........ 2013/11/15 4,113
319903 작년 생새우... 2 궁금 2013/11/15 825
319902 테팔 세라믹 후라이팬 닦이지가 않아요;; 4 힘들어 2013/11/15 1,945
319901 요즘도 인터넷 쇼핑몰들 환불/교환 잘 안해주려고 하나요? 1 .. 2013/11/15 939
319900 누구 부인은 11월을 풍요롭게 보내겠군요.. 8 뇌물 공화국.. 2013/11/15 2,930
319899 고려사 책 추천 폴리 2013/11/15 737
319898 직구하니 카드값 끝내줘요 4 직구 2013/11/15 3,551
319897 응사에 제발 헤어랑 옷쫌 7 ... 2013/11/15 2,345
319896 이게 미친*소리 들을 일인가요? 12 에휴 2013/11/15 4,178
319895 속터지는 시부모님 6 으이구 2013/11/15 2,263
319894 가죽가방 구겨진거 어찌 펴나요? 2 울고 싶어라.. 2013/11/15 4,018
319893 미국 물가가 이렇게도 싸나요? 12 .... 2013/11/15 5,475
319892 국립현대미술관 개관전 직전"청와대서 일부 작품 빼라 .. 3 단독 2013/11/15 1,066
319891 전립선에 염증.....완치 어렵나요??? 2 ... 2013/11/15 2,147
319890 샤론황님은 사진에 꼭 본인 홈피를 올리는데 ,,, 2013/11/15 1,253
319889 내일 저녁 서울에서 롱부츠 오버일까요? 6 부츠 2013/11/15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