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남아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어떤 운동을 가르쳐야 할까요?

만만하게 보이지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3-09-27 17:33:16

초6 남아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어떤 운동을 가르쳐야 할까요?

아이가 어리고 순한 편이라 만만하게 보이나 봐요

지속적으로 건드는 아이는 없는데 한번씩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네요

좀 겁이 많아서 지레 겁먹고 할말 못하는 경우도 많고요

깡다구가 없어요

맞는것을 무척 두려워 하고요.

복싱이나 합기도 격투기 쪽 운동을 가르치면 좀 나아질까요?

이런 아이 극복사례 있을까요?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데 정말 걱정이네요

IP : 121.136.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13.9.27 5:39 PM (121.165.xxx.189)

    쿵후요!!!!!!!

  • 2. ㅇㅇ
    '13.9.27 5:41 PM (115.139.xxx.40)

    꼭 싸우는 투기종목 가르칠 필요는 없어요
    그냥 그게 수영이든, 축구든..
    잘하는거 생기면 자신감 생기고
    자신감 생기면 괜찮아집니다.

  • 3. 원글
    '13.9.27 5:45 PM (121.136.xxx.19)

    아이가 맞는것을 두려워 해서 부당한 대우나 놀림을 받아도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아요
    나중에 저애들이 친구들을 데려와서 나를 때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떄문에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격투기쪽 운동을 배우면 맞는것을 피하는 법도 배울수 있고 자신감도 생기지 않을까 해서요

  • 4. 운동
    '13.9.27 5:59 PM (182.212.xxx.51)

    남자아이들은 체력길러주고, 땀흘려 운동하는 즐거움으로 운동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체격이 작고 내성적이라도 운동잘하면 아이들이 만만하게 보진 않더라구요.
    수영같이 혼자서 해야 하는 운동이지만, 전신운동 되는거 하나, 여러명이 협동해서 하는 농구, 축구같은 운동하나 시간되면 이렇게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5. 뭐니뭐니해도
    '13.9.27 6:01 PM (122.40.xxx.41)

    권투죠. 권투 오래하면 함부로 못건드려요

  • 6. 원글
    '13.9.27 6:08 PM (121.136.xxx.249)

    감사합니다
    수영과 농구는 하고 있는데 싸움의 기술도 좀 가르치고 싶어요
    복싱쪽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 7. *****
    '13.9.27 6:2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복싱이나 합기도가 좋을 것 같아요.

  • 8. 그냥
    '13.9.27 7:41 PM (14.48.xxx.26)

    만만히보는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교실 의자 한번 들었다가 패대기 한번 쳐보이면 애들이 못괴롭히지 않을까요?

  • 9. 유도나 검도
    '13.9.27 8:57 PM (116.36.xxx.147)

    추천. 정신력이 강해야 눈빛이 살고 기선 제압을 할 수 있음.

  • 10. 복싱 좋습니다.
    '13.9.28 10:38 AM (14.52.xxx.242) - 삭제된댓글

    내성적인 남자아이들에게 잘 맞는 운동인것 같아요. 저의 아이 중2. 1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키도 많이크고(줄넘기를 아주 많이 합니다) 재미있다고 계속 다니고 싶다고 합니다. 친구들 몇명이 같이 다녔는데, 외향적인 친구들은 재미없다고 그만뒀구요. 학생인 경우 1년정도는 거울보면서 줄넘기하고, 자세배우고, 샌드백 치고..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아이들 성격에 따라서 느끼는 재미가 다른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06 영화 하얼빈 보고 왔어요 ... 17:06:04 76
1667905 머리가 가늘어 고민인분들 희소식입니다 1 희소식 17:05:25 173
1667904 오징어게임 올라왔어요. 우리 스포주의해보아요. ... 17:04:59 83
1667903 나라가 하도 주술정치가 판을 치다보니 ㅇㅇ 17:04:29 66
1667902 [일상]넷플 오징어게임 공개됐어요 2 .. 17:02:10 267
1667901 '정우성·김윤아' 저격 정유라, "임영웅에 왜 질척거려.. 8 .. 16:56:50 824
1667900 지마켓이랑 알리랑 합친대요 12 ㅎㅎㅎ 16:52:45 990
1667899 남편 고과가 안좋아요. 3 마음쓰임 16:51:31 649
1667898 휴대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단통법 폐지안 국회 통과 오늘 16:49:29 285
1667897 택시가 버스보다 늦게왔어요. 2 ... 16:49:27 314
1667896 김건희고모가 유튜버 돈으로 관리 2 ㄱㄴ 16:48:51 576
1667895 이승환 팬카페 가입했어요 3 92 16:47:43 344
1667894 냉동꽃게 요즘것도 상태가 괜찮을까요 3 지혜 16:46:49 153
1667893 당근마켓에 코렐들... 2 ₩&.. 16:44:53 566
1667892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12 ㅇㅇ 16:39:51 2,172
1667891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35 ... 16:38:13 1,608
1667890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8 ㅆㄹㄱ 16:35:01 436
1667889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16:34:13 1,048
1667888 소형냉장고 성에 4 ㅣㅣ 16:31:36 255
1667887 입지 좋으면 구축 작은 평수 극복되나요 7 .. 16:29:18 638
1667886 체력 많이 후달려요 ㅠㅠ pt? 필라테스? 6 ... 16:26:28 556
1667885 너도 한번 법의 심판 받자 1 비겁한 자 16:25:40 376
1667884 검색어- 한덕수는 재판관 임명하라 1 한독소조항 16:23:35 572
1667883 유난히 싱겁게 먹어요.^^ 10 유난히 16:23:15 783
1667882 [뉴스타파] 검찰 특활비⋅특경비 587억 전액 삭감 8 ㅇㅇㅇ 16:23:00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