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예요
확 늙어버린듯한 ..
이렇게 사는게 허망하기도 하구요.
늘 교과서 처럼.
일하고, 애들 남편챙기고, 가끔 옷이나 비싼 가방도 하나씩 사고..
주말은 그냥저냥 명절은 스트레스..
지겹다는 생각이예요.
좀더 색다르게 살아보고 싶네요.
1년이라두요.
근데. 인생을 즐긴다는거.. 전 그 방법을 모르겠어요.
외식하고, 친구만나 수다 떠는건 뭐 별로구요.
여러분들의 기준도 들어 보고싶습니다.
40대예요
확 늙어버린듯한 ..
이렇게 사는게 허망하기도 하구요.
늘 교과서 처럼.
일하고, 애들 남편챙기고, 가끔 옷이나 비싼 가방도 하나씩 사고..
주말은 그냥저냥 명절은 스트레스..
지겹다는 생각이예요.
좀더 색다르게 살아보고 싶네요.
1년이라두요.
근데. 인생을 즐긴다는거.. 전 그 방법을 모르겠어요.
외식하고, 친구만나 수다 떠는건 뭐 별로구요.
여러분들의 기준도 들어 보고싶습니다.
전현무가 37년 동안 너무 바르게 살았다고,, 1년 정도는 막 살고 싶다고 하더군요
막산다는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막 살아 보고 싶어요. 아내,엄마,딸이라는 무게에서 벗어나 나 하나만을 신경쓰면서 살아보고 싶네요.
그러면 인생을 즐긴다는 느낌이 많이 날듯해요
운동을 해보세요
그 시간 만큼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이니 전 좋더라구요
저희회사 사장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바람직한 인생은
교과서+엔터테인먼트라고 하시더군요.
교과서같은 정석의 삶은 지루할 수가 있고
엔터에만 치우지만 허망한 삶이 될 수가있다고...
근데 이게 말은 좋은 말이라지만
둘의 적절한 조합이 그리 쉽나요
책상에 앉아 늘 책만 들여다보는 제게 하던 말씀이네요.
제 삶이 참 지루해보였나봐요.
안해본 걸 한번씩 도전해보시면서 무얼 좋아하는지 자꾸 느껴보세요.
장기여행을 해보세요 전 제2외국어 몇년 공부해서 그 나라로 여행가곤 해요 멀지않은 곳이지만 늘 설레고 또 기다려져요
너무 거창한 것 말구요. 나의 내면이 기쁜 시간을 많이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춤을 배워본다든지, 명상을 배워본다든지 등으로요. 아, 그보다는 먼저 내가 어떤 일에 즐거워하는 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하니 내가 즐거워하는 일 리스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내가 남들과 나누는 것에서 행본을 느끼는 타입이라면 봉사활동을 하겠다 식으로 그 리스트에 기반해서 활동을 정해 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봉사해보세요
저는 1년에 한번 해외여행해요
여행전 계획짜는것도 너무 좋고 다녀와서 사진정리하는것도 넘 좋아요
진짜 이거 없었으면 너무 지루했을듯
저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일을 직업으로 하고있어요...직업적인 스트레스도 별로 없고..시간도 너무 자유롭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남는시간에는 악기 배우고,저도 위님처럼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을 항상 목표로 삼죠..
그냥 인생이 감사해요,.,이렇게 지낼수 있다는게,,,그렇다구 제가 큰부자도 아닌데.
전 캠핑 갑니다.
님이 말씀하고 살고 계신 삶은, 일상이고 현실이고 기본인거구요..
재밌게 살려면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일탈'이 있어야 하는 거겠죠..이벤트!
저는 여행이 그런 거 같아요...
갔다오면, 다시 일상을 열심히 살 힘을 얻고 좋아요..색다른르고 맛있는거 맛보고 구경하는거..ㅋㅋ
암튼 뭔가 취미를 만들어서 즐기고, 자기만의 세계를 만드는거 추천이요...
