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이상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3-09-27 15:00:44

학교생활도 그랬지만 회사에서도 주어진 업무내에서 집중해서 잘 해내려고 하고

그 외시간은 일체 사람만나는것도 싫고 솔직히 이 일 저 일 많이 벌리고 싶지 않아요

카톡, 카스, 트위터 일체 다 귀찮고

스맛폰 들여다 보는것도 일관련 뉴스 보는거 정도..

보는 거 자체도 피곤해요..

그런데 회사에서보면

정말 쉴새없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엄청 많은 사람한테 카톡, 이멜, 전화,

이 사람 저사람에게 계속 업무외 이 일 저일 체크, 더 확대해서 알아보기

더 늘리기..

옆에서 보면 신기할 정도에요

 

회의나 사람과의 대화를 몇 번 하고나면 막상 업무 자체의 시간을 많이 까먹어서

저는 그 시간을 극소로 하는데 이건 성격 같거든요

근데 부러워요..

항상 바빠 보이는 그들... ㅠ ㅠ

IP : 175.211.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7 3:09 PM (182.216.xxx.212)

    원글님 스타일이 좋아요.
    전 이도저도 아닌데 할일 하고 혼자 지내는걸 더 소중히 여겨야겠다는걸 느끼고 있고
    그러려고합니다.
    한때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sns도 많이 하고..그랬는데
    혼자 있는 시간이 힘들고 안절부절하고..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시간 많이 버리구요.
    요즘은 혼자 집에서 일하고 책보고 인터넷 검색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산에도 가고
    이런 생활이 의외로 좋아서 그렇게 적응해보려고 하네요.

  • 2. 원글
    '13.9.27 3:36 PM (175.211.xxx.171)

    점 두개님..
    전 멀티를 존경하고 부러워서 글을 올린거에요
    제가 자기 할 일만 딱하고 가만있거나 쉬어야 하니
    너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있고..
    어쨌거나 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렇게 지 할것만 하는 인간형이
    좋아 보이지 않을 거 같다는 불안감이 내내..
    어쨌건 멀티는 대단한 능력이잖아요..

  • 3. 저도 부러워요.
    '13.9.27 4:16 PM (222.109.xxx.181)

    저도 원글님같은 스타일..
    많은 일을 한번에 해내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굉장히 부지런하달까..
    저는 하나를 하면 집중해서 하지만, 끝나고 나면 꼭 좀 쉬어주어야 하더라구요..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279 가는 곳마다 야유와 조롱이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11 파리에서도 2013/11/04 2,129
315278 작년 12월 입주 아파트 융자있는데.... 1 원금상환 2013/11/04 785
315277 고1딸이 키가 173입니다.. 39 .. 2013/11/04 8,861
315276 가볍게 뒷산에 운동가거나 할때 편한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11/04 1,047
315275 11월 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4 265
315274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뭐 사달라고 조르면 .... 15 아이들 2013/11/04 1,923
315273 홈쇼핑에 파는 건식반신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masca 2013/11/04 1,098
315272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9 푸들푸들해 2013/11/04 804
315271 수시 합격한 사람도 7 요즘 2013/11/04 2,472
315270 상속자들.... 4 북한산 2013/11/04 1,577
315269 [원전]코스트코, 후쿠시마 인근 식품 가장 많이 수입 참맛 2013/11/04 773
315268 갈비 양념만 냉동 시켜도 될까요? 3 .. 2013/11/04 459
315267 성남에 심리상담 받을 곳 추천해주세요. ~~~ 2013/11/04 572
315266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1/04 461
315265 예쁜데 자신감 없는 여자보면 신기해요.. 7 순돌이맘 2013/11/04 12,554
315264 [원전]후쿠시마산 배 사용한 탄산酒 1 참맛 2013/11/04 903
315263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6 아웅 2013/11/04 4,727
315262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32 ㅇㅇ 2013/11/04 17,641
315261 세상에이렇게편한부츠는처음...... 31 득템 2013/11/04 15,666
315260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초보맘 2013/11/04 936
315259 베스트 글 읽다 보니.. 고구마깡 2013/11/04 593
315258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입원할까요 2013/11/04 9,340
315257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2013/11/04 910
315256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우꼬살자 2013/11/04 428
315255 너무 미안했어요 20 ㅁㅁ 2013/11/04 10,414