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값 아까워요...

나도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3-09-29 19:38:17
커피 좋아해요...
좋아하는 드립커피집 찾아가기도하고
시간보낼 예쁜 까페도 좋아하는데,
근데 프랜차이즈 테이크아웃 커피 4,5천원은 진짜 아까워요.

밖에서는 편의점 캔커피 마시거나,
아예 로스팅하는 진짜 전문점 가요...

회사에서도 언젠가부터 상사들이 당연히 사야는 분위기라
커피 2,3천원하는데 7,8 명씩 거의 매일이니 부담스럽고 싫구요.

캡슐머신 있어서 캡슐 종류별로 사놓고 먹어요.
캡슐은 천원 수준인데, 두 세배씩 주면서 더 맛없는거 먹기 돈아까워요.
한정판 나오는것마다 찾아서 맛보고, 나눠주기도하고
바리스타 공부도 잠깐 했던적도 있고 해서,
오히려 커피에 돈 많이 쓰는 사람으로 인식되지만
여튼 저도 비싸서 싫더라는...

걍 옆에 대문글 보고 주절주절 해봤어요

IP : 115.23.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9 7:42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저는 프랜차이즈 커피집에 잘 가는데요.
    그냥 자리값이라고 생각하고 가요.
    커피만 마시러 가려먼 맛난 집 찾아가겠지만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책 읽거나 할일 하는(프리랜서) 경우에는
    일정한 맛을 내주는 프랜 커피집이 무난한 거 같아요.
    친구 만날 때두요.

    저는 커피맛이 최고다, 하는 집 가기에는
    자리차지하고 있는 것도 미안하고, 가끔은 끝없이 커피찬양(?) 듣고 있어주기가 좀 그래서요....ㅠ.ㅠ.
    (저만 그런 경험을 한 건가....)

  • 2. 맞아요 자리값
    '13.9.29 7:44 PM (115.23.xxx.97)

    그런데 시끄러워요... ㅜㅜ
    그래서 대화도 안되고, 인테리어도 똑같아 기분도 안나고
    시끄러운게 젤 크네요...

    테이크아웃 해야할땐 그래서 안가죵 ㅎ

  • 3. 맞아요 자리값
    '13.9.29 7:44 PM (115.23.xxx.97)

    전 대부분 사람 만나러 가거나,
    커피가 필요한지라...;;

  • 4. 커피공화국
    '13.9.29 7:54 PM (110.70.xxx.144)

    커피문화가 빨리 사라져야해요
    밥값이 오천이면 커피는 6천원 언제부터우리나라
    사람이 커피없음 밥을 못 먹었나요
    커피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멋으로 먹는사람도
    꽤있어요

  • 5. ..
    '13.9.29 10:31 PM (119.148.xxx.181)

    솔직히 밥값이 오천에 커피가 6천은 과장이 심하네요..
    요새 밥값이 7~8천에 커피는 3~4천 이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035 초등 두명 키우는거....힘든거 맞아요?저만 힘든거 아니죠? 13 2013/09/29 2,009
303034 급질)아이가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며 걷질 못하네요.. 10 부탁 2013/09/29 2,317
303033 난방시간 정해져 있어서 추운 중앙난방인 집. 올겨울 어떤 난방 .. 4 ... 2013/09/29 2,240
303032 결혼할때 모은돈 부모님 드리고가는게 나쁜걸까요? 38 .. 2013/09/29 9,528
303031 토이푸들을 분양받으려고 하는데요 암컷, 수컷 중 어느녀석이 나을.. 5 토이푸들.... 2013/09/29 5,300
303030 초등 여아 옷은 어디서 사나요? 1 ^^ 2013/09/29 1,558
303029 시험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아고 2013/09/29 365
303028 결혼의여신 시엄니때문에 열불나네요 1 짜증 2013/09/29 1,733
303027 클라라는 한방에 훅 떠서 훅 간건가요? 4 ... 2013/09/29 3,988
303026 공무원 하면서 창작업 하는 것도 투잡이 되나요? 9 공무원 2013/09/29 6,546
303025 허리,골반 통증이 심했는데 약먹었더니 이틀만에 아주 좋아졌어요... 2 ,, 2013/09/29 3,422
303024 추천 부탁드려요 BB 와 C.. 2013/09/29 262
303023 리틀스타님 우엉잡채중 우엉조렸는데요...2 3 동글이 2013/09/29 1,537
303022 유기농화장품 추천부탁드립니다 4 민감피부 2013/09/29 998
303021 탈북자 명단 들고 재입북 시도 20대 실형선고 1 네오뿡 2013/09/29 797
303020 건물 팔고싶어요 4 빨리 2013/09/29 2,438
303019 제가 핸드폰을 올해 초에 바꾸면서 번호도 바꿨거든요 밀푀유 2013/09/29 430
303018 은행에서 영업본부장이란~ 5 년봉? 2013/09/29 2,452
303017 저는 탈렌트 김소연씨만 보면 제가 다 초조해지는데 이유가 뭘까여.. 30 2013/09/29 28,744
303016 강원도 고성 쪽으로 1박2일 여행가려는데요.. 1 여행 2013/09/29 981
303015 남편회사 직원이결혼하는데 처갓집에서 서울에 집사준다고. . . 9 . . . .. 2013/09/29 3,286
303014 사랑해서 남주나... 3 좋아 2013/09/29 1,369
303013 성폭행 그후 30여년 9 가족상담 2013/09/29 4,796
303012 여기가 아픈데 좀 봐주세요 ㅜㅜ 2013/09/29 387
303011 런닝맨 이광수 아빠가 다우닝사장이네요. 15 깜놀~ 2013/09/29 79,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