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보다 나이많은사람한테 ~씨 라고 하는거 실례인가요?

..... 조회수 : 5,131
작성일 : 2013-09-27 22:41:39
회사생활에서요 (직급은 나보다 높지않음) 자기보다 나이많은사람한테 ~씨 하면 실례인가요?
IP : 218.152.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7 10:47 PM (58.236.xxx.74)

    외국서 오셨어요 ? 그거 쿨하게 좋아하는 한국인 거의 없어요.
    옳고그름이 아니잖아요, 듣는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을 굳이 쓸 필요가 있나요 ?

  • 2. ㅇㅇㅇ씨 굿!
    '13.9.27 10:52 PM (175.197.xxx.75)

    회사나 비지니스 영역에서 ㄴㅇㅇㅇ씨가 좋아요.
    ~언니, ~누나, 싫어요. ~오빠, ~형도 싫구요.

  • 3. 당연히
    '13.9.27 10:52 PM (121.161.xxx.148)

    하대 아닌가요?
    직장이라면 직급을 붙여서, 예를 들면 XXX부장님, XXX대리님
    학교엄마라면 아이 이름을 붙여서, XXX 어머니
    이렇게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친해진 다음에야 언니든 오빠든, 자기든 상관 없지만요.

  • 4. 이게 어쩔수 없는데
    '13.9.27 11:08 PM (182.208.xxx.194)

    나이 어린 후배한테 영희씨라고 들으면 기분 많이 더럽습니다........................
    난 나이어린 남자후배한테 미스 라는 소리듣고 기분 많이 더러웠고,, 그애길 했더니 그 후배놈이 이해를 못하더군요.. 것도 유교의식 투절한 놈인데.. 사회생활은 못하니 그대접 받아겠죠..............

  • 5. ..
    '13.9.27 11:49 PM (211.205.xxx.36)

    회사면 고민 필요 없죠. 직급 부르잖아요
    직급 더 높은 분들도 후배들에게 대리님 과장님 이렇게 하는게 당연하지요.

  • 6. 보통
    '13.9.27 11:50 PM (211.49.xxx.92)

    직급+님
    선생님 선배님등은 외부 손님에게 존대해야 하는데 마땅한 호칭이 없는 경우 쓸 때가 많더라구요.

    나이 많다고 극진할 필요없는데 하대해서 서로 얺짠게 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님을 누가 김씨 박씨 이런식으로 불러도괜찮으시다면 뭐든 싱관없겠죠.
    세상에는 직급 낮은 어린 신입이라고 아가씨라 부르거나, 막일한다고 성인이 업무 중에 만난 사람 한테 아저씨라 하는 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 7. 글게요
    '13.9.28 8:02 AM (58.229.xxx.158)

    진짜 기분 드럽죠. 나이도 어린 것들이 성도 빼고 이름만 부르는 경우, 진짜 못 배워 먹은 인간들 같애요.
    그리고 무엇보다 연장자에게 그렇게 성만 빼고 이름만 부르는 그 겁없음과 무모함, 진짜 이런 것들은 어떻게 상대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8. ..
    '13.9.28 9:16 AM (122.25.xxx.140)

    회사에서라면 000씨 라고 풀네임으로 부르는 게 좋겠죠.
    근데 일로 만난 사이가 아닌데 한참 나이 어림 사람이 꼬박 꼬박 00씨 하면
    정말 상종하기 싫음

  • 9. ..
    '13.9.28 10:47 AM (175.127.xxx.237) - 삭제된댓글

    회사면 직급 붙여 같이 부르는게 제일 무난하죠
    아무 직급이 없다면 성까지 붙여 ㅇㅇㅇ씨하고 부르면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106 미디어생태계 ‘괴물’조중동, ‘공룡’네이버 때릴 자격 있나? yjsdm 2013/10/10 337
306105 마인에서 그레이 모직코트를 샀어요 5 마인 2013/10/10 2,440
306104 수컷의 본능 2 우꼬살자 2013/10/10 1,319
306103 이 클러치 너무 뻔한 카피라서 좀 민망할까요? 5 음.. 2013/10/10 2,212
306102 얼굴에 안될까요? 2 목크림 2013/10/10 509
306101 점심때 데리버거 2개 샀어요.. 3 실시간 검색.. 2013/10/10 1,581
306100 부침개 뒤집기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9 새댁 2013/10/10 7,909
306099 말실수 한걸까 5 -- 2013/10/10 1,157
306098 언니 형부와 같이 여행가시나요? 11 ㅇㅇ 2013/10/10 2,780
306097 실업급여중에 파트일하면 5 실업 2013/10/10 1,640
306096 행상하는 사람들... 4 병원 접수 .. 2013/10/10 845
306095 급해요,..토셀 시험 꼭 봐야할까요? 학원에서 보라고 해서요 토셀 2013/10/10 1,601
306094 '정부 3.0' 공무원들도 갈피 못 잡는다 2 세우실 2013/10/10 524
306093 왜 나이를 먹으면 그렇게들 한마디씩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25 곱게늙고싶다.. 2013/10/10 4,019
306092 이 정도 수입에 이 정도 대출. 괜찮을까요? 2 두부한모 2013/10/10 1,036
306091 급질)똑딱이 단추 망가진 것도 수선 가능한가요? 5 나나나 2013/10/10 5,949
306090 교황 인장이 찍혀 있는 62쪽 분량의 성범죄 은폐를 위한 비밀 .. 13 천주충아웃 2013/10/10 1,744
306089 초1 딸 수학점수 13 2013/10/10 1,704
306088 네이버 메일- 임시보관함에 저장한 글이... 저장 2013/10/10 1,692
306087 어느 동네로 이사갔어? 24 유치한속내 2013/10/10 4,623
306086 이상한 전화 받았는데 찝찝해요 1 .... 2013/10/10 1,097
306085 저만 더운가요? 14 리본티망 2013/10/10 2,172
306084 여러분들은 돈을 모으는 스타일인가요? 쓰는 스타일인가요? 5 ... 2013/10/10 1,816
306083 생새우 3 고민 2013/10/10 861
306082 북한이 박근혜 2002방북때 친북발언 폭로한다고 경고하네요 5 . 2013/10/10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