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썬캡, 마스크 이상한가요?

ddd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3-09-27 22:00:02
아무래도 좀 그르쵸?
미국생활 십년동안 아무리 햇살 많은날이라도 썬캡, 마스크하고 다니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거든요..
근데 지금 얼굴에 피부염에다 햇빛알러지가 너무 심각해서 둘 중 하나도 하고 외출해야 할
판이거든요.. 썬스크린은 바를수 없는 상황이구요. 
으으.. 
IP : 68.49.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9.27 10:04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테러범으로 오해받지 않을까요..

  • 2. 그냥
    '13.9.27 10:08 PM (124.5.xxx.17)

    예쁘고 챙넓은 모자쓰고 알큰 안경쓰세요. 썬캡과 마스크라니요. 진짜 테러범으로 오해받습니다. 아시잖아요. 미국생활 10년이시면. ㅎㅎ

  • 3. 혹 하시면
    '13.9.27 10:08 PM (108.176.xxx.53)

    후기 부탁드려요. (미국 생활 12년차) ^^

  • 4. ..
    '13.9.27 10:09 PM (116.32.xxx.136)

    네..이상해요. 차라리 챙이 넓은 모자를 쓰세요,

  • 5. 원글
    '13.9.27 10:11 PM (68.49.xxx.129)

    겨울에 마스크는 해봤어요 ㅋ 얼굴이 떨어져나갈거 같아서.. 목도리로 둘둘 둘러도 한계가 있기에. 근데 거기다 목도리도 둘둘 둘러대고 하니까 별로 티 안나더라구요. 아무래도 걍 썬글에 양산으로 가야겠네요..

  • 6. 미국생활 15년
    '13.9.27 11:57 PM (125.186.xxx.52)

    저도 겨울에 마스크 하고 종종 다녔어요.
    아무도 이상하게 안 보았고 저 말고도 하고 다니는 사람 꽤 봤는데요.
    하지만 여름에 마스크한 사람은 못 본것 같아요. 썬캡도 잘은 안 쓰지만 전혀 못본건 아니고요.
    단 한국에서 여름에 여자분들이 쓰시는 복면같은 마스크는 미국에서 한번도 못 봤어요.

    제가 아주 추운 지역에서도 살아봤는데 정말 복면같은 모자(라고 해야할지 두건이라 해야할지 얼굴에 눈만 내놓고 쓰는) 그런거 몰에서 많이 팔고요 하고 다니는 사람도 봤어요.
    정말 테러리스트 같았지만 워낙 추운지방이니.... (실내가 아니라 실외에서 착용)

  • 7. 산책
    '13.9.28 12:33 AM (115.143.xxx.210)

    오년전 썬캡쓰고 산책하는데 마주오던 사람들이 쳐다보긴했어요

    그래도 신경 안썼는데 ....

    어느날 엄마랑 산책나온 서너살짜리 금발머리 꼬마가 마주오며

    가까워지자울먹하더니 무서워서 울더군요.....

    그날 바로 썬캡 벗었어요

    검정썬캡보다는 챙 넓은모자랑 썬크림 바르는게...낫지않을까요?

  • 8. ㅎㅎ
    '13.9.28 3:54 AM (162.211.xxx.19)

    저도 10년 미국생활동안 한번도 못봤는데 우연히 아주 오랜만에 아는 언니를 한국마켓에서 만났어요.
    인사하고 헤어지고 차타고 집에 가는데 옆에 언니가 운전하며 지나가는데 진짜로 복면강도인줄 알고 깜놀.
    왕잠자리 선글라스에 선캡같은 모자에 복면에 팔토시...
    그런데 한국가보니 팔토시는 남녀노소가 다 하는 분위기고 그 우뢰매같은 선캡도...
    근데 전 진짜 여기서 하라면 못하겠어요.
    진짜 무섭더라구요...ㅠ.ㅠ

  • 9. 아마
    '13.9.28 6:10 AM (99.226.xxx.84)

    계속 그러시면, 누군가 신고할겁니다.

  • 10. ^^
    '13.9.28 8:05 AM (218.48.xxx.175)

    저는 10여년 전에 후버댐쪽으로 여행갔을 때 선캡쓰고 다녔는데 미국 주민이 오더니 이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던데요. 워낙 햇빛이 강한 지역이라 그랬나~ 한국에서 사온거라고 했더니 그러냐고~~~ 그냥 주고 올 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633 인생이 짧다 하면서도 필리아네 2013/11/04 590
315632 30후반에서 40초반의 노총각들중에요 73 슈가 2013/11/04 30,344
315631 직화냄비에 군고구마 만들기 3 가을바람 2013/11/04 2,627
315630 기독교란 종교 진짜 졸렬하다고 생각될 때는 천주교 신자 욕할때... 13 432 2013/11/04 2,839
315629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5 이사 2013/11/04 2,022
315628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 여학생요.. 8 ,,, 2013/11/04 4,540
315627 자식까지 무시당하는 거 같아요 5 .. 2013/11/04 2,559
315626 미래의**의.고두심 1 궁금 2013/11/04 1,204
315625 싱글분들 퇴근하면 머해요? 5 ㅅ싱글이 2013/11/04 1,726
315624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골 세리.. 6 참맛 2013/11/04 2,199
315623 바이오오일 세병삼 얼마동안 쓸까요?? 2 .. 2013/11/04 716
315622 일본 주택, 일본 고양이.. 6 ,,, 2013/11/04 1,854
315621 얼굴까지 성형해준(?) 미용사... 7 네모네모 2013/11/04 3,192
315620 4살아이 놀이학교 돈낭비일까요? 13 솔솔 2013/11/04 4,302
315619 친정엄마가 파김치 담가 주시고 갔는데 원래 이리 간단한가요? 17 파김치 2013/11/04 5,079
315618 르네 질웨거의 최근 모습이래요....ㅠㅠ 27 르네 2013/11/04 19,028
315617 강아지들 췌장염 걸리는 이유는 정말 곡물때문인가요 3 . 2013/11/04 2,988
315616 충북 영동서 모친 흉기로 찌른 아들 구속 참맛 2013/11/04 744
315615 (방사능)11/4 열한시 mbc다큐스페셜- 백가지식품 방사능검사.. 4 녹색 2013/11/04 1,580
315614 도로 불법주차 응징한 지게차 우꼬살자 2013/11/04 883
315613 중학생여자애들 화장하는거 15 어른흉내내기.. 2013/11/04 3,637
315612 김치한통의 양 4 김장 2013/11/04 1,188
315611 수능일‥ 5 고3맘 2013/11/04 1,259
315610 고구마가 변비에 정말 좋나요? 3 빨간 거 2013/11/04 1,705
315609 냉장고 달걀이 얼었어요. ㅠㅠ 7 딸랑셋맘 2013/11/04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