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인턴 중인 여자사람입니다 ㅎㅎ
회사에 제가 좋아하는 남자 직원 분이 계시는데
아무래도 제가 짝사랑을 하다보니 그분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자꾸 쳐다보시는 것 같고.
무튼 그분의 행동도 저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음을 느끼고
저도 호감이 생기면서 짝사랑까지 오게 됐는데요.
그분이 저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다고 느낀 부분들은 순전히 제 주관적인 느낌들이죠. 슬프지만 ㅠ
얼마 전 아는 분과 카페에 갔어요.
계산 중에 문제가 생겨 뒤에 계시던 아는 분도 저와 카페 직원의 문제?에 끼여드셨죠.
커피를 받아들고 나왔는데 아는 분 왈
"야 아까 내가 직원한테 얘기할 때 바리스타(바리스타가 어리고 꽃미남이에요)가 날 빤히 쳐다보더라?? 그래서 내가 걔를 쳐다보니까 눈을 돌리는거 있지 "
뉘앙스가 완전 자기에게 관심있거나 자기가 이뻐서 쳐다본가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때 전 느꼈습니다.
정말 츄하다구요. ㅠ. ㅠ
저도 그런 착각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ㅠ ㅠ
혹시나 착각이 ....착각이 아니었던 경우...의 경험담을 갖고 계신 선배님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각은 자유
말랑 조회수 : 835
작성일 : 2013-09-30 01:14:00
IP : 182.208.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3.9.30 1:47 AM (211.244.xxx.31)느낌으로 알지 않나요? 근데 솔직히 착각하는 분들 있긴해요~
2. ㅇㅇ
'13.9.30 3:00 AM (125.179.xxx.138)남자들은 천하의 찌질이라도 자기가 좋으면 적극적으로 대쉬해요.
먼저 덤비지(?)마시고 기다려보다가 반응없으면 포기하시는게 좋을듯3. 그건아닌데요.
'13.9.30 3:39 AM (211.244.xxx.31)남자라고 자기가 좋다고 다 적극적으로 대시하진 않아요..절대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6580 | 비밀 드라마 에서 1 | 비밀 | 2013/10/11 | 1,028 |
306579 | 혹시 영화 '짓' 보신분.? 2 | angie | 2013/10/11 | 1,459 |
306578 | 천안함 성금 25% 지휘관 회식비 오용 1 | 죽음의 파티.. | 2013/10/11 | 1,030 |
306577 | 탈모샴푸 유해화학 성분 뉴스 보셨어요???? 7 | 이효 | 2013/10/11 | 7,241 |
306576 | 대량 살포해도 뒤탈없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한우세트 1 | 선관위 “처.. | 2013/10/11 | 853 |
306575 | 지금채널뷰에 길정수씨 인간극장 하는데요... 2 | dd | 2013/10/11 | 6,687 |
306574 | 급.. sd카드에 저장해 놓은 사진들을 모두 삭제했어요.. 1 | 삭제 | 2013/10/11 | 1,195 |
306573 | 도와주세요. 영등포역에 공중전화 어디 있나요 2 | sesera.. | 2013/10/11 | 1,200 |
306572 | 학교갈때 옷차림 18 | 학부모 | 2013/10/11 | 6,233 |
306571 | 새우치킨이란 거 맛있나요? 3 | 대기중 | 2013/10/11 | 1,109 |
306570 | 떨어지는 아기 받은 대륙의 아저씨들 | 우꼬살자 | 2013/10/11 | 846 |
306569 | 강아지 산책시키는 방법요 5 | 여러분 | 2013/10/11 | 1,281 |
306568 | 대전의유명중국집 12 | 점순이 | 2013/10/11 | 2,744 |
306567 | 영화 소원 지루했어요 7 | .. | 2013/10/11 | 1,872 |
306566 | 하드에 있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1 | .. | 2013/10/11 | 724 |
306565 | 30년된 친구가 한 번 뭉칠려고요. 2 | ===== | 2013/10/11 | 1,062 |
306564 | 집문제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집이 문제 | 2013/10/11 | 1,590 |
306563 | 펜션에서 바비큐 해먹을 건데요, 뭐 사갈까요? ㅎㅎㅎ 8 | Cantab.. | 2013/10/11 | 1,757 |
306562 | 장 봐서 아이스박스에 넣어야 하나요? | 여행 | 2013/10/11 | 764 |
306561 | 퇴근후 알바하는데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 11 | 구매대행 | 2013/10/11 | 7,972 |
306560 | 남자가 이십대후반- 삼십대초반이 되면 11 | .. | 2013/10/11 | 2,415 |
306559 | 김재규, 그는 의인이었고 열사이자 의사였다! 2 | 손전등 | 2013/10/11 | 1,341 |
306558 | 왜 여자는 똑같이 돈벌어도 대접 못 받는지? 31 | 푸른 | 2013/10/11 | 3,920 |
306557 | 메디컬 탑팀...아... 6 | 발음 좀 | 2013/10/11 | 2,205 |
306556 | 면세점에서 가방 구입했는데 상태가 정상인지 봐주세요.잠시후에 사.. | .. | 2013/10/11 | 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