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제2의 진영이 나올 것이다”
최근 새누리당 안팎에서 들려오는 말입니다.
이른바 김기춘 사단이 입성한 이후 청와대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진영 장관 사퇴론이 불거져 나오는 것이고
앞으로 이런 일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추측입니다.
이런 추측이 들어맞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진장관의 사퇴표명과 맞물려 기초노령연금을 둘러싼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집중 인터뷰 첫 순서에서는 이 문제 짚어봅니다.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학용 의원과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병호 의원을 차례로 연결합니다.
“예술인은 예술로 말하고, 정당과 정치인은 선거로 말한다”
8개월 만에 독일에서 귀국한 민주당 손학규 고문의 말입니다.
‘10월 보궐선거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출마가능성을 원론적으로 언급한 것이지만
孫고문은 이번 선거에 나설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미루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90575&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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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한쪽 말만 듣고 간사한 사람에게 속지 말라.
둘째, 자기 힘만을 믿고 만용을 부리지 말라.
셋째, 나의 장점으로 남의 단점을 드러내지 말라.
넷째, 나의 무능함으로 남의 유능함을 시기하지 말라.”
- 채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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