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주책인 할아버지 추가요~
뭐라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딱 안떠올라요.
제 바로 10시 방향에서 몸돌려 그여자 보고있으니 저도 일단 불편하구만...사람도 많은데 비집고 이동하기 구찮고...느끼해서 확 발이라도 밟아주고 싶네요.
1. 그냥
'13.9.28 1:59 PM (118.220.xxx.62)님 왼쪽할아버지가 출입문앞에서 위험하니 살짝옆으로 비껴서있는데
정면보는게 님이 보기에 그리 보이는건 아닐런지..
가슴큰 여자는 같은 여자도 눈길가긴하지만
멍때리고 서있을때도 많으니..원글님 오해일수도
있다는겁니다.2. 윗댓글
'13.9.28 2:01 PM (175.211.xxx.244)여자 아니죠? 그럼 말씀 마세요 여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드런 기분이랍니다.
3. 흠
'13.9.28 2:02 PM (180.224.xxx.207)아마 원글님 생각이 맞을 거에요.
그나마 양심 있는 노인네면 ㅜ머라 하면 눈길이라도 돌리겠지만 괴퍅한 노인네면 봉변 당할 수도...
안 봤다고 우기면 그만이거든요.4. 지하철 타고
'13.9.28 2:03 PM (180.65.xxx.29)스마트폰도 없어 멍때리고 앉아 가고 있는데 맞은편 앉은 여자분이 저보고
뭘 쳐다봐 재수없게 ...놀라서 화들짝 한적 있어요.
여기서 누가 자기를 보내 하는 분들 많은데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5. 저 여자구요
'13.9.28 2:06 PM (118.220.xxx.62)멍때리고 버스앉아있는적 많은데
젊은 총각들 자기사이트에서
이상한 아줌마 나 계속 쳐다봤다며
나이가 무기인양 떠들었을수도 있겠다 싶네요.6. 그러게왜?
'13.9.28 2:18 PM (218.155.xxx.190)그러게 왜 사람있는쪽 응시하면서 멍하니?
좀 이해가 안가요
자기 시선하나 간수못하면서 뭐 요즘애들 어떻다 말할거 있으신가요?7. 지하철에서
'13.9.28 2:22 PM (180.65.xxx.29)마주보고 가면서 멍도 못때리나요? 그사람 눈쳐다 보고 있던것도 아니고
요즘애들 어떻다 말한적 단한번도 없는데요
윗님은 마주가면서 시선 어떻게 간수하시는지..헐이네요8. 그러게왜?
'13.9.28 2:24 PM (218.155.xxx.190)기본중에 기본 아니예요?
광고판도 사물도 많은데 왜 사람쪽으로 멍을....
눈마주쳤으면 바로 정신차리는게 예의구요9. 안마주쳤다구요
'13.9.28 2:29 PM (180.65.xxx.29)진짜 짜증나네요 누가 눈 마주쳤다고 적었나요 그냥 멍때리고 있었다구요
근데 갑자기 꼬나보네 어쩌네 당한거고 옆에 앉아 있던 분들이 미친년이라고 상대 말라고 해서 참았어요
댁과 싸우고 싶지 않네요 . 님이나 지하철 타면 눈 공중 부양하면서 앉아 있으세요10. 님이야말로
'13.9.28 2:37 PM (218.155.xxx.190)다른 사람이 불쾌함을 느낄수 있으면 조심좀 하면되지 뭘끝까지 짜증짜증을.
어린애들이야 당연히 어른보다 이해심이 떨어지는걸 어른된 도리로 아량있게 넘어가면 되지요
욕한 걔도 나쁘지만 님도 그닥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예요11. 어린애??
'13.9.29 7:51 AM (180.65.xxx.29)그사람이랑 저랑 나이차가 얼마나서요 님은 할머닌가 본데 전 30대중반 그여자는 20대후반이였네요
벽창호가 따로 없네 벽창호 옆에 사람 깝깝하겠네요 자기 세계가 있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