아니면 뭔가에 도전해도 좋구요..!
자격증도 좋구요..자기관리, 능력 업그레이드!
저한테 투자합니다.
운동 시작했구요.
맞벌이 하는 삼십대 후반(낼모레 마흔입니다. ^^)인데 이제사 운동 시작해 주 3-4회는 꼭 가려고 노력합니다.
가끔은 좀 아깝다는 생각 들지만 목욕가서 새신하는 분께 몸을 맡겨(?)보기도 하구요.
조만간 피부관리실이라는 곳도 한번 가 보려고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저한테 투자(?)하는 중이에요.
얼마전엔 자격증도 하나 취득! 했지요.
목표가 있어야 즐겁기도 하고 분발하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
독서 여행 배움 종교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3976 | 서초구 교대역 근처 갈만한 식당... 9 | 최선을다하자.. | 2013/10/01 | 3,324 |
303975 | 판교 브런치카페 추천 좀 해주세요.. 4 | .... | 2013/10/01 | 2,260 |
303974 | 발 각질이 한 쪽 발에만 생겨요? 1 | 피곤 | 2013/10/01 | 1,103 |
303973 | 수면내시경후에 운전 괜찮을까요? 6 | 누누 | 2013/10/01 | 6,320 |
303972 | 보통 돌잔치 다음날 떡돌리지 않나요? 16 | 아일랜드 | 2013/10/01 | 2,562 |
303971 | 밤이 사람 몸에 그렇게 좋나요? 9 | .... | 2013/10/01 | 3,602 |
303970 | 급질.. 맛김치하는데 쑥갓 넣어도 되나요? 2 | 있잖아요 | 2013/10/01 | 526 |
303969 | 중2 아이가 처한 딜레마, 어떤걸 선택해야할까요? 10 | 오락가락 | 2013/10/01 | 2,948 |
303968 | 판도라 팔찌 사용하시는분... 7 | ........ | 2013/10/01 | 3,243 |
303967 | 임신·출산·이성교제 이유로 학생 징계 못한다. 링크~ 2 | wow | 2013/10/01 | 669 |
303966 | 갑상선 유두암 이래요 13 | ㄴㄴ | 2013/10/01 | 5,557 |
303965 | 혹시 가보셨던 하우스웨딩 중에 좋았던 곳 있으세요? 5 | ^^ | 2013/10/01 | 1,815 |
303964 | 야채 다지는 기계 중에 스무디차퍼 괜찮나요? | ㅇㅇ | 2013/10/01 | 465 |
303963 | 토마토가 많은데... 어찌하오리까 7 | 이런 | 2013/10/01 | 1,630 |
303962 | 가락동 쌍용1차 13 | 고민 | 2013/10/01 | 5,301 |
303961 | 채동욱사건의 진상 53 | 본질 | 2013/10/01 | 8,406 |
303960 | 일어 첨 배우려는데..일어 잘아시는분 답변 부탁해요 ㅠㅠ 8 | 어쩌나~ | 2013/10/01 | 905 |
303959 | 노후아파트 급수관교체공사 1 | .... | 2013/10/01 | 791 |
303958 | 카드결재취소가 2달넘도록 안되었다니.. 8 | 황당 | 2013/10/01 | 2,031 |
303957 | 천정 매립형 에어컨 설치해 보신분 4 | 에어컨 | 2013/10/01 | 4,206 |
303956 | 급~~!원형가치란 무엇인가요? 2 | 궁금 | 2013/10/01 | 582 |
303955 | 성지순례 어떻게갈까요 3 | 희망82 | 2013/10/01 | 817 |
303954 | 6살 여아 하의 안입혀 나온 베이비시터 24 | 음 | 2013/10/01 | 6,885 |
303953 | 미국 정부 샷다운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12 | ..... | 2013/10/01 | 3,171 |
303952 | 요즘 계절ㅇ 어울릴만한 클래식 음악 좀 추천해주세요~~ 14 | dd | 2013/10/01 | 1,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