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회사 직원이결혼하는데 처갓집에서 서울에 집사준다고. . .

. . . . .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3-09-29 21:56:44
남편 부하직원이 이번에결혼하는데. 여자쪽 집이 부산인데
집이잘살아서 서울에 집한채사줄수있다고했다고

근데 됐다고 안받는다고하고 남자가집준비했다길래 그랬어요


그럼 당신도 장인어른이 벤츠, 비엠떠블유 외제차사준다했는데 싫다고했다고해~


하니. . .웃더군요. . 왜? 하니


생각만으로도 좋아서
IP : 59.14.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9 9:57 PM (118.221.xxx.32)

    남자들도 부러워 해요

  • 2. ..
    '13.9.29 9:58 PM (180.65.xxx.29)

    뭐하러 그런 쓸데 없는 말을 하는지..

  • 3. ㅇㅇㅇ
    '13.9.29 9:59 PM (221.164.xxx.106)

    난 웃긴데 ㅋ ㅋ

  • 4. '
    '13.9.29 10:00 PM (117.111.xxx.102)

    어이없어서 웃은거 아닐지 ㅡㅡ

  • 5. . . .
    '13.9.29 10:02 PM (59.14.xxx.246)

    제 의도는 진짜받은것도아니고 저렇게 말로만자랑하는거면 당신도부러우면 그렇게이야기해라. 그런의미였어요

  • 6. 중요한건
    '13.9.29 10:03 PM (122.34.xxx.34)

    안받는 다고 했다는거죠
    남편이 그 후배 부러워 할일이 아니라 아내입장에서 그 아내될 사람이 부러울일 같아요
    남자가 자립심이 뛰어나서 내가족은 내가 책임집니다 ..근데 집해준다는데 굳이 이런이유로 거절할 사람 별로 없을듯 하네요
    그게 아니면 서울에 집한채 정도는 안받아도 괜찮다 우리힘으로 카바 가능하니 신경 쓰지 마라 이런거잖아요
    뭐 이런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한거긴 하지만
    아마 그여자는 집한채 정도는 해줄 친정이 있고
    남자집은 그래도 어떻게 그런걸 받아 ? 좀모자란듯 해도 그냥 집은 우리집에서 하는걸로 해라 정도는
    되는 거겟죠
    세상이 다 이래요 .,결국은 끼리끼리 라는
    아니면 그 남자 후배 ..우리집에 금송아지 스타일 허풍쟁이일수도 있구요 ㅋㅋㅋ

  • 7. 흐음
    '13.9.29 10:10 PM (175.196.xxx.85)

    근데 남자집이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여자집이 여유가 되면 여자집에서 집해 줄 수도 있는 거고...또 그걸 받고 안 받고가 남자의 자립심하고는 별로 상관없는 거 같아요..여자가 시댁에서 집해주면 기쁘게(?)받는 것처럼 남자도 기쁘게 받고 그 고마움으로 와이프한테 더 잘해주면 되는 거죠..

  • 8. ...
    '13.9.29 10:26 PM (118.131.xxx.197)

    솔직히 집안해줘서 문제지 해주면 감사히 받아야죠 그 한밑천이 진짜 젊은시절엔 가치있는것인걸안다면

  • 9. ㅇㅇㅇㅇ
    '13.9.29 11:35 PM (218.152.xxx.49)

    집 안받는 걸 어리석게 보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내가 남잔데 어찌 처가덕을 보냐 자존심 상한다, 이런 차원이면 좀 답답한 거지만
    진짜 자립심있는 사람이라 그런 거라면 오히려 더 칭찬받을 일이죠.
    이런 패기라면 그 밑천 없이도 잘 살아나갈 거예요.
    (근데 자기가 모은 돈으로 준비했다는 거죠? 자기 부모님이 해주신 거 아니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188 엠마왓슨나오는 월플라워 1 영화 2013/11/03 890
315187 전기쿠커vs가스 타, 어떤게 자주 사용될까요? 3 조언주세요 2013/11/03 510
315186 어제 응답하라 성동일씨 연기 3 ... 2013/11/03 4,355
315185 마늘까기 어떤 상태에서 제일 잘 되나요? 4 마늘 2013/11/03 1,234
315184 두피 안좋으신 분들 두피진단 받아보세요 6 두피 2013/11/03 2,230
315183 다이어트지옥ㅜㅜ 20년째 6 슬퍼요 2013/11/03 3,388
315182 키가작으면 단화는 포기해야겠죠 10 작은아씨 2013/11/03 2,345
315181 아파트 전세 살 분들 보세요 5 rmsid 2013/11/03 3,050
315180 집주인 융자 여부는 등기부로 다알수 있나요? 3 2013/11/03 1,723
315179 음감이 좋다는 기준은 무얼까요? 7 음악 전공 .. 2013/11/03 1,016
315178 수능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나무 2013/11/03 1,676
315177 고등어 찌개 너무 맛있어요 2 무 말캉 2013/11/03 1,878
315176 한사이트에서만 "키워드 'ORDER' 근처의 구문이.. 나야나 2013/11/03 470
315175 아까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 질문 답이 뭐였어요? 3 2013/11/03 739
315174 변기 물 고인 부분이 금이 가고 있는데요. 3 2013/11/03 1,228
315173 좀 전에 현대홈쇼핑 ㅎ 9 ㅎㅎㅎ 2013/11/03 7,694
315172 감기 걸린 후 저처럼 얄약이 목에 걸려있는 느낌 느껴보신 분 계.. 8 감기 2013/11/03 4,812
315171 죽고 난 후의 동물 가죽만 쓰는 회사 이름, 가르쳐 주세요~ 8 ... 2013/11/03 2,090
315170 주말마다아프다는남편 4 독수공방 2013/11/03 1,418
315169 네이트에서 본 명쾌한 댓글 1 빈손 2013/11/03 925
315168 시장 떡볶이 만드는 레시피 혹시 키톡에 있을까요? 4 보라색 2013/11/03 2,491
315167 국방부 사이버 여전사의 ‘이중 생활’ ... 얼굴까지 공개했어요.. 7 파워블로거가.. 2013/11/03 2,391
315166 워커힐피자힐 11 생일 2013/11/03 3,512
315165 검색하다가 ᆞᆞ 2013/11/03 432
315164 말을 무섭게 하는 사람 13 비수 2013/11/03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