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대충하나봐요..

임대업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3-09-29 16:40:28
그냥 음...강남에 빌라8개 임대주고있는 집의 부인입니다.
관리는 제가 하는데 저는 꼭대기층에 살아요.
주인집과 사는거 임대인분들도 싫으시겠지만 제입장에서도
너무 힘든게 조그마한것도 바로 올라오시니.여튼 그래도 잘지내고 있는데...
장부정리하다보니...대부분 8-10년정도 살고계신분들이세요..그런데 2년넘어가도 다시 계약서를 쓰거나 뭐 조건이 바뀐다거나
그런거없이 대충 7년만에도 나가실일 있으면 그냥 이사나가시는 말에 돈해드시고 심지어 월세로 보증금 하나도 없이 5년사신분은 4일뒤에 이사나갈것만 말씀하셨죠..이때는 정말 화났는데 세입자분은 그간 드린돈이 얼마인지 아냐고...5천만원이 넘었다며...;;;;
얼마전 계약서 잃어버리셨다는분 글도 이해가 안간게 저희는 이사나가실때도 그냥 돈드리고 계약서 더시한번 본적이 없어서요...
IP : 1.234.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대업자
    '13.9.29 4:45 PM (1.234.xxx.97)

    스맛폰이라 글이 올라갔는데 제가 너무 대충개충 하나봐요. 20년된 빌라라 위치교통이 좋아서 바로 나가고 웬만한 가족살만한 크기라서 28평 아파트기준 전철역2분거리 주차완비...전세 1억 5천기준으로 월세도 있고 12년 사시는 2집만 그금액 그대로 전세이신데...아직도 뭐 고장나면 만원짜리 손잡이도 다 고쳐달라시는데...아예 부동산에 맡겨서 제대로 하는게 세입자 입장에서 더 좋을까요?82보면 가끔 집주인과의 실랭이보면 제가 이상한가 싶어요..이사나갈때 시트지 범벅해놔도 페인트 칠갑을 해도 뭐라한적이 없어서요..별로 물른스타일은 아닌데 이래서 궁상스럽게 사나 싶어요.

  • 2. //
    '13.9.29 4:48 PM (112.185.xxx.109)

    너무 물러터지면 세입자들 우습게 알아요,,어우 임대주는것도 보통넘어야 하겟던데요,,얼매나 사람들이

    별의별사람이 다 잇는지,,5천만원이 넘었다고 하거들랑,,내가 공짜로 받은거냐,,당신이 있고싶어서 있는건데

    다른사람이 들어왓으면 그것보다 더 받는다,,하고 말 따끔하게 거세게 나가야해요,,,울동서보니까 님처럼

    같은곳에 사는데 도배도 아들하고 같이 하대요

  • 3. ㅎㅎ
    '13.9.29 5:21 PM (210.223.xxx.149)

    주인집하고 사는 게 장점이에요. 입주자들이 선호합니다...

  • 4. 써니데이즈
    '13.9.29 5:21 PM (121.134.xxx.240)

    임대도 사업인데 그럴경우 계약관계가 분명해야죠
    월세인경우 집주인이 어디꺼지 수리해준다 이런것도 분명히 명시하고
    시트지 페인트질 칠갑은 원상복귀 시켜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195 하루 견과류는.. 마트나 인터넷이나 3 .... 2014/02/22 2,201
355194 美 WP '러시아의 점수 몰아주기' 기사 원문 번역 2 같이봐요~ 2014/02/22 1,291
355193 미용실에서 팍삭 늙어 보이는 6 미용실 2014/02/22 3,591
355192 남양, 작년 175억 영업적자...ㅎㅎ 9 꼬셔 2014/02/22 2,192
355191 매트리스 원커버(자가드) 집에서 세탁할 수 있나요 매트리스 2014/02/22 603
355190 드라마 대본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6 pupu 2014/02/22 17,222
355189 책 많이 읽으세요? 12 ... 2014/02/22 2,160
355188 무도에서 센스자막 4 지금 2014/02/22 2,775
355187 생중계/재방송-부정선거 특검촉구 2.25국민파업 33차 국민촛불.. 1 lowsim.. 2014/02/22 514
355186 더러운 피겨판, 그만큼 더러운 언론, 인간들 9 솔직히 2014/02/22 1,998
355185 심판과 포옹하는 사진...! 4 작당모의 2014/02/22 1,558
355184 재수하고 다음에반수해서 성공할 수있을까요? 12 허탈 2014/02/22 2,251
355183 인터폴에 의뢰가 가능한 부분인데 왜..? 6 국제호구 2014/02/22 1,367
355182 봄동 겉절이요. 8 초수 2014/02/22 2,623
355181 교회 여자동생이 2달후 공무원 시험보는데 지금 고백하면 안되죠?.. 8 궁금이 2014/02/22 2,822
355180 아이 독감에 대한 질문드려요-경험있는 분 꼭 답변 좀.... 2 미리 감사.. 2014/02/22 747
355179 냉동실에 보관해 둔 찹쌀가루 유통기한 2 백합 2014/02/22 10,250
355178 우크라이나 여성의 절규, 호소 4 아이달고 2014/02/22 1,480
355177 대한빙상협회 행동의 진실(펌) 5 안녕 2014/02/22 1,920
355176 배달 햄버거 어떤 집이 맛있나요? 4 .... 2014/02/22 1,501
355175 상가를 산다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나요? 10 상가 2014/02/22 2,540
355174 닭뼈가 검은 색이면 오래된 걸까요? 11 자주 2014/02/22 10,736
355173 엑셀 고수님들~ 정렬 좀 도와주세요 1 정렬 2014/02/22 702
355172 남편과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6 .. 2014/02/22 4,592
355171 일주일동안 떡볶이로 식사하고 있는데... 저 괜찮을까요? 17 걱정? 2014/02/22 4,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