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간경화에 위암초기래요

...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13-09-30 09:10:57
올해 연세 58세이신데요
가족력에 간이 안좋으셔서 간경화 간암으로 아버지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작년에 위암초기로 또 암센터에 입원을 하셨는데 수술로 거의 완치 하셨다가 지금은 퇴원하셔서 다시 직장생활을 하고계세요
그런데 오늘 위에 조금남은 암세포때문에 수술하시러 다시 병원에 입원하셨고 입원기간은 5일~일주일 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위에대해서는 별로 걱정을 안하시는데 가족력이 있는 간경화때문에 많이 걱정하시더라고요 현재 간이 점점 굳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약을 드시고 계시고 보험적용이 안되서 많이 비싸다고 합니다
제게는 아버지 같은 분이라서 뭐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저도 사는게 녹록치 않다보니 참 어렵네요 간이 안좋은 사람한테는 헛개나무가 좋다고 해서 그열매를 선물해 드릴려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그런것도 절대로 드시면은 안된다고 했다고 하시네요 간에 무리가 간다고요 그럼 풀무원에서 나오는 녹즙이나 해독쥬스는 어떨까요?잘아시는 분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IP : 1.236.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즙 노노
    '13.9.30 9:13 AM (118.36.xxx.10)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겐 녹즙 치명적입니다.

  • 2. ...
    '13.9.30 9:14 AM (61.102.xxx.228)

    암환자는 녹즙도 간에 무리온다고 먹지말래요
    해독쥬스는 괜찮구요
    그런데 간경화환자이니 해독쥬스도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 3. ..
    '13.9.30 9:26 AM (218.52.xxx.214)

    녹즙이나 해독쥬스도 나빠지기전에 말이지 이미 나빠졌을때는
    이런저런 민간요법은 안쓰는게 좋아요.

  • 4. 네...
    '13.9.30 9:29 AM (1.236.xxx.24)

    네 알겠습니다 그럼 현재로서는 철저한 식단관리와 병원약 운동밖에 없는걸까요?그리고 현재 지인이 하시는 일이 야간에 하시는일을 하고 계시면서 이일을 하신지는 1년정도 되셨어요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피곤하다고 하시는데 이또한 간에는 당연히 안좋겠지요...

  • 5. 원래
    '13.9.30 9:53 AM (121.161.xxx.115)

    B형간염 그 다음에 간경화 간암 이렇게 가는거라 간염 백신 꼭 맞아야합니다.

  • 6. **
    '13.9.30 10:00 AM (121.145.xxx.74)

    간이 나쁘면 해독이 힘들기 때문에 어떤약도 가려서 먹어야 합니다.
    아마 암 치료도 극히 제한적인 약물로 치료를 하고 있을듯 하고요
    간이 튼튼해야 다른 질병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고영양제품,음식 모두 좋지 않아요
    평범한 음식 골고루 소식하고 자주 드시는게 좋고 간 나쁘면 절대 피곤하면 안됩니다. 잠 푹자야하고요
    여건이 되시면 좀 쉬시면서 건강을 돌보시는게 좋겠죠

  • 7. 친척이
    '13.9.30 11:24 AM (175.210.xxx.243)

    간경화였는데 그게 진행속도가 빠른지 일년인가 이년후에 돌아가셨어요.
    저라면 좋다는 민간요법은 다해보겠네요.
    어차피 의학으로도 별 수가 없는거라면.

  • 8. .............
    '13.9.30 12:36 PM (118.219.xxx.231)

    간은 해독할게 많으면 더 피곤해지니까 적게 먹어야해요 적게 먹는게 간을 위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49 남자아이들은 언제 어른스럽게 변하나요? 3 파게티 2013/10/30 913
313548 베란다 샷시 유리요~ 3 빠끄미 2013/10/30 2,696
313547 수능 올1등급은 전체의 몇%정도 나오나요? 6 1등급 2013/10/30 3,801
313546 귤 종류별로 어떻게 틀린가요? 3 맘마 2013/10/30 945
313545 도로연수 4 .. 2013/10/30 533
313544 오늘 충남 개심사 간답니다 옷 뭐 입을까요? 2 오늘 2013/10/30 614
313543 도킹스피커 사려는데요. 도움 좀... 4 급질 2013/10/30 365
313542 82의 비결이 뭘까요? 12 아라~ 2013/10/30 1,489
313541 남푠이 호텔에서 여자와 17 슬픈이 2013/10/30 12,061
313540 등산 동호회 괜찮은데 있을까요? 11 .. 2013/10/30 3,037
313539 운동나가야되는데 오널도 후비적 후비적 4 .. 2013/10/30 732
313538 김진태 아들, 軍지원 네 번하고 결국 '면제' 11 참맛 2013/10/30 2,082
313537 10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30 304
313536 터키에서 인터넷쇼핑 가능한가요? sage12.. 2013/10/30 347
313535 재미교포이며 second language로 영어공부하신 분 중에.. 3 writin.. 2013/10/30 1,017
313534 너무 추워서 긴 패딩 입고 다녀도 덜덜덜 떨고 다녀요. 17 추워요 2013/10/30 3,387
313533 무지한 질문하나드립니다~ 선거관련~ 3 *^^* 2013/10/30 397
313532 꿈에 엄마를 만났어요^^ 12 엄마꿈 2013/10/30 1,895
313531 중학교 친구인데 조언부탁해요 7 .. 2013/10/30 1,113
313530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30 410
313529 소금이 조금 더러워요 도와주세요 6 소금 2013/10/30 1,245
313528 독일에 사시는 분 계시면 조언 주세요^^ 감사합니다. 4 유럽 2013/10/30 1,334
313527 막막한 상황입니다. 6 희망 2013/10/30 2,584
313526 디오스 야채칸에 물생기는 거 원래 그런가요? 2 ... 2013/10/30 875
313525 애랑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 어린이집 안보낸다는 사람 54 자격지심 2013/10/30 1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