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스시 먹으러 갈수 있나요?

조회수 : 3,189
작성일 : 2013-09-30 04:36:54

참..초밥이 너무 먹고싶기는 한데 주위에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해서

같이 가서 먹을 사람이 없는 처지에,

부끄럽게도 여태껏 회전초밥집에 한번도 가본적도 없는 현실..

 

혼자 회전초밥집에서 런치 먹는거 어떤가요..?

물론 남신경안쓰고 살아야하는거 알고,

평소 영화나 간단한 식당, 쇼핑등은 혼자서 잘 하며 살고있는데요

회전초밥집은 가본적이 없는데다가

사람바글바글할 시간에 혼자서 다른것도 아닌 초밥을 먹는다는게

왜 이건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왠지 여기는 혼자가는데가 아닌것 같은..^^;

 

알아둔데는 60분 시간제한에 무한리필이라는데에요.

 

혼자서도 씩씩하게 회전초밥집 먹는분 계신가요

 

 

 

IP : 180.182.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13.9.30 4:46 AM (211.36.xxx.77)

    저 30년전에 혼자 초밥먹으러 종종 갔어요.
    그때 명동에 회전초밥 새로 생겼을땐데
    혼자 먹는사람 몇몇 있던데요?
    남 의식하지말고 편하게 마음껏 드세요.
    단, 초밥 원산지는 꼭 확인하세요.
    원산지가 일본이라면 원만하면 안드시는게 ..
    그리고 락교등 반찬종류는 100%일본산이니
    드시지 마세요.

  • 2. ...
    '13.9.30 4:46 AM (116.123.xxx.127)

    초밥은 안 가봤지만 파스타는 혼자 잘 먹어요.
    회전 초밥 정도면 도전할 수 있을 거 같네요.
    테이블도 아니고 바에 앉으니까 더 좋을 듯.
    제 친구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랑 닭갈비까지 도전해봤대요.
    (심지어 그때 자취하는 대학생이었음;)

    요샌 삼겹살도 혼자 구워먹는 분 많더라구요.
    82에서 부폐 혼자 간단 분도 많았어요.

    삼겹살은 혼자 드시는 분 실제로 봤네요.

  • 3. 찌나
    '13.9.30 5:26 AM (66.87.xxx.229)

    저 혼자서 자주 가요 간단하게 먹으러요 부담갖지마시고 잘드시고 오세요 ^^

  • 4. ㅇㅇ
    '13.9.30 6:04 AM (71.197.xxx.123)

    회전 초밥집은 사람들 시선이 돌아가는 초밥 접시에 있는 것 같아요.
    여러명 대화하기 좋은 장소는 아니고 오히려 혼자 먹기 적당하지 않을까요?

  • 5. 회전 초밥집은
    '13.9.30 6:52 AM (180.65.xxx.29)

    혼자가기 딱 좋은 장소 같은데요 혼자 가도 됩니다

  • 6. 22
    '13.9.30 7:49 AM (58.76.xxx.20)

    혹시 여의도의 동해도 아니신지요?^^회전초밥집은 혼자 먹기 좋아요

  • 7. ..
    '13.9.30 7:58 AM (180.224.xxx.62)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에 회전초밥집에서 가끔 혼자 먹었어요..
    거긴 혼자 먹어도 남 눈 신경 안쓰여요..

  • 8. 혼자
    '13.9.30 8:03 AM (122.34.xxx.34)

    밥 먹는것 별로 안좋아하고 꺼려하는 성격인데
    회전 초밥은 괜찮아요
    오히려 혼자가 더 편한것 같기도 해요
    먹고 싶은 초밥 생각해보고 기다리고 먹고 ....

  • 9. ...
    '13.9.30 9:49 AM (118.221.xxx.32)

    자주 혼자 먹어요 ㅎㅎ
    고급 레스토랑도요.

  • 10. ...
    '13.9.30 10:08 AM (211.107.xxx.61)

    백화점 푸드코트에 있는 회전초밥집에 혼자 온사람 많이봤어요. 혼자먹기 좋은 음식.

  • 11. //
    '13.9.30 10:13 AM (59.6.xxx.148)

    회전초밥집이 식당에서 혼자 식사하기의 제일 초급 단계죠..^^
    여의도같은 사무실 밀집 지역은 주로 동료들과 많이 가니까
    혼자 있으면 좀 뻘쭘할 수도 있겠네요.
    제일 편한 곳은 백화점이예요.
    백화점 식당가 회전초밥집은 혼자 쇼핑하러 온 분들 많이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161 주변에 돈에 구애받지 않고(부자 아닌데) 자유롭게 여행,취미생활.. 8 가을타나? 2013/09/30 3,043
303160 요즘 3시간씩 걸어요... 근데 발이 아프네요.. 워킹화 좀 추.. 9 ... 2013/09/30 3,238
303159 오늘 날씨 참 좋네요~ 1 좋다~ 2013/09/30 367
303158 이쁜 도자기그릇 어디서 사시나요?추천부탁드려요 5 윤도리 2013/09/30 1,894
303157 저 미쳤나봐요 4 확실히 2013/09/30 1,098
303156 정남향 22층탑층아파트 지금전세계약하려하는데요 6 세입자 2013/09/30 3,093
303155 얼굴에 열 잘 올라오고 몸은 찬 분 5 ;;;; 2013/09/30 9,759
303154 급질)일산 99평 주상복합.. 4 정말일까? 2013/09/30 2,783
303153 복지공약 파기 두둔하는 KBS, 분석보도들... 1 yjsdm 2013/09/30 419
303152 실리콘부황 효과 있나요~???? 5 부황 2013/09/30 10,587
303151 차 배터리 어디서사고 어떻게 가시나요? 9 혼자힘으로 2013/09/30 822
303150 저도 모임 나가면 주로 듣기만 해요 54 2013/09/30 12,982
303149 개인한테 중고핸드폰을 사려구요 이럴경우 확인을 2 핸드폰 2013/09/30 491
303148 뉴욕 숙소좀 알려 주세요~` 8 뉴욕뉴욕 2013/09/30 876
303147 광파오븐사용하시는분 건조기능 오븐 2013/09/30 986
303146 실비보험 특약추가, 따로 암보험, 아시는 분 있을까요? 3 보험 2013/09/30 949
303145 화난다고 독하게 말했던 것들.. 2 .. 2013/09/30 1,052
303144 교대역 근처 내과 추천요~ 2 *^^* 2013/09/30 3,619
303143 시댁의 요구, 어디까지 모르는척 해야할까요? 16 g 2013/09/30 4,098
303142 가을 어느 휴일에... 우리는 얼만큼 행복할까? 2 가을맞이 2013/09/30 895
303141 요즘 모기 많나요? 2 ,,, 2013/09/30 483
303140 [단독] 외교부 국장이 “전작권 환수는 적화통일 사전 작업” 주.. 1 그럼 박근혜.. 2013/09/30 497
303139 네이버 댓글여론조작 문제..... 2 .... 2013/09/30 1,053
303138 작은 방 하나만 방음장치 하려고하는데..어디에 문의해봐야 하나요.. 3 악기때문에 2013/09/30 2,032
303137 고 이은주씨 보고 싶네요. 6 2013/09/30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