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면서
두번째.... 늙어서 자식에게 부양의 짐이 되지 말아야겠다
새번째....만약 암이나 생명과 관련된 병에 걸렸을 때 생명연장은 하지 않겠다
네번째....우리나라에도 시한부 환자의 생명의 자기 선택권이 인정 되었으면 좋겠다
다섯번째....우리나라 복자제도가 참 .... 기초 노령연금도 그렇고 기초 수급도 그렇고..
결국은 나라에 뭘 기대하기 보다 그냥 젊을 때 열심히 모아야겠다
그냥 갑갑해서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1. 암환자
'13.9.29 12:13 AM (180.70.xxx.76)암환자예요
저도 생명연장 하고싶지 않아요
함암치료..돈도 돈이지만 그거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나 아이들돈에 절대 손 안댔고
제가 벌어논돈 쓰면서도 식구들 눈치보여요
저..이제 그만 진정 죽고싶어요
자살!! 할까요???2. ..
'13.9.29 12:17 AM (1.224.xxx.197)나라에서 사위월급까지 들추는거보니
자식없이
보험이나 빵빵하게
들어놓는게
장땡이네요3. 휴우
'13.9.29 12:19 AM (183.91.xxx.55) - 삭제된댓글다 보고나니 가슴이 답답하고.... 참 슬프네요.
거기 사례자로 나온 분 말마따나 아프고 싶어 아픈것도 아닌데.....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구요.
프로 다 끝나고 바로 나오던 sbs스페셜 사대강 예고보니 욕나오네요.
1분에 1800만원씩 세금이 쓰였다고.... 참... 하...4. 정말
'13.9.29 12:20 AM (211.36.xxx.66)무서워요
내가 노력한다고 이뤄지는 일이 아니니ㅠ5. ㅈㅂ
'13.9.29 12:20 AM (115.126.xxx.111)그 복지라는 게 어떡하든...
단 한 사람이라도..더 도우려는 취지가 아니라..
궁지에 몰린 사람..어떡하든 더 갈취하는 복지라는..6. 양육비
'13.9.29 12:29 AM (122.38.xxx.98)이혼하고 아이혼자 키우다 유방암 걸리신 분이 제일 안타깝더라구요. 양육비는 받지도 않는데 법적으로 주도록
되있으니까 그것까지 포함해서 소득을 계산한다니...
그런게 어디있나요. 그럼 법적으로 확실하게 양육비 지불하게끔 만들어 놓던지. 외국의 어디는 양육비 지불이
안되면 여권도 안나오는등 불이익이 있다던데요...7. ...,,
'13.9.29 12:41 AM (125.176.xxx.32)네번째....우리나라에도 시한부 환자의 생명의 자기 선택권이 인정 되었으면 좋겠다 22222
8. 저두요
'13.9.29 12:50 AM (121.147.xxx.224)건강해야겠다.. 그 생각했어요.
나라가 뭘 해 주는게 없으니 스스로..
그런데 이런 저런 사보험 들어놓으면 정말 괜찮은건가요.9. 허
'13.9.29 2:50 AM (223.62.xxx.44)어차피 죽는거 내가 고통 안느끼고 편안히 갈 권리가 없다는게
깝깝하네요
안락사를 스스로 선택 할수 있었음하네요10. ㄷㄴㄱ
'13.9.29 7:27 AM (14.45.xxx.88)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하는 말씀들 심각하네요
정말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맘대로 안도는거잖아요11. 안타깝죠
'13.9.29 3:36 PM (122.37.xxx.51)그분들 흥청망청했던삶도 아니고 큰병에 경제고와 고통때문에 극단적선택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개선되기힘들고 지금도 이렇게 연명해야되는 환자와 가족은 얼마나 힘들까요
본인이 노력도 안하것도 아니니 국가에서 중증질환자에겐 혜택을 좀더 늘려야되겠어요
이로인해 가족이 파탄되고 비극이 계속일어나니 안타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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